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식품분야의 성장 및 도약을 위해 마련된 ‘지푸드쇼(G Food Show) 2021’이 11월 30일(화)부터 12월 3일(금)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G푸드, 건강하고 안전한 그린 푸드(Green Food)’라는 표어 아래 경기도 농축수산업인, 농식품 산업 종사자, 소비자, 바이어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온라인 전시관부터 웨비나(인터넷으로 열리는 화상세미나) 컨퍼런스, 화상상담회,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촉기획전, 농식품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푸드쇼는 참여기업이 146곳(경기도 농식품 기업 58개사 포함)으로 작년보다 대폭 늘어났으며 온라인 전시관에서 로컬푸드나 지역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관은 행사의 메인 채널로 전시관 외에도 주요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경기도 농식품기업의 판로개척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올해는 협력 국가를 확대해 지난해 1개국 11개사 보다 대폭 늘어난 총 11개국 21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이번 지푸드쇼 행사 가운데 하나로 앞서 16일 진행된 국내 25개 대형농식품 유통사와의 수출상담회에서는 4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에서 열린‘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600여개 규모의 홍보부스가 참여하였으며 전국의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되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슈퍼오닝’브랜드를 홍보하고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을 통해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였지만 위드 코로나 단계로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평택시 홍보부스를 찾아 슈퍼오닝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내주었으며, SNS 등 이벤트와 연계하여 평택 농산물의 실질적 구매가 이루어질 수
◈ 오늘(26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총사업비 813억 원(국비 70%, 시비 30%) 규모 국비 보조사 업 확정◈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화 및 컨트롤타워 구축, 수출주도형․고부가 첨단 수산식품산업 육성으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 기대 부산 수산업계의 20년 숙원사업이 해결의 물꼬를 틔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오늘(26일) 기획재정부 ‘2021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B/C 1.17, AHP 0.605로 사업 타당성이 확보되어 국비 보조사업으로 확정되었다. 특히,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번 조성사업의 건설단계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전국적으로 약 1천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419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857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분석에 따르면, 조성사업 운영단계에서도 ▲약 9천98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2천852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5천559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하고, ▲수산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20일(토), 전남 강진 소재 종오리 농장(약 24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5차*)되었다고 밝혔다.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3),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5차) 강진 종오리(11.16), (6차) 나주 육용오리(11.17) ○ 중수본은 발생농장 등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가금농장에서 첫 발생한 메추리 농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제적 강화 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었고 이번 확진도 단축된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 (모든 가금) 도축장 출하전 검사(신설), (육용오리) 사육기간전 2회 → 3~4회,(육용오리외 가금) 월1회 → 2주 1회, (방역대 3km 농장) 3주간 매주 1회 → 5일 간격□ 중수본은 “최근 계속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오리의 경우 무증상 감염이 이루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고 하면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17일(수), 전국 지자체 산양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양삼 유통관리를 위한 품질관리제도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전국 지자체 산양삼 업무담당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삼 품질관리제도’, ‘불법유통 단속사례와 관련 법규 안내’, ‘생산·재배기술과 형태적 특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서울지방경찰청 수사지도관으로 재직 중인 이범주 경정은 산양삼 불법유통과 관련된 강의를 통해 약 35년간의 수사경력을 바탕으로 한 본인의 수사노하우와 절차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하였고, 영주 임업경영재배기술센터의 강진하 센터장은 약 30년간 산양삼을 재배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 재배기술 등 실제사례를 공유하였다.□ 해당 교육은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한 교육생은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며, “사례와 다양한 예시 등을 통하여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교육에 참가한 지자체의 산양삼 업무담당자가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진흥원은 「임업 및
전남 함평군이 주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 구축을 위해 잰걸음을 하고 있다. 함평군은 14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내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추진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에 함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은 식품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단계를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관리해, 지역 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농어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여기에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식품의 기획‧생산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복지에 이르기까지 지역 먹거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함평군은 푸드플랜 계획 수립을 위해 1억원(국비50%)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사업의 비전과 추진전략에 따른 지역 맞춤형 먹거리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이번 먹거리 푸드플랜에 로컬푸드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책을 포함시켜 중소농업인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푸드플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주민의 건강은 물론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13일(토), 전남 나주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37천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가 확진(3차**)되었다고 밝혔다. * N타입은 1~3일 후 확인될 예정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충북 음성 메추리(11.8), (2차)충북 음성 육용오리(11.9) ○ 중수본에서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11월 1일부터 검사주기를 단축하는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였으며, 이번 확진도 충북 음성 육용오리(2차, 11.9)와 마찬가지로 선제적인 정밀검사 과정에서 발견하여 신속하게 방역조치를 하였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등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였고, ○ 전라남도에서는 11월 13일 00시부터 11월 14일 12시까지 36시간 동안 관내 오리농장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였고, * (발령대상) 전라남도 소재 오리농장·오리 관련 작업장의 종사자·차량·물품 - 이동중지 기간 동안 점검반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 이동승인서와 소독조치 없이 일시이동중지 명령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11일,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파주장단콩웰빙마루’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고유브랜드인 ‘해스밀래’ 브랜드 선포와 간판 제막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유튜브 온라인 중계로 현장 상황을 시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했다. 파주 탄현면 통일동산관광특구 내에 조성된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파주 특산물인 장단콩을 중심으로 생산·가공·체험·판매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파주의 6차산업 플랫폼의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착공한 후 약 17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했으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한 장류생산공장,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전문음식점과 카페로 구성돼 있다. 향후 다양한 교육·체험 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사업으로 파주장단콩과 파주농특산물을 한데 모아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파주 농업 6차산업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사업의 비전을 제시했다.
○ 8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서 ‘2021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행정사무감사’ 실시 - 9월 현재 마켓경기 매출 약 12억 5,000만원으로 작년 절반 조금 넘는 수준 불과 - 단순 용역을 맡기기 보다 마케팅 인력 채용 등 성과 극대화 방안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연이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강하게 압박했다.진 부의장은 2021년 행정사무감사 둘째 날인 8일(월)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종자관리소를 대상으로 갈수록 부진한 마켓경기 실적 저조와 수당 중복 지급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경기사이버장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마켓경기는 운영 및 홍보, 마케팅 등 관련 사업비만 약 10억에 달하는 진흥원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데 “올해 사업 실적을 살펴보면 다시 예전 경기사이버장터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라며, “올해 9월까지 마켓경기의 매출은 약 12억 5,000만원으로 작년 22억원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며 매출 부진 이유와 향후 마켓경기 운영방안에 대해 따져 물었다.더불어 “농수산진흥원 입장에서 편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