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시 현안사항 해결 및 국비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펴고 있다. 박윤국 시장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심보균 차관과 접견한 자리에서 포천의 지역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함을 물론, 군사격장 피해상황 등 당면현안에 대한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시장은 민선7기를 시작으로 남북평화시대를 맞아 경제협력의 거점도시로의 대도약을 위한 정책제안 및 당위성을 강조하고 당면건의사업에 대한 기대효과를 제시했으며, 이에 심보균 차관은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최대한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현재 열악한 지방재정으로는 각종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앞으로 중앙부처와 더욱 긴밀한 공조시스템을 구축해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규석 기장군수가 8월 10일(금) 낮 12시 국회의사당 1번 출구 앞에서 기초선거(기초의원·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와 부군수 임명권 반환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가졌다. □ 오군수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관련 출장이 있을 경우 매월 1회 국회의사당 앞에서 무기한 1인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도 오군수는 1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기도 과천시 소재)의 제9차 수출용신형연구로 사업 추진위원회 회의에 앞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 펄펄 끓는 폭염과 땡볕 아래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하라”와 “군수가 부군수 임명도 못하나”라는 피켓을 들고 선 오군수는 “제4차 행정혁명은 지방화혁명에서부터 출발한다. 지방화혁명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걸림돌이자 장애물이 바로 기초선거(기초의원·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와 부산시장의 기장군 부군수 임명권이다”며 “대한민국 행정의 대변혁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가 폐지와 부산시의 부군수 임명권 반환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또 오군수는 “기초의회는 지역의 자치법규와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지방 자치의 양대산맥이다. 집행부인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2018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에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지역기업의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제도로 지역 내에서 2년 이상 정상적으로 경영을 하고 있으며 5명 이상을 신규로 고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삼진(김동화), ㈜대경(박연송), ㈜에프엔디(홍만석) 3곳이며, 이 기업들은 작년 한 해 동안 28명을 신규로 고용하였다. 군에서는 이들 기업에게 1천만 원의 고용환경개선금을 지원하여 직원들의 복지시설과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박람회 지원, 일자리사업 우선 선정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지사, 8일 오후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 ‘혁신경제 관계장관 회의’서 국가적 지원 필요한 경기도 혁신성장 안건 3가지 제안○ 이 지사 “미군 공여지에 대한 국가주도 개발 조속히 추진돼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지역이나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미군 반환공여지의 국가주도 개발을 촉구했다.이재명 지사는 8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 ‘혁신경제 관계장관 회의’에 참석해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이 같은 뜻을 밝힌 뒤,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기도 하고 국정과제인 미군공여지에 대한 국가주도 개발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면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행을 강조했다.이어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으로 미군 공여지가 반환되고 있으나 지자체 주도의 공여지 개발은 행·재정적 한계가 있다”며 “국가주도 개발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정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이재명 지사는 서면으로 경기도는 IT(정보기술)와 BT(생명공학), NT(나노기술), CT(콘텐츠기술) 등 첨단산업이 집중된 4차 산업혁명 선도의 최적지로 정부 지원
□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8월 7일자로 행정2부시장에 진희선(54) 前 도시재생본부장이 임명되었다고 8월7일(화) 밝혔다.□ 진희선 행정2부시장은 제23회(87년) 기술고시 출신으로 도시관리과장, 주거재생정책관, 주택건축국장을 거쳐 ’15. 1월부터 도시재생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주거생활권 특성을 살린 정비사업의 패러다임을 마련하고,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통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해 온 재생 전문가이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갖고 있는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으로 서울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되었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인적사항❍성 명 : 진 희 선(陳 熹 善) ❍생년월일 : 1964. 2. 17. 학 력 ❍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학사) ❍ 미국아이오와주립대학교 도시계획학과(석사) ❍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박사) 주요경력 ❍'87 제23회 기술고시 ❍'89. 4 서울특별시 전입 ❍'03. 1 도시계획국 지역발전사업반장 ❍'07. 10 서초구 도시디자인국장 ❍'08. 8 도시계획국 도시관리과장 ❍'11. 1 주택본부 주거정비과장 ❍'13. 3 주택정책실 주거재생정책관 ❍'15. 1 주택건축국장 ❍'15
오거돈 시장은 8월 2일 오후 2시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이동형 부회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송춘철 부산울산지역회장 등을 만나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현안에 대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을 듣고 기업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동안 부산시는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를 통하여 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홈앤쇼핑) 무료 입점, 중소기업 임직원 교육을 위한 워크숍 지원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판로개척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경영이 어려운 조선기자재업종과 자동차부품산업을 위해 긴급자금과 특례보증을 통해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였고, 앞으로 상생방안 마련과 일자리창출, 과감한 규제개선,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통해 중소기업 살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8월 1일자로 중소기업 시책총괄 컨트롤 타워 조직을 신설, 향후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수립과 제도마련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 민선7기 3가지 목표인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건설, 시민이 행복한 도시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이 31일 정부대전청사 집무실에서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악수하고 있다. 김 청장과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대사는 라트비아 수도 리가市에 한국정원 조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문승욱 서부부지사가 7월 30일 임용장 수여와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취임식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신관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문승욱 서부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김경수 도지사, 그리고 경남도청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경남 경제와 민생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소득주도 성장의 기틀은 마련됐지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도 함께 지적되고 있는 만큼, 현재 추진 중인 경남 ‘제로페이’와 같은 취약계층 지원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며, “한사람 한사람의 삶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경남을 목표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욱 서부부지사는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상공부 중소기업정책과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후 통상산업부, 대통령비서실, 방위사업청 등에서 국가 주력산업의 육성과 기술경쟁력 확보 분야에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다. 경상남도 서부부지사로 발령나기 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을 역임하여 자동차, 조선, 항공 등의 산업정책과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국․중국․일본․타이완의 정상급 프로 바둑기사와 한국·중국·일본 등 12개국 어린이·학부모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하는 ‘제5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27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송필호 한국기원 부총재,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서삼석 국회의원, 조훈현 국회의원, 전동평 영암군수,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해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국내외 정상급 프로기사가 대거 참석해 국제바둑대회로서 위상을 높였다. 김영록 도지사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해마다 내실을 더하면서 세계 명문 바둑대회로 커가고 있고 미래 바둑문화를 이끌 바둑 꿈나무들도 키우고 있다”며 “바둑진흥법이 제정된 만큼 앞으로 바둑문화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다양화 한 이번 대회 백미는 한국의 이세돌과 박정환·신진서 9단 등 4개국 16명의 프로들이 참가하는 세계 프로최강전으로 꼽힌다. 28일 강진과 29일 영암에서 토너먼트를 펼쳐 30일 신안에서 세계 최강을 가린다. 국내 프로대회 역시 국내 정상급 프로 32명이 국수산맥배 최초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놓고 열띤 대결을 펼친다. 역대 최대인 12개국 721명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