○ 광주광역시가 국내외 자동차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가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 광주시는 7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50여 명의 국내외 친환경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인을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 이날 설명회에는 100여 개의 국내외 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윤장현 시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광주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산업과 빛그린산단에 대해 소개했다. ○ 윤 시장은 먼저 지난해부터 303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빛그린 국가산단을 자동차전용산단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더불어 오는 4월부터는 빛그린산단에서 실제 착공이 이뤄진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 또 선도기술지원센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친환경차 생산기반을 집중 구축해 자동차 관련 기업이 입주할 경우 기술개발, 장비 구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한전을 비롯해 한전 자회사가 광주와 인접해있어 향후 추진될 에너지밸리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 이와 함께 광주형 일자리를 활성화시켜 기업은 적정임금체계를 보장받고 근로자는 주거, 의료, 교육
- 상호 기업 해외진출, 블록체인, 스타트업 및 IT 산업인력 교류 포함- “경기도, 대한민국 경제베이스이자 첨단산업 중심으로 거듭날 것”- 칼유라이드 대통령 “충분한 신뢰 확보 필요”, 남 지사 “중요한 키워드”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대통령과 연이어 만나 경제협력을 위한 상호교류를 골자로 한 MOU를 체결, 발트 3국과 북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남 지사는 7일 케르스티 칼유라이드(Kersti Kaljulaid) 에스토니아 대통령의 예방을 받고 양 지역 간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기업매칭, 블록체인, 스타트업 및 IT 산업인력 상호 교류를 골자로 한 경제협력 MOU를 체결했다.에스토니아는 북유럽 디지털 강국으로 지난 2005년 전자투표를 세계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전자정부의 선도 국가다.이번 MOU 역시 ▲기업매칭 ▲블록체인 ▲스타트업 ▲IT인력 해외진출 ▲기술제휴 등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경제협력 분야의 사업을 담고 있다.남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국가와 경제협력 MOU를 체결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경기도는 오늘 MOU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베이스캠프일 뿐만 아니라 첨단산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무궁화의 선양과 보급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국가상징 선양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이날 전수식에서는 무궁화의 보급·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무궁화 꽃다발을 전달했다. □ 대통령표창은 무궁화 특화도시로서 무궁화수목원을 조성하고, ‘나라꽃 피는 학교만들기 운동’을 진행해 전국 학교에 무궁화 7만 그루를 전달하는 등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강원도 홍천군이 수상했다. □ 국무총리표창은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알리는 데 앞장선 나라꽃바로가꾸기운동본부 무궁화연대, (사)무궁화문화포럼, 세종특별자치시 김민식, 경기도 이영미, 경상북도 영천시 김종욱 씨가 받았다. □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보급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무궁화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의왕시의회(의장 기길운)는 지난 2일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18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지역사회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십자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시의회 전체 의원과 채삼병 중앙적십자봉사관장, 적십자 의왕지구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들은 구호, 안전, 보건, 사회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기길운 의장은“경제가 어려울수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라며,“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적십자와 지속적인 동반관계를 이루고,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방안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뒷줄 왼쪽 두 번째부터 정길주 의원, 전경숙 의원, 전영남 부의장, 채삼병 관장, 기길운 의장, 양창의 적십자의왕지구협의회장, 윤미근의원, 김상호 의원
31일 시민사회단체 경기공정포럼 권혁식 상임대표는 “2월 12일부터 3월 12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공정자치대학’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공정포럼이 주관하는 공정자치대학에는 정청래 전 국회의원이 『잠깐 만나도 유권자들을 감동시키는 말하기와 경청하기』, 오수봉 하남시장은 『민생 시장, 공정 시장, 소통 시장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그 외 강사로는 가천대 부총장인 이한주 공정사회정책연구회 대표 겸 국정기획자문회의 경제1분과장, 두일철 동국대 교수, 이석주 경기공정포럼 정책기획실장, 전인호 한국사회여론연구소본부장(전 문재인캠프홍보본부총괄선임팀장), 백승권 노무현 대통령 홍보수석행정관, 법무법인 대현 이승운 변호사, 여주대 교수 박현모 세종리더십연구소장, 권혁식 공정자치대학 이사장 등이 나서서 각각 『문재인정부의 국정철학』·『4차 산업혁명 시대와 미래산업 기술융합』·『인류의 위기에 응답하는 지방자치』·『SNS 선거 캠페인과 빅데이터』·『선거 승리를 위한 연설 글쓰기』·『지방자치 실전 공직선거법 100문 100답』·『공정사회와 세종의 리더십』·『2018 지방선거승리를 위한 간담회』순으로 강연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최성 고양시장의 <도전에서 소명으로-시대정신과 소명은 어떻게 만나는가> 북콘서트가 3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정관계 주요 인사 등 3,000여명이 몰려 행사장 안팎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핵심 인사들이 대거 축사를 보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최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수많은 도전 속에 승리는 앞길을 열어주지만 패배는 더 큰 도약을 마련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일화를 소개하고 “아름다운 패배가 얼마나 값진지 세상에 보여주고 싶다. 