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오는 2월부터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고,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줄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가 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위기 대응과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평상시에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월 시범운영 후 3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경남도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이다. 이 마음안심버스는 1억 1000여만원을 들여 개조한 15인승 승합차로 매주 2~3회 마을, 직장, 학교, 전통시장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지역 곳곳을 누빈다. 특히, 마음안심버스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 3명, 운전기사 1명 등 모두 4명이 탑승해 정신건강평가, 스트레스검진,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선별검사·심층상담·전문가 연계와 함께 코로나19 심리 지원 및 재해 재난 현장 위기대응 및 심리지원도 이뤄진다. 이밖에도 재난 피해자 마음힐링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장·교육지원청·마을회관 등 지역자원 서비스도 연계한다. 마음안
북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효)에서 지난 12일 구산3주공아파트 경로당에 에어컨(150만원 상당)을 기증하였다. 북부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2022년 6월 공경문화운동 실천 선포식개최 이후 매월 2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공경문화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종효 새마을협의회장은 “작년 8월 혹서기에 3주공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을 당시 한창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면서도 즐거워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렇게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국 북부동장은 “북부동을 위해 늘 앞장서서 후원해 주는 새마을협의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해시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영찬,조은희)는 12일 현금430만원 상당의 쌀과 상품권을 진례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방문하여 전달하는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진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인 노인가구,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28가구에 1가구당 쌀 20kg과 농협상품권 10만원을 전달하여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밥을 지어 명절 음식과 과일 등을 구입하여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진례면 주민자치회 등 15개 자생단체와, 진례면 문화발전소, 카폐문화공감, 진례육묘(대표 최창근)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들이 모여 기탁한 후원금으로 갖는 첫 번째 행사여서 더 뜻깊다 할 수 있다. 곽영찬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이웃의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설 명절이 되었으면 하고 나눔을 할 때 우리를 반겨주는 그분들의 따뜻한 미소를 볼수 있어 더 기뻤다.” 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주민들과 잘 어울려 살아갈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울것이다”라고 밝혔다. 조은희 진례면장은 “새해 첫 시작을 뜻깊게 시작할 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1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작품 전시회-예술활동이 일자리가 되는 세상을 맞이하다’에 참석했다.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마을이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보석십자수, 아크릴화, 프리저브드 LED 유리돔 등이 전시되었다.최종현 위원장은 “그동안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는 세상의 고정관념 속에서 단순업무나 보조업무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의 재능과 이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작”이라며 전시회의 의미를 되새겼다.이어 최 위원장은 “오늘 전시회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면서도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열리길 희망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현재 경기도는 장애인의 유형별, 지역사회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선정·지원하는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도는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 권익옹호활동·문화예술활동
충남도가 올해 부모급여 도입으로 만 0∼1세 영아기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행복키움수당 지원 대상을 만 1∼2세로 변경한다. 조대호 도 보건복지국장은 1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행복키움수당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만 0∼1세 가정 양육 아동 대상 부모급여가 일괄 월 30만 원에서 만 0세 월 70만 원, 만 1세 35만 원으로 각각 상향되면서 영아기 지원이 강화됐다. 이에 도는 만 0∼1세 지원금액이 커져 지자체별 영아기 지원금액 및 지원방안에 대한 조정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정책 변화, 지방재정 부담 등 여건을 살펴 이번 지급 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행복키움수당 지급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만 1∼2세(12∼35개월) 아동 2만 5124명으로, 부모급여 지원이 집중된 만 0세(0∼11개월)는 제외한다. 행복키움수당은 도내 주소를 둔 만 3세 미만(0∼35개월) 아동을 대상으로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월 10만 원을 지원해 온 사업이다. 그동안 도는 출산 장려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충남아기수당이라는 이름으로 2018년 11월 12개월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지급한 이후 2019년 24개월 미만, 2
□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일(수) 구리시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주관으로 열린‘적십자 로보큐브테크 설맞이 행복한 희망나눔 전달식’에 참석했다.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편 이번 전달식을 통해, 로보큐브테크(대표 김영석) 기부금 2,500만원으로 준비한 쌀(10kg) 500포대와 돼지갈비 200인분 등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김해시는 11일 지내동 육류가공업체인 ㈜그린푸드밸리(대표이사 정길동)에서 한우곰탕 1,000팩(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받은 한우곰탕은 관내 저소득 노인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그린푸드밸리는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길동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한우곰탕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연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하루에만 대창단조(주)(대표 박권일)에서 3억원,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김해지회(협회장 장형욱)에서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창단조는 지난 2019년 재단 전신인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억원 기탁을 시작으로 지난해 재단 출범 시 3억원을 기탁하며 제1호 후원기업이 됐으며 이번 기탁까지 누적액이 8억원에 달한다. 이는 재단 설립 이래 최고 누적액이다. 중장비 하체부품 제조사인 대창단조는 102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김해 대표 중견기업으로 1955년 설립 후 미국, 중국, 인도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며 2011년 1억불, 2012년 2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김해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김해경제인의 상’을 수상했다. 기탁식에서 박안식 회장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을 시작했으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장학기금이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김해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김해지회는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28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UNICEF)를 방문해 모금액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2008년 유니세프와 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후원금을 마련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하며 지구촌 어린이 구호활동을 후원해 오고 있다. 후원금은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회장 이재갑)와 함께 지역 대표 축제인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기간 밤 굽기 등 체험장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함평군은 올해까지 누적 후원금 1억4천5백만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작은 정성이 모이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사진 왼쪽부터 이재갑 유니세프함평군후원회 회장과 이상익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