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생상품 '착착착' 설 선물세트를 마켓컬리 새벽배송으로 만날 수 있다.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착착착 선물세트를 오는 8일부터 마켓컬리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착착착 설 선물세트는 검은콩가루, 강황소금, 대양귀리, 선우벌꿀 등 7종으로 구성되며, 오는 20일까지 새벽배송비 포함 3만4,000원에 판매한다.선물세트는 마켓컬리 외 착착착 온라인쇼핑몰과 네이버 해피빈 온라인기획전에서도 사전구매 가능하며, 제품은 10일부터 구매순으로 배송한다. 시흥시와 공동 운영하는 지역상생 협력매장 시흥꿈상회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앞서 지난해 9월 판매한 착착착 추석 명절 선물세트는 4,000개가 완판되는 등 같은 해 설 명절 선물세트 수량과 비교해 2배 가까이 팔리기도 했다.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입소문을 타고 착착착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도 풍성하게 구성한 설 선물세트 구매로 착한소비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자활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1월 6일(목) 오후 전북 장수군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에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였다. 전북 장수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는 사과, 토마토 등 원예작물을 취급하는 규모화된 산지유통시설로, 이번 점검은 설 성수품 공급을 앞두고 원예농산물 유통 핵심시설의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차관은 “최근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2주간 연장된 만큼 산지유통센터와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 체온 측정, 올바른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관리와 시설 환기‧소독 등 환경위생 관리,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달라고 하였다.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족해협에 위치한 ‘남해 죽방렴 어업’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유엔 식량농업기구(UN 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GIAHS)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유엔 식량농업기구가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어업, 임업 등 포함)과 생물다양성 및 전통 농어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2002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다. 2020년까지 22개국 63개의 세계중요농업유산이 등재됐다. 국내에서는 완도 청산도 구들장 논, 제주 밭담 농업시스템, 하동 전통차 농업시스템, 금산 전통 인삼농업 시스템, 담양 대나무 밭 농업시스템 등 농업분야 5건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어업분야에서는 제주 해녀어업 시스템이 2018년,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2020년에 등재를 신청한 뒤 심의가 진행 중이다. 남해 죽방렴(竹防簾)어업은 물살이 빠르고 좁은 물목에 조류가 흘려 들어오는 쪽에 V자형 나무로 만든 말목과 대나무발을 설치하여 물고기가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는 전통 어업방식이다.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어법으로 현재 지족해협 내 23개가 보존되어 있다. 남해 죽방렴은 역사성과 차별성, 우수성, 자연 생태적 가치 등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2022년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총 9억 2,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6개 분야 14개 시범사업으로 구성됐다. 분야별 세부 사업은 ▲농촌자원 분야 :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 1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 : 노동력 절감 드문 모심기 재배단지 조성 시범 1개 사업 ▲원예(채소) 분야 : 기후변화 대응 기능성 차열망 보급 시범 등 4개 사업 ▲축산분야 : 생체정보 연계 환경관리 종합(토탈)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술 시범 등 3개 사업 ▲과수기술 분야 : 친환경 방제 활용 황금배 안정생산 시범 등 3개 사업 ▲도시원예 분야 : 식물 활용 녹색 학교 ․사무실(그린 스쿨·오피스) 조성 기술 시범 등 2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 사업별로 농가 및 단체의 신청을 새해 1월 20일까지 받아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2월 중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www.ulsan.go.kr/atc)을 참고하거나
