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년들이 6개월 동안 ‘스마트청양 실천 릴레이 캠페인 운동(부제: 청년이 미래다)’에동참한다. 청년네트워크(단장 최영진), 청년단체 등 청양의 청년들이 스마트 청양 릴레이 캠페인활동 인증사진을 개인 SNS 및 청양연화 홈페이지(www.청양연화.org)에 게시해 청양 군민들의 스마트청양 운동 참여를 응원하고 있다. 청년들은 ▲지역업체 우선 제품구매 ▲지역에 주소두기 ▲청양에서 공부하기 ▲지역식당 이용하기 등 청년들이 지역을 사랑하는마음을 스마트청양 운동을 통해 펼쳐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로 스마트청양 운동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코로나19로인한 어려움을 소상공인과 함께 극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마트청양’이란 ▲청양에서공부하기(Study) ▲청양에서 장보기(Market) ▲청양에주소두기(Address) ▲지역식당 이용하기(Restaurant) ▲다함께(Together) 참여하자는 군민운동이다. 구정서 미래전략과장은 “청양군의 미래인 지역 청년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스마트청양 운동 참여가 군민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마음껏
금산군은 올해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주요 추진방안으로가공품 식품박람회 참석 및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매기획전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농민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트랜드에 맞는 관내 우수상품을 알리며 자신들의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면서 시장 교섭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에 참여를유치한 박람회 메가쇼는 대형유통사 및 수출상담을 통한 판로개척을 위해 연간 참관객 45만 명과 바이어 9만 명이 방문하고 업체 3200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소비재박람회다. 메가쇼 2022년 시즌1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관내에서 △반초마을영농조합법인(쌀국수) △손끝으로만드는세상(양갱, 돼지감자 음료) △영농조합법인 더듬이(홍삼벵이젤리, 진액, 환) 등 업체가 참석해 제품홍보 및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또, 23일 현장에서 진행된 라이브커머스는 4만7000명이 시청해 관내 업체들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 및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관내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유
금산군은경력이 단절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위해 오는 8월 30일까지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창업 강좌에 나선다. 이번프로그램은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개강했으며참나인성연구소 한숙희 소장이 운영을 맡아 창업준비, 스마트스토어 개설,상품촬영, 디자인 등 교육을 총 160시간에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수료 후 온라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 과정 교육도 포함했다. 군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창업 강좌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참여자들이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경험 있는 온라인창업주가 돼 가계소득을 올릴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발행한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정책발행을 통해 경제적 효과와 아울러 제도적인 공동체 연대감을 구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7월 충남 최초로 전 군민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 이후 월평균 지역화폐 이용률은 지급 이전에 비해 약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합의에 바탕을 둔 정책발행이일반이용율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량적 지표로 확인된 셈이다. 2019년 12월 출시된 굿뜨래페이의 월평균 이용액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73억이다. 그런데지난해 7월 부여군이 충남 지자체 최초로 전 군민 재난지원금을 30만원씩지역화폐로 지급한 이후 월평균 이용액은 약 116억에 이른다. 이전이용금액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 소상공인을 비롯한 관내경제주체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은두 가지다. 먼저 재난지원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면서, 즉정책발행 되면서 충전을 거쳐 사용되는 일반발행도 같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이전까지 월평균 45억씩 충전되던 지역화폐는 부여군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부터 월평균 62억씩충전·사용돼 일반발행이 37%
보령시가올해도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에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개월 이상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낮춰준 건물 소유자에게 건축물 재산세 및 지방교육세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시는임대료 인하율이 50% 이상일 경우 최대 50% 한도까지만적용하며 감면율은 인하액에 비례해 최대 50만 원까지 감면된다. 단, 임대인과 임차인이 특수관계인·배우자·직계존비속에 해당하는 경우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7조에 해당하는고급오락장 및 이와 유사한 용도의 건축물인 경우 감면이 제외되며, 동일 대상에 다른 재산세 감면과 중복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국세 세액 공제는 중복 가능하다. 재산세감면을 희망하는 착한 임대인은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세금계산서등 임대료 감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임차인이 소상공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모세무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주신 분들을 응원한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물 재산세는 오는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350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 잡(JOB)고 희망 UP!’ 2022년 광주시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면 현장 면접으로 추진했으며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AI 면접 체험 등 체험 부스를 병행해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새일센터, 고용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해 151명을 모집했으며 184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했다. 업체는 이들을 대상으로 업체별 2차 면접을 거쳐 7월 중 채용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와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양미소 주무관 760-2847, 윤명희 팀장 760-5940
금산군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입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41억 원을 투입해추진한 사면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준공한 단지는 필지에 사면을 보유하고 있어 입주기업체에서 분양대금 및 사면공사비까지 이중부담을 져야하고 공장부지 공간협소, 도로면 높이차, 우기 토사유출 등문제점도 있어 미분양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위해 10차에 걸쳐 총 면적 6만8629.8㎡ 사면보강공사에 나서 지난 5월 말 준공했다. 또, 농공단지 관리계획을 변경해 건폐율을 60%에서 70%로 상향하고 기업 유치에도 나서 지난 2018년 15%였던 단지 분양률이 지난해 100%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 완료를 위해 추진된 사면보강공사가 마무리됐다”며 “입주기업체의 인력고용 및 세수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단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5월 3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국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소산업 발전 펀드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과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1:1 매칭 방식으로 총 1,500억 원에 달하는 ‘수소산업 발전 펀드’를 조성·운영해 수소 분야 중소기업에게 저금리 자금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국내 수소 생태계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 앞으로 가스공사 추천을 받은 수소 기자재·기술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이 전국 IBK기업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이 펀드를 통해 시중 금리 대비 연간 최대 2.85%p(기본 1.45%p,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까지 저렴하게 우선 대출이 가능하다. □ 가스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IBK기업은행 및 DGB대구은행과 함께 총 1,8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800여 곳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시중 금리보다 저렴하게 대출해 연간 약 25억 원에 달하는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유동성 지원을 해왔다. ○ 가스공사는 최근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31일(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스퍼, 캐스퍼 밴 차량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수)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제 제도로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중 25%가 가입되어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에게 캐스퍼와 캐스퍼 밴 구입 시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 ▲전용 카드 캐시백 ▲계약금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는 거치 기간 동안 이자를 납부하는 기존 거치형 할부와 달리,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6개월의 거치 기간 동안 이자도 납부하지 않고(월 납입금 없음) 이후부터 월 할부금을 납부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 (할부 개월 수 및 거치기간은 고정) 아울러 현대차는 원금의 일부를 유예해 월 할부금 납입 부담을 낮추는 ‘유예형 할부’ 선택 시 금리를 인하해 주고, 매월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는 ‘표준형 할부’를 60개월 이하 기간으로 선택 시 1% 대의 저금리를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