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무주군연합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3일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김용배)가 주최 · 주관한 이날 대회는 인근 지역 동호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과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를 비롯한 영동과 옥천, 금산, 장수, 임실, 진안 지역의 동호인 2백 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회식에서 황정수 군수는 “배드민턴은 이미 국민스포츠이자 생활체육의 대명사”라며 “이 좋은 운동을 통해 여러분과 지역의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더불어 지역화합과 발전에도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연합회장배 배드민턴대회는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기 시작한 것으로, 관내는 물론 타 지역 동호인들이 함께 실력을 겨루며 우의를 도모하는 대회로 호평을 받고 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복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청정계곡을 따라 자생하고 있는 고로쇠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하여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로쇠수액은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자료에 의하면 4대 미네랄인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이 95%를 차지하고 있어 특히 골다공증에 효과가 탁월하고 성인병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로쇠수액은 채취는 강원도 지역에서는 3월이 최적이다.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복주산자연휴양림에서는 자연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액을 채취하여 3월 7일부터 3월 27일까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무료시음 체험을 진행한다. 시음행사와 더불어 산불조심 및 자연환경훼손 금지 캠페인을 병행하여 체험객들이 소중한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고로쇠 수액 채취 시기를 맞아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이 고로쇠 수액을 마시며 건강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국립자연휴양림 뿐만 아니라 산에서 허가 없이 고로쇠 수액을 무단으로 채취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다음달 11일까지 만성 퇴행성질환 예방을 위한 ‘한방 건강 타이치 운동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관내 지역주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3월21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운영한다.타이치는 중국의 전통적인 무술에서 도입된 것으로 인간의 모든 관절, 근육, 힘줄을 부드럽게 움직여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관절염, 섬유근통 등 제반 증상을 완화시킨다. 특히 부드럽고 고요하며 느린 몸동작은 기현의 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신체 각 기관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타이치 운동은 관절의 유연성을 기르고 관절염 등을 완화시킬 수 있어 특히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밝혔다.타이치 운동에 관심 있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61-320-2449)으로 신청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인체조직을 관리하는 조직은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체조직 안전관리 정책 설명회’를 오는 1월 29일 (사)한국제약협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체조직: 뼈, 피부, 혈관 등 신체의 일부로서 사람의 건강, 신체회복 및 장애예방을 위하여 이식될 수 있는 것 이번 설명회는 올해 1월부터 의무화된 인체조직 표준코드‧바코드 사용, 핵산증폭검사(NAT) 위탁방안 등 `16년에 변화되는 인체조직 안전관리 정책 및 제도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참석자는 인체조직 취급담당자 및 행정담당자, 의료인 등 인체 조직은행 관계자 150여명이다.핵산증폭검사(Nucleic acid Amplification Test) : 혈액 내 에이즈, 간염 등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인체조직 이식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기존 검사방법보다 정확도가 높음주요 내용은 ▲인체조직 안전관리 달라지는 주요내용 ▲인체조직 안전관리 통합전산망 사용법 ▲인체조직 기증자 핵산증폭검사(NAT) 검사의뢰 안내 ▲조직의 기증‧관리 및 이식 보고서 작성요령 ▲국내‧외 조직은행 실태조사 준비사항 ▲국내‧조직은행 허가갱신 요령 등이다.
길 가에 핀 꽃, 아파트나 정원에서 자라는 야생화, 동네 공원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 나무부터 집에서 키우고 있는 관엽식물까지… 일상에서 만나는 아름답지만 이름을 몰랐던 꽃과 나무의 사진을 찍어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tree_nametag)에 올리면 전문가가 신속히 이름을 알려준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나무와 꽃 이름 문의‧답변하는 사이트 연중운영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도록 생활주변에 아름답지만 이름을 모르는 나무와 꽃을 문의하고 답변하는 ‘나무와 꽃에 이름표를 달아요’를 연중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식물사진(식물 전체 사진, 꽃・열매가 있을 경우는 꽃・열매 사진, 줄기 사진, 잎 사진 등) ▴사진촬영일자 ▴장소 ▴간략한 질문 등을 올리면 된다.질문에 대한 답변은 7일 이내 해주며, 이름, 분류, 학명(속명, 종명), 분포지역, 개화시기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나무와 꽃에 이름표를 달아요」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전화 02)6959-9362로 하거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생활주변의
에너지바우처 신청기간 마감이 1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읍시가 미처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청 독려에 나섰다. 시는 “ 신청 마감이 이달 말일인만큼 에너지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며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으로 시의 에너지바우처 신청률은 87%로 전체 대상 2천761세대 중 2천406세대가 신청했다. 에너지바우처 제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기초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만65세 이상), 영유아(만6세 미만) 또는 장애인(1급~6급)을 포함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를 선택 구입할 수 있는 전자바우처를 정부가 지급, 동절기 난방비를 보조지원해 주는 제도다. 거주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청한 후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지원기준은 1등급(1인 가구)은 8만1천원, 2등급(2인 가구)은 10만2천원, 3등급(3인 이상)은 11만4천원이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자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3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
서울시는 1월 20일부터 서울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이루어진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제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제4기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 18일 최종합격자 60명이 선발되고,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단은 지속적이고 특화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기수별로 인원을 제한하여 모집한다. 또한, 기수별로 전원 신규로 모집하여 더 많은 유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봉사단 운영진을 구성하여, 스스로 봉사활동을 정하고 운영하게 함으로써 만족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2014년 7월 제1기 봉사단이 18개국 출신 30명으로 구성되어 첫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다양한 지역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3기까지 37개국 87명이 활동하였다. 봉사단은 도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매주 2회 온라인으로 외국어학습, 문화이해수업을 하였고, 서울시 광화문희망나눔장터에서 통역, 청소 봉사활동, 용산구 동자동에서 쪽방촌 주민들의 자활의지를 돕기 위해 kt 대학생 봉사단과 동네주민들과 함께 희망나무 벽화그리기 및 희망나무 심기 활동을 하기도
1년에 딱 한번! 한강의 바캉스 플래너가 되어보는 기회! 서울시는 한여름, 도심을 벗어나 한강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름 휴가 프로그램을 위해 시민들의 톡톡 튀는 실행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올해도 한강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이하 한강몽땅)’를 시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구성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젝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그 첫 시작으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16 한강몽땅 시민기획 프로젝트 공모가 2월 22일(월)까지 진행된다. 한강몽땅에 관심 있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단체․예술단체(아마츄어, 전문예술인), 대학(교), 동호회 등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지닌 다양한 단체나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지난해에 시민의 관심을 받았던 ‘해외 아티스트 참여 공연’, ‘얼음 활용 체험 프로그램’등의 콘텐츠를 보완·발전시키는 지정공모와 한강 특화·관광 특화 및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행 제안의 자유공모로 나눠서 진행된다.지난해 한강몽땅 여름축제로 한강 여름 캠핑장, 물싸움축제, 다리밑영화제, 거리공연페스티벌, 박스원레이스 등 다양한 사업이 기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