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류성선·한수미)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대상 「행복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행복한 겨울나기」사업은 하남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그간 400여명의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방한용품을 지원받아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아동센터연합회장은 ‘겨울만 되면 아이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이 행사를 기다리며, 최신 유행의 방한복을 즐겨 입고 다닌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침구를 준비하는 비용이 부담이 되는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가정의 가계비 부담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새이불과 함께 이웃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받은 어려운 이웃들이 위안을 받고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효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취약계층의 무상 물품 지원시설인 하남시푸드뱅크에 시설비 지원, 이용자 편의를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영지)가 소고기꾼(대표 김보경)을 착한가게 6호점으로 신규 위촉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가게는 매달 한우로 만든 장조림 25통을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후원해온 곳이다. 김보경 대표는 "정성껏 만든 음식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눠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공헌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과 협의체는 착한가게에 참여할 관내 업체들을 추가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보여준 김보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까지 보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이사장 정일권)은 12일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9천만 원 상당의 연간 기숙 학원비와 특강비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을 통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재수생, 검정고시생을 포함한 2024학년도 대입 준비 학생 중 학업에 대한 열의가 있는 우수 학생 3명을 선정해 대입 학습 과정 학원비와 특강비를 오는 2023년 3월부터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 정일권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교육 기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남양주시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에듀셀파 독학기숙학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정일권 이사장님께
강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소통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강진군 군동면에 위치한 탐진사인에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강진의 주인공,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광주재능기부센터 장우철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조화와 팀워크의 아름다움, 행복한 자원봉사를 강조하며,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진행된 PMA컨설팅 김수미 대표의 ‘화술은 마술이다’ 강의로 커뮤니케이션 속에서의 행복한 소통법을 배웠으며, ㈜문화인광주 곽귀근 대표의 ‘변화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작’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 주민복지과장은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민간중심의 자율적·지속적 자
사진)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송년의 날’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9일 팔달구 WI컨벤션에서 열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송년의 날’ 행사에 참석해 “시민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년 동안 우리 시 장애인들의 소중한 쉼터 역할을 했다”며 “직원 여러분, 후원자,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업 소개, 후원자·자원봉사자 시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6일,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회장 마삼섭)는 100만 원 상당의 연탄 1,000장을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기탁하고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한국효도회 강진지역회 회원들과 위동섭 강진경찰서장 등 10여 명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2가구를 찾아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마삼섭 회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한국효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신 효도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을 챙기고 보살펴 따뜻한 복지동네 강진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투명한 복지재정 운영을 위한 부정수급 예방 및 근절 노력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계획 수립, 부정수급 예방 교육 등 부정수급에 대한 시․도의 정책 방향과 노력을 종합 평가한다. 전남도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관련 조례 제정으로 회계감사를 명문화하고, 부정수급 예방교육으로 점검․관리를 강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전라남도 사회복지서비스 품질관리 조례’를 제정해 사회 복지법인 및 시설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회계감사를 명문화하고 회계사를 선임해 컨설팅을 했다. 또한 복지재정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해 16회, 930여 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점검․관리를 강화했다. 유현호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지도를 통해 사회복지시설․법인 종사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복지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되도록 투명한 복지재정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대표 진종식)은 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천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성금으로 조성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생계곤란 세대의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 사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994년 건설공사의 주요자재인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레미콘업자의 권익보호 및 조합원 상호간의 복리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매년 경남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진종식 대표는 “직원들의 뜻을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기부의지를 실천해주신 조합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2023년 1월 31일까지 계속되는데,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 및 기업‧단체는 사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055-831-2617)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2023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12월 5일부터 25개 자치구에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자치구별 시니어클럽(노인일자리지원기관), 노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지회 등 어르신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는 일자리 69,900개를 마련했으며 총 2,6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3년 어르신일자리 사업의 특징은 베이비 붐 세대의 노년층 진입 양상을 반영하여, 사회 경험과 경력을 활용 가능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2,000여개 확대했다는 점이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일하고 월 최대 71만원 급여(주휴수당 포함)를 받는 일자리로, 돌봄·복지 시설 등에서 다양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가능하며, 총 8,402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매출이 늘어나면 추가 소득이 발생하는 [시장형] 일자리도 늘렸다. 카페 운영, 소규모 공산품·식품 제조, 지하철 택배 등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있으며,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