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신임 ‘경제부시장’(1급 상당, 별정직)에 송병기 씨(62년생)를 8월 27일 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송병기 경제부시장은 창조경제본부, 일자리경제국, 교통건설국 소관 업무를 총괄하고, 시장을 보좌하여 정책과 기획업무를 담당한다. 송 경제부시장은 울산형 일자리 창출로 인구증가, 4차 산업혁명 기반 산업구조 고도화,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인프라 구축, 사람중심의 도시체계 개편 등을 위하여 외부에서 공개모집 채용됐다. 송 경제부시장은 대학에서 행정학 전공 후 대학원에서 도시계획 석사와 물류시스템공학 박사 학위 취득하였고, 교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특히, 울산시 교통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 KTX울산역 유치, 지능형교통체계(ITS)도입, 공업탑․태화․신복로터리 신호체계 개선, 옥동․농소간 도로 개설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등을 역임하면서 보여준 강력한 추진력과 폭넓은 행정경험은 민선7기 핵심공약인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9월 1일자로 명예퇴임하는 신동길 행정지원국장의 후임에 김지태 하수관리과장을 승진임용하고, 개방형
경기도 생활 정보 매거진 G-Life가 ‘산업(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8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에서 최우수 사외보, 최우수 기타출판물 2개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올해 15회째를 맞는 국제비즈니스대상(IBA)은 미국 스티비 어워드(Stievie Awards)사가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산업(비즈니스) 대상 프로그램이다. 미국 스티비 어워드(Stievie Awards)사는 매년 전 세계의 기업 또는 기관, 전문가들의 업적이나 공헌을 존중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16개 분야에 걸쳐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수여한다. 올해는 74개국에서 3,9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2008년 창간한 G-Life는 주요 도정 소식과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사뿐만 아니라 카툰,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매월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자들의 참여도를 높인 기획코너, 가독성을 높인 세련된 편집디자인, 고품질의 이미지 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G-Life는 구독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도내 시군 민원실, 도서관 등에도 비치돼 있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소전기에너지 체험관 ‘현대차 파빌리온' … '브랜드 경험 설치물' 및 '사운드 디자인' 총 2개 분야서 동시 수상 -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되기 위해 창의성과 혁신 거듭하는 현대차 될 것" 현대차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5개의 상을 동시에 받았다. 현대차는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이하 레드닷 디자인상)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1개와 본상(Winner) 4개를 수상했다고 16일(목) 밝혔다. 수상 목록은 ▲쏠라티 무빙호텔(최우수상, 사운드 디자인 분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소전기에너지 체험관 파빌리온(본상 2개, 브랜드 경험 설치물 및 사운드 디자인 분야) ▲파이어니어스 필름(본상, 필름&애니메이션 분야) ▲세이프티 홀로그램(본상,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 분야)이다. 최우수상을 받은 '쏠라티 무빙호텔'은 자동차의 역할을 삶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취지로 개발된 커스터마이징 차량으로 가수나 배우 등 아티스트에게 최적화된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쏠라티 리무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쏠라티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이하 GNLC)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GNLC는 유네스코가 전 세계 학습도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5년 설립한 협의체다. 평생학습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인구 1만명 이상 도시(2017년 9월 기준 47개국 195개 도시)를 대상으로 사례공유, 정보교환, 공동 프로젝트 기획 등 활동을 벌여 왔다.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산하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운영팀은 지난 2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국내 평생학습도시 시·군·구(155곳 중 기존 회원도시 35곳 제외)의 GNLC 신규 가입을 안내했다. 구는 곧바로 가입지원서를 작성, 제출했으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서류 평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최종 승인을 거쳐 GNLC 가입이 확정됐다. 올해 구를 포함 지자체 9곳이 회원으로 가입돼 국내 회원도시는 기존 35곳에서 44곳으로 늘어났다. 구는 지난 2008년 평생교육팀 신설 이래 평생학습의 인적·물적·제도적 기반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6~2020 평생학습 발전계획’ 수립과 2016년 용산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다.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울산시는 8개 특‧광역시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행정안전부의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 특․광역시 : 최우수(울산, 광주), 우수(부산,대구,인천,대전) 울산시는 재정신속집행 대상액 2조 5,017억원중 66.1%인 1조 6,540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액 58%보다 8.1% 초과 집행했다. 