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오브스트링스(왼쪽) & 극단 벼랑끝날다(오른쪽)」 하남문화재단(대표: 김영욱)이 새로운 협업 파트너를 맞이했다.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년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클래식 장르의 “조이오브스트링스”와 연극 장르의 “극단 벼랑끝날다” 총 2개 단체가 선정된 것.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우수 프로그램 창작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로써 하남문화재단과 예술단체는 총 1억 3천만원 지원금을 유치, 다양한 공연 레퍼토리와 교육사업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음악과 스토리가 가득 채워지는 새로운 공간 창출 극단 벼랑끝날다(대표: 이용주)는 피지컬 무브먼트, 마임, 다양한 악기연주와 노래 등을 접목한 음악과 연극의 통합예술을 추구하는 단체로, 2011년 거창 국제연극제 대상과 연출상, 2015년 의정부 음악극축제 음악극 어워드 대상, 2016년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대상, 무대미술상, 최우수연기상 수상 및
- 초ㆍ중ㆍ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진로교육 방법과 진로방향에 대한 교육 운영- 온라인 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에서 수강신청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녀 진로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온라인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지난 2월 도일자리재단의 ‘자녀진로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부모 924명 중 80%(739명)가 진로교육에 대한 교육방법이나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은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고 진로교육 방법과 진로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교육내용은 ▲우리 아이 진로 스토리 만들기 ▲사례로 배우는 진로 상담 노하우 ▲청소년 감성 코칭 ▲학생 생활 안전 매뉴얼 등으로 총 4과목 45시간의 교육이 2개월 동안 진행된다.교육은 1일 개강한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총 5기까지 운영되며 교육일정은 ▲2기(5.1~6.30) ▲3기(9.1~10.31) ▲4기(11.1~12.31) ▲여름방학 특별기수(7.1~8.31 예정) 등이다.2기 수강신청은 4월 30일까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dream.go.kr)’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자원상담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작년에 자체 개발한‘감정톡투유(감정 talk to you)’라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감정조절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인식, 감정수용, 감정표현의 6회기 기본 프로그램과 감정조절 2회기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보드게임을 활용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자원상담원들은 앞으로 보수교육과 연구모임을 거쳐 3월부터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기본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상담원의 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 자원상담원들이 청소년들의 고민을 돕고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소중한 멘토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우리나라 현대 단편문학의 백미라 불리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이 되었던 봉평의 소설속 배경을 모티브로 하여 4계절 테마 관광지인 ‘효석달빛언덕’을 조성하고, 4월 정식개관에 앞서 올림픽 기간에 맞춰 임시 무료 오픈한다고 밝혔다. 효석문화예술촌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효석달빛언덕’은 2015년부터 봉평면 창동리 일원 26,418㎡ 면적에 100억원의 사업비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소설속 배경을 그대로 옮겨놓아 볼거리가 풍성하다. 주요 시설로는 책박물관, 근대문학체험관, 이효석문학체험관(푸른집&달), 꿈꾸는 달, 나귀광장&수공간, 테마형 경관, 효석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출입구는 책장 패턴의 건축입면과 연계된 예술촌의 상징적 장소답게 사무동과 편의시설(화장실)로 이루어져 있어, 입구에 들어서면 소설속으로 들어선 느낌이다. ‘근대문학체험관’에는 1920년~1930년대 이효석이 활동했던 근대의 시간과 공간, 문학을 이야기로 풀어내어 한국의 근대문학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공간이 제공되며, ‘꿈꾸는 달’에 들어서면 이효석의 기억과 추억들을 들여다 볼 수 있고 기념품 판매처, 카페, 작은 도서관
진주시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지난 13일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부문 창의도시 예비회원으로 승인을 받아 2019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유네스코 창의도시 예비회원은 창의도시 지정 추진을 준비하는 도시를 말하며 정회원은 창의도시로 지정된 도시이다. 예비회원 가입을 승인받은 도시는 앞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창의도시 지정 추진 활동, 연례회의 및 워크숍에 참석 하는 등 국제교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절차는 2019년 2월 가입 신청서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제출하면 3~4월경에 신청서 검토 및 현지 실사,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활동 성과 등을 평가해서 분야별 적격도시(1개 도시)를 유네스코 본부에 추천하게 되며, 최종결과는 2019년 10월에 발표(예정)될 전망이다. 진주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추진을 위해 2016년부터 교수, 학계, 예술인 등 15명의 위원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유관기관 MOU체결, 유네스코 창의도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여건을 착착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창의도시 협력 및 교류를 위해서
