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김해서울안과(대표원장 김성면)에서 2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물품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어버이날 행사의 기념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해서울안과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이후 어버이날 행사에 무료급식 지원 및 기념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성면 대표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김해서울안과는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정규 대표이사는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의 선행을 베풀어 준 김해서울안과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소중한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8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제52회 어버이날 행사에 기념식, 초청공연, 체험행사, 퀴즈쇼(도전 골든벨)를 내용으로 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사항은 ☎310-8400 또는 www.ghsenior.or.kr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추진하는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시는 문체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이하 광주시)와 함께 오늘(22일) 오후 2시 15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체부 장관, 강기정 광주시장,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이 자리는 문체부가 지난해까지 <대한민국 미술주간>을 통해 지자체와 공공・민간에서 각각 추진했던 다양한 미술 행사를 올해부터 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미술축제'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동선언문 발표로, 시는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미술축제 시즌에 맞춰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부산비엔날레를 개최하는 등 부산미술 관광 상품화를 정부와 공동협력 추진하게 된다.시는 문체부가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이름으로 ‘부산비엔날레’ 등 다양한 미술 행사를 국내뿐 아니라 해
사천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남양 만남의 광장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이-피트(E-pit)’가 설치된다.이번 ‘이-피트(E-pit)’ 설치사업은 현대자동차에서 제안한 사업으로 사업부지(약 250㎡)는 사천시에서 제공하고, 사업비(약 15억 원)는 현대자동차에서 전액 부담한다.이 ‘이-피트(E-pit)’에는 최대출력 350㎾ 사양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6기가 설치되는데,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충전시간 문제를 다소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갖춘 아이오닉 5의 경우 배터리 충전량 10%부터 80%까지 약 1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현재 출시된 차량 기준 E-GMP 기반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기아 EV6, EV9 △제네시스 GV60 등이다.이외에도 제네시스의 G80 전동화 모델과 GV70 전동화 모델 역시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특히, ‘이-피트(E-pit)’ 충전소에는 건축물 수준의 캐노피를 설치해 눈이나 비 같은 기상조건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야간에는 자체 조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향후 대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4월 19일 오후 4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현안사항 보고, (가칭)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논의, 시‧도 협조 및 홍보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자율성 제고를 위한 법령 정비 ▲지방 자주재원 확충 방안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신설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2024 시도지사 정책 학술회의(컨퍼런스) 개최 등이 보고됐다. ‘(가칭)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은 신규 논의안건으로 지역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 등을 내용으로 심도 있게 의견들을 교환했다. 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우선 상정 지방안건 대상으로는 ▲중앙투자심사제도 및 타당성조사제도 개선(안)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 및 상정절차 신설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에 대해 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지역 인공지능확산 선도 과제(프로젝트)인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선정돼 국비 300억 원(5개 시도, 3년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영남권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인공지능융합 기술을 개발․실증, 확산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방비를 포함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시를 포함한 영남권 5개 시도는 지난 2021년 정부의 ‘인공지능 지역 확산 추진방향’에 따라 영남권의 주력산업인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했고, 지속적인 광역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만든 기획안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원사업의 주요 세부사업은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 구축·운영 ▲인공지능 개발 및 실증과제 지원 등이 있다.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은 시도별 1곳씩 구축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할 수 있는 연산자원(인공지능 가속기 등),
사천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에는 김성규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팀장급, 신규임용자, 승진자, 공직유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정수효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관련 법령 해설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특히, 갑질 행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지시와 직장 내 갑질 근절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분위기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방송, 찾아가는 순회교육, 자기주도적 자기학습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성규 부시장은 "공직자에게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 청렴임을 가슴에 새기고, 투명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사천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전거의 날은 2010년 6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으며 4월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을, 22일은 자전거 두 바퀴를 의미한다. 올해 자전거의 날 주간 행사는 김해시 자전거교육장을 중심으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자전거 체험 프로그램과 이용 홍보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21일 자전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 이색자전거 체험 ▲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 교통안전 시청각 자료 전시 ▲ 자전거 스탬프 투어 등이다. 24일에는 김해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육을, 관내 초등학교에서 자전거 운전 자격시험을 각각 진행한다. 27일은 기후변화 주간 행사와 연계해 연지공원에서 자전거 이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외 자전거 이용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 출자 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탄소중립시대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는 시민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잠빌주 민속공연단’이 지난 12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한국 문화체험에 나섰다. ‘카자흐스탄 잠빌주 민속공연단’은 아이샤 비비 전통무용그룹을 비롯해 밴드, 가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로 꾸려진 음악 그룹이다. 이번 방문은 초청음악회를 앞두고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공연단원들에게 지역 고유의 문화를 알리고자 김해시와 김해문화재단이 김해가야테마파크 방문을 제안하면서 이뤄지게 되었다.이날 공연단은 가야의 이야기를 페인트와 조명, 퍼포먼스로 풀어낸 비언어극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하였으며 모처럼 맑은 봄 날씨를 맞아 가야왕궁과 봄꽃이 만연한 신어가든 등 곳곳을 돌아다녔다. 특히 10~20대가 주류인 공연단원들은 가야테마파크가 제공한 한복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이번에 방문한 공연단은 카자흐스탄 전통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며 “이들에게 한국, 특히 김해의 역사․관광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국경 없는 문화교류를 실현하였다”고 말했다.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17일 오전 부원동 호계로 사거리 일원에서 김해중부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5개 봉사단체 회원 40여명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활동량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율이 낮은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점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준수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시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와 홍보용품을 배부했다. 시는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경찰서, 교통봉사단체와 월 1회 이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읍면동(자생단체 포함)도 함께 참여한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김해시민이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여 아름다운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