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취임 후 강원도는 ‘쓸 땐 쓰고, 아낄 땐 아낀다’는 기조 하에 고강도 재정혁신을 추진했습니다. 1조에 달하는 강원도 채무를 ‘임기내 60% 감축’하겠다고 선언했고, 올해 하반기에 전체 채무의 28.7%를 감축했습니다. 새로운 도정 출범 6개월만에 2,942억 원(28.7%)의 채무를 갚아서 총 1조 243억 원이었던 빚이 7,301억 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① 상세 내역을 살펴보면, 우선 올해 2회 추경을 하지 않고, 지방채 발행을 취소하면서 1,600억 원 규모의 계획채무가 사라졌습니다. ② 다음, 레고랜드 조성사업 관련 우발채무 2,050억 원을 갚으면서 그 중에 1,050억 원을 자체재원으로 완전히 갚았습니다. (12.12.) ③ 올해말로 만기가 도래한 292억 원 채무도 자체재원으로 상환했습니다. (9월말) 이는 도정 추진 사업 전반에 걸친 긴축 기조에 따라 방만한 지출을 줄인 데 힘입은 결과입니다. 강원도는 하반기 2회 추경을 실시하지 않고, 낭비성‧선심성 예산 지출을 줄이고, 도청 조직혁신 차원에서 공무원 정원을 동결했습니다. 모든 실‧국에서 불필요한 예산지출을 줄이고,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사업 효율화를 추진했습니다.
❖ 총사업비 5,100억 원을 투입하여 동·서 철도축의 교차 역세권 형성(72만㎡) ❖ 관광, 해양, 지역과의 연계로 환동해 시대 핵심거점으로 개발 □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속초역을 중심으로 한「속초 역세권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지방 중소도시의 철도역 및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3건을 선정하여 지방 강소도시 육성을 지원* * (국정과제 38)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 지원 ○ 지방에 조성하는 철도역을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로 적극 활용하고, 광역교통과 도시기능의 통합적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의 실행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공동사업자로 참여하고 추후 민간사업자를 참여시켜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 강원도에서는 공모사업 계획 관련 등 전문기관 자문을 통하여 10월 공모 신청** 11~12월 서면·현장·발표 평가 결과 강원도 속초시, 경상남도 통영시, 경상북도 경주시 최종 3곳이 선정되었다. ** (7개 시군) 강원 속초, 경남 통영, 경북 경주, 충남 천안, 충북 충주, 전남 무안, 전북 익산□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은 2027
□ 속초시가 2027년 완공될 속초역 인근을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청한 국토교통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 이번 공모는 잠재력을 갖춘 지방 중소도시의 철도역 및 인근 지역을 초기단계에서 통합적으로 계획하여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경제·생활거점으로 조성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전국 7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제1차 서류심사, 제2차 현장실사 및 발표, 제3차 최종 발표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속초시가 선정되었다. * 속초시, 경주시, 익산시, 천안시, 충주시, 통영시, 무안군 □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은 202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철도 건설 사업에 발맞춰 속초시와 민관합동으로 5천여 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노학동·조양동 일원 720,000㎡의 부지에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을 크게 견인할 예정이다. □ 이곳에는 역사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철도를 비롯한 광역교통망과 속초시내 대중교통 체계까지 한 번에 연계하는 복합환승센터와 지역의 관광산업과, 해양 및 국제크루즈와의 연계를 위한 MICE복합타운과 관광특화단지 등을 조성하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을 통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12월 5일(월)부터 12월 23일(금)까지 약 3주간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올해보다 약 10억 원 늘어난 1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4개 유형 50개의 사업단을 마련하였으며 그중 8개 사업 254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급여부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13개 사업 412명(166명 증)으로, 시장형 사업은 13개 사업 163명(13명 증)으로 모집인원을 확대 추진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모집기관(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속초시지회)을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인세대의 향상된 역량과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변화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제도적 변화에 발맞춰 노인일자리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매달 마지막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2년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12월 21일 오후 7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요즘 방송매체에서 핫한 김영하 작가를 초대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소설가 김영하 작가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와 「살인자의 기억법」 등을 출판하였고 ‘알쓸신잡’시리즈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에는 <스토리텔링의 마법 - 위기와 도전>을 주제로 속초시민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위기와 시련을 극복해가는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띠 