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농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여름철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 1발생상황 및 진단 □(발생상황) `21.5월 강원 영월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1건)한 이후 양돈농장의 ASF 추가 발생은 없으나, 최근 야생멧돼지에서는 ASF 양성 개체(폐사체 및 포획 개체) 발견이 증가*하고 있다. * 멧돼지 ASF 발생 : (’21.5월) 19건 → (6월) 20건 → (7.1∼25일) 47건 * 최근 발생(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6.1~7.25) 49건 → (’21.6.1~7.25) 67건(36%↑) * 최 □ (상황진단) 최근 봄철(3~5월)에 태어난 어린 멧돼지가 활동을 시작하면서, 광역울타리 내에서 ASF 양성이 증가하고 있다. ○ 군집 생활을 하는 멧돼지의 특성*을 고려할 때, 주변에 어미 멧돼지 등 다른 감염 개체가 있을 수 있어 광역울타리 내의 광범위한 지역이 오염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멧돼지는 단일 또는 여러 가족이 군집을 이뤄 생활(어미와 새끼 5∼6마리가 함께 생활) 한, 멧돼지 양성 검출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내에
폭염으로 인한 과수, 과채류 등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면서 경기도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농업분야는 주로 논밭, 시설하우스 등 고온에 쉽게 노출되는 장소에서 작업이 이뤄지며 고령자가 많아 여름철 폭염에 취약하고, 폭염으로 인해 농작물의 수량감소, 품질저하, 생육장해 발생 등 피해가 예상돼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오후 2시~5시 사이 휴식 취하기 등 여름철 폭염대비 농업인 행동요령을 문자메시지, 마을 방송 등으로 전파했다.또한 폭염 지속 시 나타나는 농작물 생육 장해와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우스 내 차광막 설치, 수막시설․통풍시설 가동과 스프링클러를 이용한 살수 작업 등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가뭄피해가 예상되는 밭작물에 대해서는 관내 소방서와 협조해 물차 지원 등 피해발생 최소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대비로 관정개발 등 용수원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비 25억 원 등 총 5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또한 경기도는 10월 중순까지 여름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폭염 상황을 지속 모니
의정부시 가능동(동장 홍승의)은 7월 27일 괴산읍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를 실시했다. 2017년 11월부터 충북 괴산군 괴산읍사무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상호 우의를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해 도농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지난 7월 27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자매결연지와의 대면 교류 대신 자매결연지 괴산읍 농가에 어려운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괴산읍 지역 농특산물인 찰옥수수, 표고버섯을 사전에 예약 방식으로 비대면 직거래를 개최하여 판매하였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분산 배부를 추진했다. 홍승의 가능동장은“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비대면 장터 운영 등 다방면으로 양 지역간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를 위해 협력하고 자매결연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가능동(동장 홍승의)은 7월 27일 괴산읍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를 실시했다. 2017년 11월부터 충북 괴산군 괴산읍사무소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상호 우의를 다지고 상생발전을 위해 도농 교류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지난 7월 27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행사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26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만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확대 및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등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잘사는 농어촌, 살고싶은 농어촌’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참고사진) 세종시 방문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이춘희 세종시장(우측)
진주시는 22일 오후 4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도시농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제정된 「진주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무원, 시의원, 대학교수, 도시농업관리사 등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과제 발굴 및 대안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도시농업을 위한 첫걸음을 뗀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도시민과 농업·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 1월 진주시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팀을 새로 신설하여 시민과 혁신도시 임직원 가족들에게 시민 텃밭을 분양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두메실 농업테마파크’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농업 활성화로 농업의 긍정적 가치 제고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시군 여름철 축산 자연재해 대비 TF팀 32반 구성 운영 - 폭염대비 가축면역증강제 공급, 가축재해보험 가입 등 재해관련 지원 사업 추진 - 급수조 청결, 온도조절, 환기 등 여름철 철저한 사양관리 당부 경기도가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가축 등 축산분야 피해예방을 위해 ‘축산 재해대비 TF팀’을 구성하는 등 총력 체제에 돌입한다.19일 도에 따르면, 현재 기상청은 이달 하순 장마가 끝나면서 지금 보다 강한 폭염이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장마 중에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전국적으로 닭, 돼지 폐사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도는 지난 2018년 역대급 폭염으로 닭・돼지 등 가축 134만여 마리가 폐사했던 것을 교훈삼아 매해 다양한 예방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에는 7월부터 도-시군(유관기관 포함)으로 구성된 ‘축산 재해대비 TF팀’ 32개반을 구성, 농가 행동요령 홍보 및 취약농가 지원 등 피해 예방 활동은 물론, 농가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또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정책 사업으로 가축 면역증강제 27톤을 공급 하고, 여름철 전기수요 급증에 따른 정전에 대비해 축사비상발전기 등 관련 설비 142
○ 7∼8월부터 농민기본소득 신청·접수 시작 - 6개 시군(포천, 연천, 여주, 양평, 안성, 이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10월부터 기본소득 지급 - 매월 5만원(분기 15만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경기도는 오는 20일 포천시를 시작으로 도내 6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9월까지 신청절차를 완료하고 10월부터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민기본소득은 다른 지자체의 농가소득지원과 달리 농민 개개인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정부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는 여성 농민의 권리 강화에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민기본소득은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에게 매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처럼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 올해 농민기본소득을 시행하는 시군은 포천, 연천, 여주, 양평, 안성, 이천 6개 시군이다. 신청기간은 시군별로 조금씩 다르나 9월 초까지는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 포천(7.20∼8.31), 연천(7.20∼8.31),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누리소통망(SNS)에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체험 후기를 이용해 부당 광고를 하는 행위에 대해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 이번 점검은 최근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 개인의 체험기‧사용 후기인 것처럼 위장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부당 광고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합니다. ○ 주요 점검 내용은 체험 후기 등을 통해 「▲체중감량 ▲면역력 향상 ▲불면증·숙면에 도움 ▲피부보습 ▲질병 예방·치료 효과」 등을 게시한 부당광고 행위,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 함유 등 기준·규격을 위반한 제품의 판매 행위 등입니다. - 참고로 올해 1월에 실시한 블로그 특별 점검결과 위반 행위는 ▲질병 예방·치료 효과 부당 광고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부당 광고 ▲소비자기만 부당 광고 ▲거짓·과장 부당 광고 ▲의약품 오인·혼동 부당 광고 ▲기준·규격 위반 순으로 많았습니다. □ 또한 식약처는 온라인 사용 환경 변화로 늘고 있는 체험기‧사용 후기, 해시태그(#) 등을 활용한 표시‧광고에 대해 제도개선도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누리소통망이 소비자 간 식품‧건강기능식품 관
정읍시가 축사와 주변 경관이 조화되는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과 악취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95개 축산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기준을 충족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주기적인 사후관리와 전문 컨설턴트 지원을 통해 쾌적한 축산환경 유지를 목적으로 정부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다. 시는 올해 48개 농장을 신규로 지정해 연말까지 143개 농장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95개 농장에 대해 상반기 사후관리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사후관리에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가가 지정 기준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축사 바닥 상태와 가축분뇨 처리상태, 소독시설, 축사 주변 관리상태 등 지정 기준 준수 이행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95개 농장 대부분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후에도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 및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