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실현을 위해 농산물 산지인 경남과 소비지인 부산을 연결한 농산물 소비 교류의 장인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을 부산지역에 구축하여 9월 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에 앞서 경남 농산물의 소비확대와 먹거리를 매개로 경남-부산 먹거리공동체 실현을 위해 경남도-부산 금정농협 – 농산물 생산자단체의 3자 간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여 부울경 먹거리공동체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운영하는 부산지역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은 부산 금정농협(조합장 송영조)이 운영하고, 경남로컬푸드협의회 대표조직인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대표 소희주)에서 서부경남 8개 시군에서 생산된 과채류, 엽채류 등 130여 개 품목의 농산물을 매일 공급한다.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은 진주시에 소재한 생산자단체로 중소농 2,600여 명의 생산자 조합원을 두고, 연중 160여 개 농산품을 기획 생산하는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대표생산자 조직이다.한편, 경남도는 경남지역 생산농산물의 공급 활성화를 위해 농가 조직화와 농산물 물류 촉진을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남-부산 농산물
○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매일 오후 7시 연속 생방송 개최 ○ 추석 선물 세트 및 성수품 최대 57% 할인 및 사은품 증정 ○ 경기도 내 소상공인 품질 보증 상품 70여개 선보여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7% 할인 판매하는 ‘경기가 좋아 경기도 추석특별기획전’을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총 5회 연속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도내 소상공인,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 25곳이 참여한다. 판매 상품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마켓경기(marketgg.co.kr)’ 와 경기도주식회사(smartstore.naver.com/kgcbrand)에서 운영하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우수상품 중 각종 제수 용품과 선물 세트 등 70여개다.구체적으로 ‘마켓경기’는 DMZ 선물용사과세트(4.5kg) 4만2,000원, 부추 갈비반두 3봉 세트 9,900원, 안성마춤한우 특호(1++ 2kg) 31만6,540원 등을 기존 판매가 대비 20~57% 저렴하게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전 제품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고 실시간 방송참여 소비자를 위한 핸디 청소기, 마스크와 손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다소비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 구리, 안양, 오산, 의왕, 과천 5개 시와 합동점검도 병행한다.주요 점검 품목은 전통시장, 도·소매 판매장, 즉석조리식품 판매업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소·돼지고기, 도라지, 고사리, 곶감, 돔류 ▲선물용: 갈비세트, 한과, 인삼, 조기(굴비), 건강식품(홍삼, 한약재류 등) ▲떡류, 나물류, 전류 등 즉석조리음식 등이다.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원산지 검정이 가능한 고사리, 밤, 곶감 등 추석 성수기 다소비 품목을 무작위로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원산지 검정을 의뢰할 계획이다. 검정결과 외국산·혼합 판정으로 나올 경우, 유통경로 확인 등 원산지표시 불법행위에 대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또한 ‘경기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129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현장 계도·홍보 및 온라인 마켓, 배달 앱 등을 통한 비대면 점검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확인한다.‘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농축수산물과 관련 제품의
경기도는 최근 계란에서 항생제 ‘엔로플로사신’ 검출된 데 이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계란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추석 전인 오는 9월 17일까지 ‘도내 산란계농장 계란 안전성 확대 검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확대 검사는 현재 매년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정기 검사를 실시 중이나, 계란 소비가 많아지는 추석 전 다시 한 번 추가적으로 안전성을 재차 확인하고 부적합 계란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유통을 차단하는데 목적을 뒀다.최근 2년간 부적합 농가와 기 검사 3개월 경과 농가를 포함, 도내 전 산란계 농가 중 50%이상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130개소 이상을 대상으로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담당자가 농장을 방문해 계란을 수거한 후, 항생제와 살충제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적합 발생 시 회수, 농장 출고 보류, 6개월 농장 규제 등 특별 관리로 안전한 계란이 유통되도록 조치한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항생제검사를 시료채취 후 2일 이내에 마쳐 부적합계란이 판매되지 않게끔 신속히 회수 조치가 이뤄지는데 주력한다. 이와 더불어 근래 하절기 식중독이 문제되고 있는 만큼, 수거한 계란에 대해 식중독균(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0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남양주시배협의회(회장 김성복)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대표 특산물인 먹골배의 수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남양주시배협의회를 격려하고, 수출과 관련된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며 농업인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 먹골배는 수출 규모가 2019년 약 85만 달러에서 2020년 약 90만 달러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 수출 경쟁력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시배협의회는 수출 확대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2020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속되는 저온 피해와 해운 물류 대란으로 수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양주 먹골배의 수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남양주시배협의회가 농가들의 수출 의욕을 고취하며 수출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먹골배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격려했다. 남양주시배협의회 김성복 회장은 “지난 4월 개화기 이상 저온으로 먹골배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시의 빠른 조치와 협조로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470개소를 지도 점검한다. 어린 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부정·불량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위생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점검이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4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8개 반 17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등이다. 떡볶이, 과자, 빵, 음료 등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영양성분 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살핀다.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행위도 점검한다. 위반 업소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해 재발을 방지한다. 성남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 구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큰 일교차로 높은 당도와 맛을 자랑하는 포천 포도가 본격적으로 수확을 시작한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난 27일 소흘읍의 한 포도 농가를 방문해 수확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포천 포도는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내한성이 강한 캠벨얼리가 주품종을 이루고 있으며, 대부분 비가림 시설로 재배돼 병충해가 적고 당도가 높다. 수확은 8월 말부터 시작되며 주로 농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이날 방문한 농장의 농가주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상 여건이 좋고 병해 발생률이 적었다.”라며 “당도 높고 착색상태 양호한 포도를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품질 좋은 포도를 수확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면서 “높은 당도와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포천 포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부정축산물 유통 차단을 위해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8일부터 도내에서 개최되는 전국 체육대회를 앞두고 식중독 등 축산식품 위생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축산물작업장 위생관리를 병행해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비대면 점검 방식으로 추진하지만, 최근 자가품질검사 부적합업체, 매출 상위업체, 비대면 점검 시 미흡업체 및 점검표 미제출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으로는 도내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7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이다.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공무원과 생산자 및 민간단체로 구성된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 68명으로 편성된 합동점검반(23개반)이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보존기준 준수 여부 ▷자가 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냉동전환 축산물 신고 및 준수사항 이행여부 ▷수입쇠고기 및
□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추석 휴업에 들어간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1. 9. 19.(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1. 9. 23.(목)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1. 9. 20.(월)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1. 9. 24.(금)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 패류부류는 ’21. 9. 20.(월)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1. 9. 23.(목)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1. 9. 18.(토)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1. 9. 24.(금)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 더불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의(채소부류, 과일부류) 채소부류는 ’21. 9. 19.(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1. 9. 23.(목)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1. 9. 20.(월)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1. 9. 24.(금)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1. 9. 19.(일) 18시까지 거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