좋은 실패는 있다”고 말했다. 최성 시장은 이어,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적폐청산과 한반도 평화정착, 차치분권 개헌을 통한 시민자치혁명의 완수 이것이 곧 시대정신이자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역사적 소명을 다하는 시작은 바로 대한민국 최초의 시민자치 혁명이다. 제가 꿈꾸는 고양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성 시장은 민주당에 꼭 필요한 유능한 인재”라며
- 도입체계 일원화를 통한 안정적·경제적 LNG 도입역량 확보- 천연가스 관련 핵심 기술역량 강화 및 이를 통한 미래성장 확보 체계 구축-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안전한 가스공급 시스템과 사회적가치 실현 강화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2월 1일(목)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 이는, 1월초 사장 취임이후 경영혁신을 통한 위기극복과 조속한 내부 안정화를 위해 선포한「비상경영체제」후속 조치다. ○ 특히, 금번 조직개편은 기존 조직개편 프로세스와 달리 개편초기부터 직원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조직개편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향후 조직운영의 실효성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요 내용은, 전략과 혁신경영체제 구축을 통한 책임경영 구현,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LNG 도입역량 강화, 기술경영 중심의 가스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천연가스의 안전 공급체계 확립 및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으로써, 고강도 경영 혁신을 통해 국민에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주목적이다. □ 전략과 혁신경영 체제 구축을 통한 책임경영 구현을 위해, ○ 사장 직속에「전략기획본부」를 배치, 전략경영처와 혁신경영처를 두어 사장의 책임경영 체계를 더욱
○ 인천광역시 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회장 김진희) 제 5차 정기총회가 2018년 2월 2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등 150여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 날 정기총회는 제 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진희 연합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그 동안 지역 여성인재 육성과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애써준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성민병원, 우수유공 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회원 표창 및 케익 커팅, 그리고 내빈들의 건배사와 자체 회의 순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과정 2040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과정 : 2010년 지역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SMART WOMAN 2040 프로젝트’ 일환으로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하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체계적인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 2017년 말 12기 1,300명 수료생을 배출함”의 수료자들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인‘인천광역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는 여성권익과 여성역량강화 사업 외에 지역사회 개발 및 공헌사업을 주 활동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이후 한부모 가족, 시설입소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나눔 릴레이
경기도가 자체 개발한 서체 ‘경기천년체’가 세계3대 디자인상 중 최고 권위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타이포그라피) 부문에서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자동차, KT 등 국내 기업들이 개발한 서체의 수상이 있었으나, 공공기관 서체로는 최초다.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독립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대해 iF 디자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가장 유명하고 공신력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6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iF 로고는 우수한 디자인을 보증하는 범국가적인 상징으로 통용된다.이번 어워드에서는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경기천년체’는 지역적, 민족적 특성을 잘 반영하면서도 세계적으로도 공감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유려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3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경기천년체’는 경기도의 정체성 전파를 목적으로 2016년 6월부터 10개월에 걸쳐 개발됐으며 지난해 4월 공식 배포됐다. 완성형 국문 2,350자,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