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는 20일 남산 피암터널에서 발생한 낙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상습적인 낙석 지역을 확인하고 추가 낙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 조치하는 것은 물론 관계 부서에 신속한 항구 복구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북실리 현장은 지난 18일 22시에도 약 0.5t의 낙석이 발생해 군은 정선경찰서와 즉각 대응에 나서, 정선 제1교 삼거리에서 진성주유소까지 1.4km 구간에 대한 차량통제를 실시하기도 했다. 19일 오전 8시경 응급복구 장비 및 인력을 투입해 낙석을 제거했으며, 군은 드론 등 촬영장비를 동원, 낙석 발생 지점에 대한 선제적인 진단을 실시한 결과, 추가 낙석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신속하게 응급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절벽의 낙석을 직접 막아주는 낙석방지망(A=800㎡)을 이달말까지 (9.23.~9.30) 설치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축제 정선아리랑제에 군민을 비롯한 수만명의 관광객이 정선읍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임시조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월 21일 20시부로 대전, 세종, 충청 등 7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주의’로,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은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 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광주,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제주 지역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 부산, 대구, 울산, 강원,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은 ‘경계’ 단계 유지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18시) 전남권, 경상권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강원영동과 제주도는 시간당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전남권은 오늘(21일) 저녁까지, 경남권은 오늘 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기상상황과 선행강우 등을 고려하여 오늘 밤까지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강원과 남부지역을 제외한, 호우특보가 해제된 지역은 산사태 위기경보를 ‘경계’에
지난 20일 밤 10시 40분을 기해 경기지역 7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경기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밤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김 지사는 구체적으로 ▲최근 집중호우 시 사고가 발생했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과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관리 강화 ▲하천변 CCTV 모니터링, 상습 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현장에서 대응하는 소방과 시군 관련 직원 등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도록 했다. 앞서 도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호우에 대응해 왔다. 경기도에는 20일 밤 10시 40분 기준으로 안산,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용인, 안성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2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20일 밤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시군 평균 67.6㎜, 최대는 화성시 117.5㎜를 기록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월 21일 10시부로 부산, 전남, 전북 등 9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지역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지역은 ‘경계’ 유지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0일 00시)부터 금일(21일 06시)까지 전국에 200mm 내외, 충남 서해안, 경남남해안, 제주도 산지 등에는 200~450mm의 매우 많은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였으며, 금일 전라권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경상권 30~100mm(많은 곳 180mm 이상) 등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기상상황과 선행강우 등을 고려하여 부산, 전남, 전북 등 9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전했다.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국민 여러분께서는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마시고, 긴급재난문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9월 20일 20시부로 서울 등 8개 시·도는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제주는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 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서울, 인천,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지역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 제주 지역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은 ‘주의’ 단계 유지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북부는 호우 경보, 수도권, 강원 일부, 전남 일부, 경남, 울릉도·독도 지역은 호우주의보,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북, 경북지역은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5∼30mm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모레(22일)까지 30∼200mm(많은 곳 30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오늘(20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기상상황과 선행강우 등을 고려하여 서울 등 8개 시·도는 산사태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제주지역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현재 산사태예방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 도로하부 빈 공간을 탐지해 ‘싱크홀’ 발생을 예방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동(空洞)탐사’는 도로 함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땅속 빈 공간’을 찾는 작업이다. 최근 고려대역 인근 도시철도(동북선) 공사구역 주변 도로에서 발생한 땅 꺼짐 현상에 따른 주민 불안을 고려한 조치다. 구는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공사현장 ▲상습 침수현장 등 66km 구간에 싱크홀이 발생한 동북선 공사구간 도로 8km를 추가해 탐지 작업을 실시,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지표투과레이더’가 장착된 차량은 도로 하부를 확인하며 공동(空洞) 발견 즉시 복구 작업에 들어간다. 지반침하 발생 시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피해현황과 조치상황을 관련 부서와 공유, 동대문구 도로과 기동반이 즉각 현장 출동해 안전조치 후 직접 복구한다. 구는 하수관 손상이 원인인 지반침해 예방을 위해 동부수도사업소와 함께 노후 상 · 하수관로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굴착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동대문구 도로과 굴착감리 3인은 수시로 현장을 순찰할 계획이다. 구는 9월 중 외부 전문가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9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강원 지역에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20일(금) 오전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 비상 1단계 근무를 선제적으로 가동한 것에 이어, 호우경보 확대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대본 비상 2단계로 격상을 준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20일(금) 오후부터 시작되어 22일(일)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강원 내륙에 30~100㎜, 강원 남부 내륙에는 150㎜ 이상,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120㎜ 이상, 강원 동해안·강원산지에는 100~200㎜,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20일(금) 오전 10시에는 철원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오후(12~18시)에는 도내 17개 시군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 재대본에서는 농업, 하천, 건축, 어업, 도로 등 분야별 관련 부서 근무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시군과 협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및 침수취약 도로 등 위험시설의 예찰·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올 여름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4년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주택단지 117개소, 어린이집 27개소, 식품접객업소 8개소, 종교시설 1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등 총 155개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안전검사․보험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점검실시대장의 기록 현황 △시설물의 파손 및 바닥재 손상 등이다. 점검결과 안전관리 실태가 미흡한 시설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시정명령 등을 통해 관리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을 맞아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자가 많아질 것이 예상된다”며, “민간전문가와 함께 꼼꼼한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은 2016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신설된 이후 9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표본점검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 민간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전수점검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번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내 상황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 대책’을 함께 점검했다. 이날 강 시장은 관내 ▲양주소방서, ▲경신리하늘뜰공원, ▲거점소독소, ▲양주경찰서, ▲나리공원, ▲시청 상황실을 차례차례 방문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 시장은 관내 가납시장 및 가래비중앙로 상점가를 찾아 재수용품 구매에 나선 시민들과 함께 지역 경제와 민생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강 시장은 “위축된 지역 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활력이 돋아나길 바란다”며 “우리 양주시 또한 인프라 구축, 지역축제와의 연계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총 5일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대책으로 ▲총괄반, ▲응급진료 대책반, ▲교통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