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한 '쏘나타 커스텀 핏' 연말 출시 예정-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 고객 제안 발표회서 첫 공개- 핵심사양부터 트림구성, 모델명까지 모두 고객 손으로 직접 선정한 차- 도심 주행 위주의 '마이 시티 에디션', 장거리 주행 위한 '마이 트립 에디션'-“고객의 목소리 담아 고객이 가장 원하는 차 만든다는 바람으로 제작”고객과 현대차가 함께 개발한 특별한 쏘나타가 올 연말 출시된다. 현대자동차㈜는 28일(토) 현대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린 'H-옴부즈맨 2기 고객제안 발표회'에서 한정판으로 출시 예정인 '쏘나타 커스텀 핏(Custom-Fit)'을 공개했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다. 핵심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까지 모두 H-옴부즈맨이 직접 기획하고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상품기획 현장에 고객이 직접 참석해 차량 핵심 부품과 트림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매우 드문 일로, 국내에서는 첫 시도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선발된 H-옴부즈
경남도는 사천시, 공군제3훈련 비행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함께 27일 오후 1시30분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제13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를 개최했다.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엑스포는 남부지역 유일의 에어쇼로 2004년 사천항공우주산업축전을 시작으로 매년 사천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호주의 유명 곡예비행팀인 폴베넷에이쇼팀이 참가하여 환상적인 곡예비행을 펼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예비행 조종사 폴베넷이 이끄는 폴베넷에어쇼팀은 전세계에서 단 3대만 존재하는 Wolf Pro 곡예비행기를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민간곡예비행을 선보인다.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은 행사기간 중 매일 관람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큐피드화살, 아리랑 음악에 맞춰 그려지는 태극무늬 등 블랙이글스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타임슬라이스 포토존 운영, 항공대회, 홍보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또한 민‧군 협력 항공우주력 발전 세미나, 국제항공우주기술 심포지엄, 항공무기체계 부품견본전시와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사천
○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하 등재추진단)은 10월 25일(수)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주민협의회(이하 주민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7년 하반기 주민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 이날 워크숍에서는 박미정 등재추진단 학술연구팀장이 “가야고분군과 세계유산적 가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주민협의회 회원들은 왕릉전시관을 견학하고 지산동고분군을 답사했다. ○ 등재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특강을 통해 주민협의회원의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가야고분군 중에서도 경관과 규모에서 탁월한 고령 지산동고분을 답사함으로써 함께 세계유산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협의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개최됐다”라고 말했다. ○ 주민협의회는 김해, 함안, 고령에서 30명씩 추천하여 지난 6월 1일부터 위촉된 9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6월 이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 송산리고분군 일원에서 상반기 워크숍을 가진 바 있다. 주민협의회원들은 향후 2년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홍보활동, 가야고분군 주변 정화활동,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앞장서게 된다. ○ 세계유산 등재
○ 국비 확보를 위한 공동 협력 추진 - 국도 7호선 확장 및 대체도로(농소~외동) 개설 - 국도 14호선 단절구간 연장개설 및 도로확장 - 서울~경주·포항~울산~김해신공항 고속열차 운행울산시는 10월 27일(금) 오후 4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3개 도시 행정협의체인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회장 김기현 울산시장)’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가 지난 7월 27일 규약을 고시한 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회장 도시인 울산에서 가을 대표 축제인 ‘태화강 가을국향 개막식’에 맞춰 개최된다. 또 지난해 6월 30일 울산 ~ 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기념하며 맺은 ‘해오름동맹’이 행정협의회 설립 절차를 거쳐, 법적 근거를 가진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로 거듭난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2018년도 공동 추진사업을 확정・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2018년도 공동 추진사업은 올해 7월 마무리 된 ‘동해남부권 상생발전 전략연구’를 통해 발굴된 64개 세부사업 중 실현가능성, 효과성, 미래발전성을 고려하여 15개 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하였다.
