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작 지원 및 영화제 출품 지원 단편영화 <민혁이 동생 승혁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한국단편 경쟁 부문 공식 초청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작 지원한 단편영화 <민혁이 동생 승혁이>(감독 김덕근, 배급사 인디스토리)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한국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영화 <민혁이 동생 승혁이>는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형 민혁이(배우 박지호)와 지금껏 많은 것을 양보하며 자라온 동생 승혁이(배우 최준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덕근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아역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년간 다양한 영화가 제작되는 영화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창조 단편영화 제작 지원 사업’을 실시해왔다. 영화 <민혁이 동생 승혁이>는 지난 2017년도 센터의 제작 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이번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민혁이 동생 승혁이>는 올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단편영화 판로개척 프로젝트’에도 선정되어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우수한 단편영화의 해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진 지난 29일 다산 정약용선생 최초 적거지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 사의재 한옥체험관 마당에서 다산의 강진유배시절을 소재로 한 ‘탐진 신바람 유랑단’의 창작 마당극 ‘동문매반가’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18 동행일자리사업으로 창단된 탐진 신바람 유랑단의 다산 마당극은 앞으로 사의재를 중심으로 한 관내공연과 함께 순천 청춘창고와 광주 5·18민주광장에서의 관외공연 등 모두 20회 공연을 갖게 된다.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 김포에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3일 토요일, 제4회 초록을 꿈꾸는 김포에코락(樂)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을 꿈꾸는 행복한 김포’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마음껏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가 개최되며, 유아부(6~7세),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생태, 에너지를 주제로 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여 개의 체험부스에서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마술, 버블아트, 버스킹 공연, 동화구연 등의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폐자재나 쓰레기를 이용하여 만든 예술품인 정크아트 전시회도 야외에서 개최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제4회 초록을 꿈꾸는 김포에코락(樂)은 10월 13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이 날 하루는 시민들을 위한 그늘 막 텐트존을 운영하여 자유롭게 돗자리나 텐트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에코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981-9879)로 문의하면 된다.
◈ 10. 4. 18:00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정상화 공동 선언◈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79개국 324편 상영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용관 이사장, 영화인 대표와 함께 10월 4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에서 ‘2018, BIFF 정상화 원년’을 선언할 예정이다. BIFF는 2014년 다이빙벨 사태 이후 국내‧외적으로 위상이 급격히 추락하고 영화관련 9개 단체가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파행이 거듭되어 왔다. 그러나 민선 7기 처음으로 진행될 이번 영화제에는 모든 단체가 보이콧을 철회하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8년이 BIFF 완전 정상화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부산시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시민과 영화인이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다시 한 번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BIFF의 발상지 남포동, ‘2018 커뮤니티 비프’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시 BIFF의 발상지인 남포동 BIFF 광장을 비롯하여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모퉁이극장, 한성1918, 중구 40계단 등에서 시민이 직접
권여선 소설가 소설 ‘모르는 영역’ 올해 '제19회 이효석문학상' 대상에 소설가 권여선(53)의 단편소설 <모르는 영역>이 선정됐다. 이효석문학상 심사위원단은 “특유의 예민한 촉수와 리듬, 문체의 미묘한 힘이 압권”이라고 평가하며 대상 선정작을 발표했다. (재)이효석문학재단과 (주)매일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군이 후원하는 제19회 이효석문학상은 작년 6월부터 1년 동안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발표된 중·단편소설을 대상으로 1·2차 독회를 열었으며, 소설가 오정희, 구효서, 성선태, 평론가 신수정, 정홍수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후보작 중 권 작가의 작품을 만장일치로 선정하였다. 대상을 받은 권여선 소설가는 “까마득히 오래전 작가인 줄 알았던 이효석 선생이 제 곁으로 다가와 새끼손가락을 걸고 서로 모종의 약속을 할 수 있을만큼 가까워진 듯한 즐거운 착각마저 든다.”며, “아직은 더 쓰겠다는 마음을,
포천시는(시장 박윤국)는 10월 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제15회 정기공연 ‘하얀나비’를 선보인다. 제16회 포천시민의 날 어울림 한마당 전야제로 진행되는 제15회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정기공연에서 예술단은 궁중무용․검무 등 전통 문화공연뿐만 아니라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자 역사 속 희생과 희망을 서사 흐름으로 구성한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창작무용극 하얀나비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은 2003년 창단 이래 무용․기악․농악·풍물의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는 한국전통예술문화공연 단체로서 전국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이다. 한동엽 예술감독은 “포천시민 생활 속 어디에서든 쉽게 문화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넓혀가겠다”며 “이번 정기공연에서도 문화의 계절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정기공연 티켓은 반월아트홀에서 당일 19시부터 900석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버려진 채석장의 놀라운 변화로 각종 매스컴에서 각광받고 있는 포천아트밸리에서 올해에도 천주호 예술축제가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조각공원을 비롯한 포천아트밸리 내 여러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 45m 직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와 공중퍼포먼스 공연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펼쳐지는 공연이다. 전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고난이도의 동작들과 직벽을 수놓은 영상의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그 짜릿함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유럽의 거리에서만 보아왔던 스트리트 퍼포먼스가 포천아트밸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공연형식을 벗어나서 진행되는데, 축제 기간 중 14시부터 19시까지 연속으로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은 동선에 따라 하루 종일 유럽의 향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포천아트밸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포천아트밸리의 의미를 살리고 포천아트밸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게 기획된 행사로 가족, 연인, 남녀노소 모두에게 감동과 추억의 가을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를 입장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축제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www.artvalley.poc
10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부산의 가을을 화려하게 장식할 ‘제5회 아시아송페스티벌’이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산에서 5번째로 개최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K-POP을 매개로, ‘Asia Is One’을 주제로 개최되며,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구성으로 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부산시와 (사)아시아송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기인)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본 행사에 앞서 10월 1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는 국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아시아송페스티벌’의 역할을 정립하고 대중문화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ASF 세미나」를 개최한다. 첫째 날인 10월 2일 저녁 7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Ⅰ’을 개최한다. 뉴이스트W, 더보이즈, YDPP, MXM, 정세운 등 대세 K-POP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중화권이 주목하는 6인조 남성 아이돌 C.T.O, 일본의 걸스 힙합유닛 스단나유즈유리(Sudannayuzuyully)가 출연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월 3일에는 이특(슈퍼주니어)의 사회로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Ⅱ’ 메인 무대가 펼쳐진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모모랜드,
서울예술대학교 음악학부 한국음악, 실용음악 현악기 전공자 20명으로 구성 된 SeoulArts String Ensemble(대표 노은아)에서 오는 2018년 9월 30일(일) 16:00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국악당에서 '동·서양 현악기 크로스오버로 시대를 넘나들다' 라는 타이틀로 정기연주회를 펼친다. SeoulArts String Ensemble은 우리 예술 혼을 기본으로 다양한 형태의 예술장르와 연계, 순환, 통합을 통해 우리 음악을 세계화 하는 것을 목표로 2016년 창단한 단체로 국내 한국음악의 대중화, 한국 전통악기의 보급, 그리고 세계 속에 한국 전통악기의 고유한 음색을 널리 알리고자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그룹이다. 창단 후 지난 2년 반의 시간동안 음반 발매 및 50여회의 다양한 연주회를 통하여 발전과 소통을 위한 음악적 방향을 잡아 대중들이 사랑하는 레퍼토리로 초청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음악교육 및 다문화 및 소외가정을 위한 소통 외 지역사회와 소통해오고 있다. 또한 공연장을 찾아오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실황 VR을 제작하는 등 'SeoulArts String Ensemble'은 우리음악 보급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