특히, 일자리 사업에 1,798억원(집행대상의 60.5%), SOC 사업에 506억원(집행대상의 60%)을 집행해 재정투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울산시의 이 같은 성과는, 주력산업 등의 침체로 인한 경기불황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재정투입을 통한 마중물 효과를 거두기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을 2월부터 꾸려, 허언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각 실‧국장 및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 현대차그룹, 홍수 발생한 라오스 피해 복구 위해 총 3.5억원 성금 지원 … 현대차 1.1억원, 기아차 1.1억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1.3억원 전달 - 현대차그룹 "라오스 홍수 피해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동참" - 쓰촨성 대지진, 미국 토네이도, 필리핀 태풍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지속 지원 현대차그룹이 라오스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인도적 지원을 이어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23일(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3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월) 밝혔다. (※현대차 1.1억원, 기아차 1.1억원,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1.3억원) 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라오스 정부 또는 각 구호단체에 전달해, 라오스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런 홍수 피해를 입은 라오스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에 힘을 모아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2010년 칠레 대지진, 2011년 미국 토네이도, 2013년 필
제35대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로 박성호 부지사가 13일 취임했다. 폭염 및 적조 대응 등의 당면 현안을 고려하여 별도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았으며, 박 부지사는 창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김경수 도지사에게 임용 신고를 마친 후 업무를 시작했다.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경남 김해 출신으로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울산광역시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정부혁신기획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행정실장,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 등의 요직을 거쳤으며 지방행정과 지방분권 전문가로 평이 나있다. 박 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으로 근무하면서 지방행정혁신 확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살려 김경수 도지사가 강조하는 유능한 일꾼, 혁신의 주체로서의 공무원 등 도정 전반에 혁신을 가속화 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호 부지사는 14일에 경남도의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도민 한사람 한사람이 행복하고 새로운 경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며, 이어 실과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하면서 즐거움과 활력이 넘치는 조직,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도정 파트너로서의 원팀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경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13일 경남도에서 33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한경호 부지사는 별도 퇴임식 없이 직원들에게 편지글을 통해 퇴임 인사를 대신했으며, 도청 노조 사무실과 기자실을 방문했다. 한 부지사는 1985년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하고 경남도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행정자치부 재정기획관, 국무총리실 행정자치과장,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분권국장, 세종특별자치시 부시장을 거쳐 2017년 8월 17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했으며 금일 퇴임하게 되었다.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10개월을 도지사 권한대행으로서 1인 3역을 수행하면서 빈틈없는 도정을 운영해 왔으며, 부임 이후 사상 최대 국비확보, 항공 MRO 사업 유치,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국 최다 선정 등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참여도정, 열린도정으로 도민 중심의 행정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남부내륙철도, 혁신도시 시즌2 등의 국정과제 이행 구체화, 밀양 화재 사고의 신속하고 철저한 재난대응, 현장행정 등을 통해 직원들과 도민으로부터 공무원의 귀감이자 행정의 달인으로 칭송을 받아왔다. 한경호 행정부지사는“경남을 떠나지만 언제나 경남을 지지하고 응원하겠으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연이은 폭염을 식혀준 단비가 지나간 지난 11일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주지 법흥스님이 연(蓮)방죽의 빅토리아 연잎 위에 올라 앉아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1980년에 창건된 남미륵사는 연간 2백만 명 이상이 찾는 강진군의 주요 관광지로 83ha에 이르는 사찰에는 세계 각국의 연꽃이 자라는 연 방죽이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고 천만그루의 철쭉, 36미터 높이의 동양 최대 청동아미타불 좌상 등으로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