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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순천 낙안읍성에서 가정의달 맞아 뮤지컬 ‘캣츠’ 공연.



순천시 낙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길호)애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캣츠’를 낙안읍성 놀이마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낙안읍성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캣츠’는 순천 신대지구 빛보라교회의 꿈과 끼를 가진 뮤지컬단이 제작한 공연이다. 

뮤지컬‘캣츠’공연은 잘 알려진 것처럼, 공동체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고양이를 통해 전달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낙안읍성 야외 초가집을 무대로 한 낙안면만의 색깔을 입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통미가 살아 있는 낙안읍성에 문화 향기가 가득 담긴 뮤지컬을 공연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도시와 농촌이 문화로 교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어린이날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하며 오후 6시30분부터 무료입장 가능하다.

신길호 낙안면장은 “잘사는 농촌 , 청년들이 돌아오는 농촌, 활력 넘치는 마을공동체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문화가 제일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음률이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려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빛보라교회는 순천에서 착한밥상을 운영하여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국제학교 설립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종교를 떠나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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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