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및 적심 시 나오는 구기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 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약 20cm 정도 자랐을 때 줄기 끝에 5-6개만 남겨두고,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 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재료 등으로 이용하면 된다.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봄에 나는 구기순은 각종 비타민, 베타인과 루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베타인은 간 기능 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비만, 혈당강하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구기순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임과 동시에 항비만 효과까지 있어 주산지인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나물, 볶음, 국, 찌개 등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 연구소가 육종한 ‘화수’ 품종은 맹아력이 우수하고 열매 생산량도 많은 품종으로, 과번무하는 특징이 있는데 티(T)자형 2단 울타리재배 시 봄철 구기순을 5-6회 수확할 수 있다. 이후 발생하는 신초의 결과지를 유인해 늦여름과 가을에 구기자를 수확하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업인의 안정된 노후보장을 위한 농지연금이 가입 2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만 번째 가입자는 경기도 가평에 사는 김광식씨(64세)로 전후후박형 상품에 가입해 초기 10년간은 월 234만 원을, 이후부터는 매월 164만 원을 받게 된다. 연금 수령과 함께 해당 농지를 직접 경작할 수도 있지만 김씨는 임대를통해 추가 소득을 올리기로 했다. 이날 경기지역본부 연천·포천·가평지사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김씨는“시기가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들어갈 때라서 초반에 많이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했다”며 “연금 가입 나이가 조정되면서 일찍부터 생활비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내게 돼서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지연금은 ’11년 도입이래 지금까지 9,057억을 집행하였으며, 가입자 월 평균 지급액은 97만원(‘22년3월기준)으로 시행 초부터 꾸준히 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지원해오고 있다. 실제 농지연금은 도입 이래 연평균 27%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4년 동안 가입자가 만 명에서 2만 명으로 두 배 성장했다. 이는 농지연금은 국가가 실시하는 제도로 부부 모두 평생 보장받을 수 있고, 담보농지는 계속 경작하거나 임대해 추가
□ 목 적 : 온라인 시장 확대에 따라 농가형 가공사업장의 온라인 시장진출 지원 □ 교 육 명 : 2022년 농산물 가공 스마트스토어 마케팅교육□ 주 관 : 화성시농업기술센터 □ 교 육 일 : 2022년 5월 16일~5월 24일(매주 월/화, 13:30~17:30) 총 4회 □ 교육대상 : 관내 농업인 15명 내외 □ 장 소 :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연구관 가공강의실 □ 교 육 비 : 무료 □ 교육내용 - e-커머스 트렌드 이해하기, 마켓별 수수료 비교 - 스마트스토어 등록 및 활용방법, 검색엔진 최적화 - 상품등록 가격비교 매칭, 상품페이지 등록방법 - 상품페이지 디자인 ※ 떠블유투에이 대표 김경은(단아쌤) 마케팅 전문강사 초청 □ 신청기간 : 2022년 4월 25일 ~ 4월 29일, 5일간 □ 신청방법 : 전화(031-5189-6484, 6480) 또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 □ [차재문 농업기술센터 소장] “커져가는 온라인 시장에 발맞춰 관내 농가의 경쟁력을 키우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우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도시농업 활동가들과 간담회 가져..” “1마을 1텃밭을 원칙으로 도시농장 총량제 도입, 자투리땅 세금감면, 사회적경제 도입 등 공약” 이기우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2시, 수원도시농업 활동가들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용인시 흥덕지구에 위치한 경기도 도시농업 공영농장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우 예비후보를 비롯해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 이복자 대표, 김재규 공동대표,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 나승희 대표, SDG더나은세상 이승봉 상임대표, 박춘배 전)부천부시장 등이 함께 했다. 이복자 대표는 “도시농업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생명농업의 가치와, 생명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 현장이다" 라며, “마을마다 주민이 함께 모여 농작물을 가꾸며,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는 텃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도 생태적 도시계획을 새로 세워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생태계를 지키려는 시민의식을 높일 것을 제안한다"며 “새로운 시민농장 부지를 마련,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기우 예비후보는 도시농업의 필요성에 대해
사천시가 이상기후 및 월동벌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4억 4천 8백만원을 추가로 융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기금은 종자․농약․비료․사료 등 재료 구입비, 시설·장비 임차료, 유통·가공·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시설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신청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양봉종사 농업인 및 양봉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5천만원, 법인 3억원이다. 운영자금의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의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대출금리는 모두 연 1.0%이다. 희망 농업인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22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는 도에서 최종적으로 융자대상 양봉농가를 확정해 5월부터 NH농협 사천시지부를 통해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정팀(055-831-3761)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가락시장 청과·수산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함께 설립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권장희)이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재지정받았다. □ 2010년 서울시로부터 비영리법인으로 허가를 받은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을 대표하는 공익법인으로 자리 잡아 체계적인 기업 시스템을 갖추고 가락시장만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2010년부터 매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00여 곳에 김장김치 1만 박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센터 240개소에 매주 2회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 특히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 유통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과의 연결매체로서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단합과 화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과잉 생산 농산물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시설에 지원하는 등 산지와 가락시장,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도농상생의 디딤돌 역할을 해오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봉사상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 (사)희망나눔마켓 권장희 이사장(서
경기도가 올해 도내 양돈농가의 안정적 농장 경영과 소득 증대를 위한 ‘2022 양돈사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 총 28억2,70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양돈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워진 양돈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사육 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장비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올해는 자돈 인큐베이터, 자돈포유기, 우레탄 단열시설, 안개분무기, 출하선별기, 악취저감장치, 냉낭반기, 지하수 정수시설, 사료빈 관리기, 무침주사기, 차열페인트 등 총 11개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이중 우레탄 단열시설, 차열페인트, 무침주사, 냉난방시설 등의 시설·장비를 확충하는 사업은 사육 돼지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자돈 인큐베이터, 자돈 포유기 등의 설비는 어린 돼지의 폐사율 감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사료빈관리기, 무침주사기, 차열페인트 사업은 생산자단체의 적극적인 요청을 수용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편성·추진하기로 했다.올해는 실제 농가 수요에 맞춰 각 시군이 지역 여건에 맞게 세부 사업량을 조정,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율사업방식’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봄맞이 ‘함평천지몰’ 특가전을 진행한다. 1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 온라인 쇼핑몰 ‘함평천지몰’에서 봄을 맞아 함평쌀, 도라지배즙, 생겉절이 밀키트 등 일부 품목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이 밖에도 ‘함평천지몰’ 카카오톡 공식 채널 개시를 기념해 채널 추가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특히 이번 특가전은 기존 할인가에 할인쿠폰 중복사용도 가능해 신선한 함평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봄맞이 특가전은 4월 한 달간 ‘함평천지몰’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새봄맞이 함평천지몰 특가전 배너광고)
사천시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의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음식, 특산물 등을 알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천의 매력적인 관광지 소개와 관광 정보 및 ‘사천의 맛’ 영상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MZ세대 여행 트렌드에 맞춰 사천바다케이블카, 무지갯빛 해안도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비토섬 등 유명 포토존과 힐링 장소 등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시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는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시의 우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천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사천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