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주식회사 트리밸(이하 ㈜트리밸)’이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는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정착을 지원해 지방 청년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여, 지역에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33개 청년단체 등이 응모한 가운데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속초시를 포함한 12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공모에 선정된 속초시의‘(주)트리밸(대표 이승아)’은 청년들이 여행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시도하는 로컬 스타트업으로서,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속초 소호거리 조성 및 지역 주민과 여행자가 소통할 수 있는 속초 컨시어지센터 운영 등 청년과 주민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트리밸은 청년의 지역 유입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호스텔을 무료로 개방한다. □ ㈜트리밸은 이번 사업에 청년과의 지역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속초시의 유휴 공간을 청년거점공간으로 활용하며, 청년들과
□ 속초시가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에 대한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5개소에 도비와 시비를 투입하여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안심 비상벨 시스템은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관할 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계되어 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범죄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현재 관내 공중화장실 35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경찰서 상황실과 연계 시스템이 되지 않은 공중화장실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 설치 확대 및 청결 관리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속초시가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설치한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양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대상 광고물임에도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허가나 신고를 처리해 주는 것으로,□ 옥외광고물 양성화 신청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법에 따라 적법한 요건을 갖추었으나 허가·신고 없이 설치한 광고물, 기존에 허가·신고를 받았으나 표시 기간 연장을 하지 않은 광고물로 벽면, 돌출, 지주, 옥상 간판 등의 고정광고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 양성화 접수 기간은 6월 말까지이며, 제출서류도 간소화할 계획으로 광고주는 기간 내 옥외광고물 등 표시 허가(신고) 신청서, 건물(토지) 사용 승낙서, 옥외광고물의 위치도 및 사진 등의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건축과 경관관리팀(☏639-1517)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를 계기로 광고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속초시가 민원업무를 보기 위하여 종합민원실에 방문한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별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종합민원실 내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을 오는 10일부터 도입·운영한다.□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은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 순번 발행기에서 번호표를 발행한 후 안내 모니터로 순번과 대기 현황을 안내하고 각 창구에서 호출하는 방식이며, 종합민원실 출입 시 순번 발행기가 정면으로 보이도록 설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동안 민원인들은 필요 서류마다 해당 창구를 물어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본인 순서 및 대기인원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 도입으로 주민등록, 가족관계, 여권, 부동산 거래, 토지·지적, 차량, 취·등록세, 상하수도, 기타 민원상담 등 20개 창구별로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순번대기 시스템을 통하여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속초시는 2022년 속초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피서객의 안전관리 및 인명구조 활동 등 수변질서 유지 활동을 담당할 수상 안전관리요원 45명을 공개 모집한다.□ 채용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수영 가능한 사람으로 면접 심사일까지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하며,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 취득자, 응급의료·사회체육·레저 스포츠 전공자, 수상 안전관리요원 활동 경험을 갖춘 사람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며, 채용기간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51일간이다.□ 신청자는 응시원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속초시청 관광과 관광개발팀(033-639-2027)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2차 면접심사 이후 최종합격자는 6월 22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속초해수욕장 수상 안전관리요원 채용으로 2022년 속초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속초시가 시민 및 관광객들의 성원에 힘입어‘청초누리 봄빛정원’ 운영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지난 4월 8일 개장한‘청초누리 봄빛정원’은 청초호유원지 남측과 북측에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빛으로 가득 찬 공간을 연출하여 속초시 봄철 야간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청초누리 봄빛정원은 청초호의 수변경관과 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빛의 산책로부터 다양한 포토존과 미디어아트, 여러 빛 조형물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관람객들에게 아늑한 봄을 느끼게 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연장되는 청초누리 봄빛정원은 청초호 유원지에 화사하게 조성된 봄꽃 화단과 함께 주ㆍ야간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봄꽃화단은 6월 초까지도 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에 신경써주시길 부탁드리며, 5월 31일까지 연장되는 청초호유원지의 아름다운 봄빛 정원 속에서 오랜만에 되찾은 일상을 즐기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속초시가 설악권 지역 내 인력수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강원도 공모사업으로 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선정하여 도비 8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 속초시는 올해 2개 사업을 진행하며 총 1억 1천 5백만 원의 예산을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2개 사업은 청장년 창업스쿨 과정과 설악권 호텔리어&호텔레비뉴매니저 양성과정으로 속초상공회의소가 수행한다.□ 청장년 창업스쿨 과정은 마케팅 전략, 법률제도의 이해, 지역 내 유명 창업성공 기업·사업체 견학 및 국내유명창업가의 경험담과 노하우 전수, 온라인스마트스토어 교육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취·창업 성공에 도움은 물론, 청·장년들의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설악권 호텔리어&호텔레비뉴매니저 양성과정은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객실 예약·프런트 서비스, 식음료 분야, 위생분야, 고객 응대교육 등 호텔의 전반적인 업무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 속초시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 속초시는 지난 4월 11일(월) 강원도‘22년 공공산후조리원 공모’사업 평가 발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사업비 6억 원을 추가 확보하였다.□ 이날 발표에서 속초시는 20년 10월 공공 분만산부인과 개소와 연계한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의 필요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계획, 대상부지 검토 및 선정, 예산확보 현황 등 공공성 강화로 분만취약지 문제 해결과 산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과 의지를 보여줬다.□ 속초시는 설악권 지역 유일한 공공산부인과와 연계하여 분만취약지 문제 해결과 산모 및 신생아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개설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 공공산후조리원은 분만 산부인과가 있는 속초의료원 인근 시유지에 부지면적 1,692㎡, 건축연면적 750㎡(지상 2층)에 10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급식시설 등을 갖추게 되며, 인근 50m 거리에는 영랑 119안전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도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설 이용대상, 이용료 등을
□ 속초시가 2023년‘속초사랑상품권’발행을 앞두고 15일(금)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속초시는 지난 2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유도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속초사랑상품권’발행을 계획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철수 속초시장과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향후 속초사랑상품권 발행·운영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 속초사랑상품권은 2023년 1월부터 발행할 예정이며, 부정 유통 방지 및 사용자 편의성을 위해 카드형 상품권을 우선 발행한다. 카드형 상품권은 충전식 선불형 카드로 하며, 상품권 사용 시 10% 이내 캐시백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지원금이나 농업인수당, 출산장려금을 비롯한 각종 복지 수당 등 다양한 분야에 상품권 지급을 활용하여,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다. □ 속초시 관계자는“올해 내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