클래식의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김영하 작가의 강연 이후 사전 접수한 시민들의 질문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또한 재단은 김영하 작가 토크콘서트를 기념하여 속초 지역에 소재한 동아서점, 문우당서림, 완벽한 날들과 함께 김영하 작가 특별 큐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한 달간 각 서점별로 추천한 김영하 작가의 도서를 만날 수 있으며, 토크콘서트 사전 질문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전태극 도시기록가(작가)로부터 기증받은 사진을 활용한 ‘2022 속초문화관광재단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사진전을 11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6일간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재단은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도시기록사업>을 통하여 급격한 도시화·산업화의 변화를 겪고 있는 속초의 모습을 기록하고,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기록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는 한편 수집한 자료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회 등의 다양한 활용방안도 마련해 가고 있다. □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20년 12월 사진 8,000점 기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000여 점의 기록사진을 전태극 작가로부터 기증받아 작년 ‘2021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 [기억으로 남은 대포-40년의 소환]’ 전시 및 사진집 발간을 통해 대포동과 관련한 사진 일부를 시민과 공유하였고, 이번에는 청호동, 아바이마을과 관련한 사진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 전시는 청호동 아바이마을의 역사를 담은 '눈오는 날 갯배(1982)'을
□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제1회 수소의 날」 지정 기념 행사에서 수소경제활성화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 수소의 날은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수소에너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11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수소경제 성과를 알리고 정부포상을 통하여 수소경제에 참여하는 산․학․연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제1회 기념일에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강원도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려 명실상부한 수소산업의 메카임을 입증했다. □ 강원도는 수소경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수소차 구입에 전국 최대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전국평균 대비 높은 수소차 보급률을 달성했으며, 춘천, 원주, 속초, 삼척, 평창 등 도내 주요 거점 16개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을 추진하는 등 수소 인프라 기반 마련에 노력했다. □ 또한, 지난 20년 7월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로 국내 최초로 지정되어, 각종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과 ‘21년 8월 저장·운송 클러스터 예타대상 사업 선정, 수소교통 복합
□ 29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의 여파로 속초에서 열릴 예정이던 행사가 당일 전격 취소되었다. □ 속초시는 30일 오후 1시 이병선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29~30일 진행 중이던 ‘갯배St 해피 할로윈’을 비롯해, 30일 진행 예정이던 ‘속초 시립박물관 일요작은콘서트’, ‘2022 이야기가 있는 속초 콘서트’ 등 모든 축제성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 또한 '이태원 압사 참사' 국가 애도기간인 11월 5일 밤 24시까지 속초시 주관행사를 모두 취소하는 한편, 본청・사업소・동주민센터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를 포함한 모든 직원의 모임・회식 자제 및 근조리본 패용을 권고하기로 했다. □ 이와 함께 사망자 추모공간을 설치하고, 유관기관에도 행사 취소나 연기를 적극 요청할 예정인 가운데, 현재까지 속초시민 중 이태원 참사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행사취소로 시민분의 실망이 크겠지만, 국가적인 재난사태 발생 및 국가 애도 기간 선포를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피해자분들께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앞으로 속초시에 계획된 각종 행사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속초시는 지난 10월 25일 속초시 청초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2년 속초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고용경기를 회복하고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제조업‧관광숙박업 등 22개의 관내 기업과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 금번 행사는 현장채용뿐만 아니라 취업지원제도 안내, 노동법률상담, 취업지원 교육과정 소개 등 컨설팅관을 운영해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 이력서 사진 촬영, 적성검사, 이미지 메이킹 등 부대행사도 곁들여 특색을 더하였다. 특히 2015년 이후 중단되었던 취업 박람회를 7년 만에 재개하여 관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을 연결시켜주는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이다. □ 또한, 구직상담 시간 단축 등 효율적인 채용과정 운영을 위해 지역 고등학교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채용현황 등을 사전 공유하는 등 구직자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지역 인재들이 유망한 지역업체에 취업하여 속초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