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14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 숲에서 찾다'를 주제로 개최한 청년이 묻고, 산림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 행사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이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3차 대회서 다니 소르도 선수 2위 등극, 현대차 월드랠리팀 제조사 부문 1위 … 현대차, 지난 스웨덴 랠리에 이어 올해 대회 3번째 포디움 입상 … 2018 WRC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 2위 포드팀과 12점 차이 벌리며 1위 유지 - 현대차 랠리카 3대 모두 우수한 성적 완주해 강력한 성능 입증 - 미셸 난단 총책임자 “가혹한 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 현대자동차가 멕시코 랠리에서 선수 개인 순위 2위, 제조사 순위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주)가 8일부터 11일(현지시각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3차 대회인 멕시코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월) 밝혔다. 지난 2월 스웨덴 경기에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며 시동을 걸었던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이번 대회에서 포디움 입상과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하며 2018 WRC 전망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가 2위, 안드레아 미켈슨(Andrea Mikkelsen) 선수가 4위에 올라 팀 포인트 30점을 획득해 포드 월드랠리팀(29점)을 제치고 제조사 부문 1위에 올
□ K-water(사장 이학수)는 국내 물산업 10개 중소벤처기업*‘으로 구성된 ’베트남 스마트물관리 시장 개척단’을 구성하고, ‘2018 베트남 국제물주간(2018. 3.3∼8)’에 참가했다. * 동우엔지니어링, 미래이앤아이, 삼성계기, 삼진정밀, 스코트라, 유솔, 에코 에너지솔루션즈, 필드솔류션, 하이드로넷, 하이텍이피씨 10개社(가나다 순) □ ‘베트남 국제물주간(VIWW, Vietnam International Water Week)’은 2012년부터 매년 전 세계 물 분야 전문가들이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물산업 발전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국제행사다. □ K-water와 개척단은 ‘비즈니스 간담회’, ‘K-water 특별세션’, ‘스마트 물관리 테마의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기업의 선진 물관리 기술과 우수한 제품을 베트남 물 시장에 선보였다. * (스마트물관리) 물관리 전 과정에 ICT, IoT 기술을 융합해 기존 물관리 기술 대비 생산성, 효율성, 안정성 등을 향상시킨 지능형 물관리 기술 □ 특히, 지난 3일에는 베트남 바이어 100여명을 초청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상담회를 통해 총 25건의 구매 상담이 이
경기도는 9일 오전 3,841명의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제1‧2회 공개경쟁 임용시험(7‧8‧9급)’과 ‘2018년도 제2·3‧4회 경력경쟁 임용시험(연구·지도사, 8‧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홈페이지 시험정보(http://www.gg.go.kr/sihum)에 공고했다. 앞서 도는 지난 달 24일 제1회 경력경쟁임용시험(수의 7급 33명) 선발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9일 공고한 3,841명의 주요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9급 1,551명 ▲사회복지9급 538명 ▲시설9급 459명 ▲세무9급 122명 ▲행정7급 60명 등이다. 공개경쟁으로 7급 80명 8·9급 3,499명, 경력경쟁으로 연구사·지도사 등 총 262명을 선발한다.특히 도는 올해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장애인 213명과 저소득층 195명을,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장애인 6명을 선발하여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또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인원을 지난해 20명에서 올해 30명으로 늘려 학력이 아닌 능력과 실력을 갖춘 우수 기술계고 학생들에게 공직진출의 문을 넓히기로 했다.이밖에도 이번 선발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태백산국립공원 일대에서 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펼쳐지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 태백산 눈축제는 태백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올해는 태백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처음으로 협력하여 진행한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을 위해 태백시에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지역주민 20여 명을 청소, 교통정리 등의 단기 인력(아르바이트)으로 채용했다. ○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행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요원 배치, 유관기관 안전사고 상황공유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백산 눈축제를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축제장 내의 당골광장에서 국립공원 홍보·체험관을 운영한다. ○ 태백산국립공원 홍보·체험관에는 지난해 12월에 태백산국립공원 깃대종으로 선정된 열목어와 주목을 알리기 위한 ‘매직페이퍼 태백산 깃대종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열목어는 주로 수온이 낮은 하천 상류 지역에서만 서식하는 연어과 어류다. 태백산 남쪽의 백천계