대한민국 공군・경상남도・사천시가 지난 10월 26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민・군 협력 항공우주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1세션에서는‘민‧군 협력을 통한 항공부품 국산화 방안’을 주제로 정민재 팀장(한국항공우주산업)의‘KF-X 개발 현황 및 부품국산화 계획’, 김준범 소령(공군 항공기술연구소)의‘공군 항공부품 국산화 개발 성공률 향상 방안’, 기예호 수석시험비행조종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한국 항공기 개발과 비행시험 역사 소개’에 관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2세션에서는 ‘항공분야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명노신 교수(경상대학)의‘항공국가산단 R&D센터 구축 필요성’, 이정택 단장(경남TP 수출지원단)의‘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전략’, 박동기 책임연구원(국방기술품질원)의‘항공부품 국산화 절차 및 감항인증 수행방안’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에 이어서는 조태환 석좌교수(경상대학)의 사회로 옥주선 센터장(경남TP 항공우주센터), 이종호 소장(경상대학 산학협력정책연구소)과 발표자들이 함께 주제와 관련한 발전적인 토론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미나는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민・군 협력 발전방안 모색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
○ 평택시(10.24. ~ 11.8.), 김포시(10.24.~ 11.3.) 종합감사-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중점 감사-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및 도민 고충민원 살펴○ 업무과실 자진 신고시 문책 수위 낮춰주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 실시 경기도가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평택시,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포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각각 실시한다.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특히 도는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집중 점검,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이밖에도 감사기간 중 주민불편·부당 사항 해소와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 부당 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한다.평택시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실(031-8008-2691), 평택시 종합감사장(031-8024-2977) 또는 FAX(031-8024-2989), 이메일(updry@gg.go.kr)로 하면 된다. 김포시는 경기도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일 개막식과 함께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이날 오전 9시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의 문 광장에서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남성우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막했다. 이들은 다육식물관, 분재전시관, 중앙광장, 함평군립미술관 등 행사장을 순회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올해 국향대전은 ‘국화향기 가득한 함평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기획작품과 수백여 점의 분재작품을 선보인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엔 대형 광화문과 세종대왕상이 들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국화옷을 두른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문제를 환기하고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축제장내 곳곳에 대형 무지개터널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코끼리, 기린, 사슴 등 동물모형으로 만든 아기자기한 포토존은 아이들에게 인기다. 한 줄기에서 1538 송이가 피는 천간작을 비롯해 대국, 복조작 등도 눈길을 끈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특별행사도 펼쳐진다. 26일 흑염소 소비촉진을 위한 전국대회가 진행된다. 28일엔 함평 특산물인 한우와 단호박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
2025년까지 산업용지 수급계획에 대한 시․군 의견 수렴개발지연 산업단지 해소 및 산업단지 관리 방안 등 논의 경남도는 19일 오후 2시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산업단지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산업용지 수급계획과 개발지연 산단 해소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용지 수급계획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5년까지 산업용지 수요파악과 공급정책 수립을 위한 중기계획이다. 도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전문가 협의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한 결과를 시․군과 논의하기 위해 이날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계획에는 산업구조 급변화에 따른 도내 산업입지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입지수급 불균형 방지 및 기업의 수요가 반영된 공급계획 수립, 국내외 및 경남도의 산업구조 변화와 장기 산업입지 공급추이를 바탕으로 산업입지 수요 추정과 구체적 공급계획을 포함하는 중장기 비전과 발전전략이 제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산업 발전계획과 연계한 산업입지정책의 기본뱡향 ▲시군 및 산업입지 유형별 공급 현황 ▲산업용지 수요 ▲산업입지 공급계획 ▲산업단지 지정계획 ▲산업용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각종 지원 등이 포함되
도, 남양주시 대상 종합감사 결과 공개(7월 3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감사결과 총 85건의 위법․부당, 불합리한 사항 조치요구행정조치 : 기관경고 1건, 개선·권고 2건, 주의 42건, 시정 40건 등재정상 조치 : 5억 2,683만 원 추징·감액 요구 경기도는 지난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12일간 남양주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총 85건의 부적정 행정행위를 적발해 기관경고 1건, 개선․권고 2건, 주의 42건, 시정 40건을 행정조치하고, 5억 2,683만 원을 추징·감액 등을 요구했다.주요 처분요구사항을 살펴보면, 먼저 D과의 경우 202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 당시, 환경청의 ‘용도지역 변경을 축소하라’는 전략환경 영향평가 협의 의견을 무시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용도지역을 상향시켜 난개발은 물론 토지주에게 지가 상승 등의 특혜를 주었다고 판단, 관련자 문책을 요구했다.또한 31개 부서에 걸쳐 전반적으로 지방세외수입금 체납에 대한 독촉기간이 도과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