붙임 : 2018년 메트로아티스트 제10기 선발 포스터 1부. 끝. -서울교통공사, 3.6일(화)까지 메트로아티스트 공모...공연 장르 제한 없어- 월 1~4회 정기 공연 진행할 수 있다면 나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 선발되면 매월 지하철 예술무대서 정기 공연, 우수 아티스트에게 매달 활동비 지급- 9년간 379개 팀이 11,791회 공연 진행, “지하철 대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지하철 예술무대에서 공연할 ‘메트로아티스트(Metro Artist)’ 제10기를 다음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 메트로아티스트로 선발되면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지하철 예술무대 7곳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할 수 있다. 또한 공사 홈페이지와 행선안내게시기 등을 통해 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아티스트 10팀에게는 매달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 지하철 예술무대 운영 현황2호선4호선6호선7호선설치역사당역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삼각지역이수역선릉역월드컵경기장역노원역 □ 참가 자격은 남녀노소, 국적에 관계없이 예술적 재능을 갖춘 개인 또는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월 1~4회 정기적
남해 출신 경남 1세대 서양화가이자 한국 현대미술의 선구자 남사 이준 화백이 지난 9일 고향 남해를 방문했다.올해 100세를 맞아 지난 8일부터 도립미술관에서 ‘빛의 향연-상수(上壽) 기념전’을 열고 있는 이준 화백은 이날 가족 등과 함께 고향 남해를 찾아 독일마을, 유배문학관, 이순신순국공원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준 화백은 1919년 남해읍에서 태어나 1930년대 말 도일해 태평양미술학교에서 수학 후 마산상고 교사로 부임해 1947년 제1회 미술전함회, 1949년 제1회 경남 미술연구회 작품전, 1950년 혁토사전에 출품하며 경남미술 태동기를 이끈 작가다. 숙명여대, 이화여대 미대교수, 현대미술초대작가 선정위원, 한국미전 운영위원장, 한국미술협회 회장, 올림픽조직위원회 세계미술제 운영위원, 예술의 전당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 미술계의 한 획을 그은 거장으로 상수인 현재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살아있는 전설이다. 지난 8일 도립미술관에서 열린 전시 개막식에는 가족 친지를 비롯해 박영일 남해군수, 대한민국 예술원 회장, 김제홍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그의 100세 기념 전시를 축하했다. 박
고양시(시장 최성) 여성회관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솜씨고운가게’를 운영했다. 고양시여성회관의 여성 소자본 창업지원 ‘솜씨고운가게’는 창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과 수료생들의 수준 높고 독창적인 수공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특색 있는 가게다. 핸드페인팅도자기, 현대의상 등 총 25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창업의 간접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창업미니마켓 형태로 운영 중이다. 이번 ‘설맞이 솜씨고운가게’는 설 명절 특색에 맞는 선물용 작품으로 진행됀다. 지난 1일 핸드페인팅 도자기와 홈패션 소품, 네일아트 시연을 시작으로 ▲천연비누, ▲현대의상, ▲생활한복, ▲리본&선물포장 등 총 12개 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였다. 올해에도 ‘솜씨고운가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나눔 마켓 등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찾아가는 마켓’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연중 다양한 품목이 판매하는 ‘상설 마켓’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여성예비창업자들의 큰 관심 속에 경력단절여성들의 새로운 창업 준비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 ‘2018년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 문화예술분야 주요업무보고와 함께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여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인천광역시연합회와 (사)인천민예총 및 산하 협회 등 총13개 단체, 50개 사업에 대해 13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은 “문화성시 인천”의 주요사업으로 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지역예술단체와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올해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3억원이 증가한 13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 또한, 문화예술단체의 사업비 자부담률을 지방보조금 예산운영 원칙과 타시도 자부담률 하향화 추세에 따라 “20%이상”에서 “10%이상”으로 하향 조정하여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기로 하였다. ○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는 전년도 사업결과와 2018년 사업계획을 토대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전시 행사들이 시민에게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