○ 연천에서 열린 올해 첫 평화누리길 카페 걷기 정모 200여 명 참가○ 평화누리길 191km, 2017년 한 해 동안 326명 종주해“평화누리길의 가장 큰 매력은 건강도 챙기고 DMZ의 숨겨진 비경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죠!” 2013년부터 매년 ‘평화누리길’을 종주해왔다는 자타공인 평화누리길 마니아 김학면(만 54세) 씨의 소감이다.20일 오전 10시, 연천군 비경(祕境) 중 하나인 ‘역고드름’ 앞이 주말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모처럼 인파로 북적였다.삼삼오오 모인 사람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무술년 새해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들은 바로 김학면 씨처럼 평화누리길 애호가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평화누리길 다음카페’ 소속 회원 및 겯기 동호인 200여명.이들이 이곳에 모인 이유는 새해를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8년도 제1회 평화누리길 다음카페 걷기 정모(정기모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무엇보다 이 걷기모임이 올해 평화누리길에서 열린 첫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참여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정모 행사는 평화누리길 12코스 ‘통일이음길’의 끝 지점인 역고드름을 출발, 군남홍수조절지에 이르는 총 11.5Km를
경기도의 한 청년이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를 만나 취업의 꿈을 이뤘다. 사연의 주인공은 현재 수도권 소재 중견기업 A사에 취업한 심민섭(28세) 씨.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던 심민섭 씨는 날로 좁아지는 취업문에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었다. 그때 심 씨의 눈에 들어온 것은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고,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는 말에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다. 그러나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과감히 센터의 문을 열고 2017년도 상반기 1년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심민섭 씨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 ‘디스플레이시스템운용’ 과정에 참여해 본격적으로 수업을 듣다보니 자연스레 실력이 느는 것을 절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노력은 결과로도 이어졌다. 심 씨는 수료도 하기 전에 반도체장비 및 시스템 전문 중견기업 A사 취업에 성공했고, 현재는 회사에서 PLC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이처럼 심민섭 씨의 취업을 도운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는 산업체에 우수 기술인력을 공급하고,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두원공대 파주캠퍼스에 위탁·운영 중인 맞춤형 교육기관이다. 2008년 설립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1,655명이 수료, 이중 1,550명이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2018년 연간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 남봉현 사장을 비롯한 공사(IPA) 임직원들은 2018년은 인천항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금년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 인천항은 지난해 어려웠던 대외여건 하에서도 신항 전면 개장과 활성화에 힘입어 비약적인 물동량 상승률을 나타내며 컨테이너물동량 300만TEU를 돌파함으로써 글로벌 항만의 진입기반을 마련하였다. ○ 이러한 지난해의 좋은 흐름을 이어받아 인천항이 물류와 해양관광의 거점으로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IPA는 2018년 8개의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먼저, 인천항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양항로 신규 개설 등 항로 다변화를 추진하고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화물창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그리고, 공컨테이너 장치장과 화물차 주차장 조성, 하역장비 추가 도입, 정보시스템 고도화를 통하여 신항의 생산성 향상과 물류흐름 개선을 지원하고 신규 조성되는 배후단지에 강소형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하
평창군은 1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과․단․소장, 읍․면장 및 주무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군정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도 평창군정 업무계획은 민선6기 군정성과를 꼼꼼하게 마무리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완벽한 성공개최에 초점을 맞추어, 군정 비전인 도약하는 평창, 함께 웃는 군민 의 실현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에 추진하게 될 부서별 주요사업 총 415건의 중점 추진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30일 앞둔 업무계획인 만큼 각 부서, 읍․면에서 수립한 사업계획들이 올림픽 성공개최와 지역발전의 든든한 초석이 되도록 부서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남동선 기획감사실장은 “2017년은 백일홍 축제 및 고랭지 김장축제 성공개최,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공사착공, 군정사상 최대 규모의 정부보조금 1,771억원 확보, 중앙 및 도단위 평가결과 21건의 우수기관 선정되었다.”며, “2018년 무술년에도 군민 서비스와 주민행복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하고, 30일 앞으로 다가온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