청정 섬진강쌀로 만든 하동산 냉동김밥이 처음으로 영국 수출길에 올랐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하동읍 소재 복을만드는사람들(주)(대표 조은우)에서 윤상기 군수와 손두기 NH농협 하동군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냉동김밥의 영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선적식은 지난달 체결된 ㈜희창물산(대표 권중천)과의 수출협약 후속 활동으로, 냉동김밥 3t 1만 달러어치가 영국 H마트에서 유통될 예정이며, 오는 29일에도 6t 1만 8000달러어치의 냉동김밥이 미국 H마트로 수출된다. 윤상기 군수는 “냉동김밥은 희창물산의 유통망을 통해 하동의 대표식품으로 전 세계에 ‘K-Food’를 알리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탄한 유통망을 가진 수출업체를 통해 하동 농·특산물이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희창물산은 지난달 NH농협 하동군지부와 수출협약을 체결했으며, 미주·유럽 등 총 120여 H마트에 한국 식품을 수출해 제58회 무역의날 1억불탑을 수상하고, 하동딸기·섬진강쌀·재첩국 등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복을만드는사람들(주)은 NH무역과의 협약체결을 통해 지난 16일 일본으로도 냉동김밥을 첫 수출해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2년 설명절 꾸러미 판매 기획 회의를 개최해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를 위한 상품구성 및 판매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0년 추석 꾸러미를 시작으로 4회째 명절 꾸러미를 기획하고 있으며, 농가 직거래를 통한 우수한 상품 판매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점점 판매가 증가해 올해 추석 꾸러미는 1만1,462세트 4억200만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려 참여업체 및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이날 회의는 설 명절 꾸러미 판매에 참여할 20여 업체 관계자와 함께 올해 추석 꾸러미 판매 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사항 논의 및 2022년 설 명절 꾸러미 상품구성, 판매일정, 판매 후 상품하자에 따른 사후처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참여업체에서는 “밀양시와 설 꾸러미 판매에 적극 동참해 홍보와 판매를 할 것이다”라며, “전국적으로 판매되는 만큼 상품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해 밀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석제 밀양물산 대표는 “밀양에서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우수한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명절 꾸러미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영암 산란계 농장(약 36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반경 500m 이내 가금농가 없음 * (사육농가 발생현황) (1차) 음성 메추리(11.8), (2차) 음성 육용오리(11.9), (3차) 나주 육용오리(11.11), (4차) 음성 육용오리(11.14), (5차) 강진 종오리(11.16), (6차) 나주 육용오리(11.17), (7차) 음성 육계(11.19),(8차) 담양 육용오리(11.22), (9차) 천안 산란계(12.3), (의심축) 영암 산란계(12.5) ○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 중수본은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한 농장 및 관련시설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여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경상남도는 30일 ‘2021년 하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으로 57개 상품을 최종 지정하고, 37개 업체에 대해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서’를 교부했다. 이번 하반기 지정으로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현재 219개 업체, 544개 상품이 등록되어있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경상남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특허청에 상표권으로 등록되어 있다. ‘QC’는 ‘Quality Certificate(품질보증)’를 의미하며 지역 생산품의 품질을 경상남도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9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에 대해 시장·군수로부터 104개 품목을 추천을 받았으며,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공산품, 공예품 각 5개 분과별 심의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검사 등의 심의를 거쳤다. 이번에 지정받은 상품은 2년 동안 인증효력을 가지며, 유통활성화를 위해 ▲QC인증마크 사용, ▲경상남도 인터넷 쇼핑몰 ‘e경남몰(www.egnmall.net)’ 입점 및 홍보, ▲e경남몰 입점 시 카드수수료 지원,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및 경남특산물박람회 경상남도관 참가 지원, ▲해외마케팅 사업 참가 신청 시 가점 부여, ▲포장재 지원사업
용인시 처인구는 30일 처인구청장실에서 관내 축산농가 대표들과 축산 분야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정석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최재학 용인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 한우·젖소·돼지·닭·꿀벌 농가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날 관내 축산농가에 겨울철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당부하며 축사 내 노후 전선, 차단기, 열풍기, 난로 등 전열 기구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또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 등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충북 음성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방역과 소독, 예찰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석 처인구청장은 “구의 역점시책이기도 한 가축분뇨 악취 저감 종합대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관내 축산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이라며 “모쪼록 화재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축사 관리에 힘 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