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도지사가 3일, 도내 기업인단체 대표 9명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와 민생살리기를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는 김경수 도지사가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단체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을 찾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업인단체에서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및 구자천 수석부회장, 신기수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회장, 김선오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장, 정현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회장, 서금일 경남여성경영인협회 회장, 임진태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하재붕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부회장이 참석했고, 경상남도에서는 문승욱 경제부지사, 경제통상국장, 미래산업국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경제지표를 떠나 현장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 현재 경남의 경제지표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여전히 위기상황”이라고 말한 뒤 “그렇지만 위기는 충분히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며 “앞으로 해야할 일과 나아갈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현장에서 함께 답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태룡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은 “기업인들은 단체장이 바뀔 때 마다 기대를
박윤국 포천시장이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이날 박윤국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8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서분야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실시됐으며 지난 6.13. 지방선거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지방의원 출마자 등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종합해 평가했다. 박윤국 시장은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는 공감행정과 시민들이 책임있게 함께하는 참여행정 추진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체계적인 공약의지가 돋보였다. 특히 평화시대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민선7기 비전으로 제시하고, 비전 실현을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해 공약의 실천의지를 높였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의 공약에는 지난 65년간의 군 사격장 피해로 인한 지역사회 아픔을 극복해 임기 내 반드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펴 나가겠다는 의지가 담겨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공약은 만드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하
○ 국가인권위원회와 KOIC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권정책발전과정’ 연수생으로 참여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14명이 31일 광주를 방문해 인권현장을 둘러보고 정책 교육을 받았다. ○ 이번에 광주를 찾은 연수생들은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간다, 콜롬비아, 키리바시 등 7개국의 중앙부처 및 국가인권위원회 관료다. ○ 이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시 인권현장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옛 전남도청)을 방문하고, 시청에서 광주인권도시의 역사적 배경인 5·18민주화운동의 나눔·연대정신 국내외 활동사례, 인권헌장, 인권지표, 인권도시 기본계획, 인권영향평가제, 세계인권도시포럼 등 인권행정 추진사례를 청취했다. ○ 9월1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 김수아 시 인권평화협력관은 “인권정책발전과정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인권행정 추진 열의가 대단하다”며 “이번에 방문한 연수생들이 광주시의 인권도시 추진 사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편 국가인권위원회와 KOICA는 저개발국 공무원의 인권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인권정책발전과정’을 개설, 2016년부터는 연수과정에 광주시 인권행정 연수
수상작품 사진 각1부 대상 : “the forest of light”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백송민 ○ 김해시는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제16회 김해시 도시경관디자인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 지난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리시의 현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대학교수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출품작을 심사한 결과 ○ 대상에는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the forest of light”, 금상에는 울산대학교 제품환경디자인학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은상에는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sodhelhd의 빛과 물을 함께 거닐다", 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어울가락”, 동상에는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건축설계학과 “pole: blur the boundary”,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가야, 김해에 스며들다",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과 “가야, 역사를 잇다”이며, 그 외 장려상 10점 및 입선 3점을 선정하였다. ○ 이번 공모는 5월 11일 공고를 시작으로 7월
○ 평화통일경제특구 100만평 조성 시 일자리 7만개 창출. 기대감 나타내○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과 공공문야 일자리 확충 기조 적극 지지 - 경기도 일자리창출방안으로 체납관리단, 시민순찰대 등 제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기조를 재차 지지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역화폐를 전국으로 확대 도입하자고 제안했다.이재명 도지사는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선7기 첫 시도지사간담회에 참석해 “복지지출을 해당 지역화폐로 지급해서 반드시 지역에서 쓰게 하면 골목상권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현재는 각 지역별로 지역화폐 발행 준비가 안 된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선택권을 주고 지역화폐로 받는 사람에게는 추가로 인센티브를 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10만원의 아동수당을 현금으로 받는 수령자가 지급방식을 지역화폐로 선정하면 13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 지사는 30%에 해당하는 추가 인센티브에 대한 재원을 정부와 광역시도, 시군이 분담하면 된다는 입장이다.이 지사는 “지역화폐는 실제로 영세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매출도 실제로 증대된다”면서 “아주 소액으로도 효
김경수 도지사가 대통령에게 “지역 정책금융체계 혁신”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민선 7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경남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제조업 혁신, 플랫폼(공유)경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강조했다.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사례를 들며 불량률 대폭 감소,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 원가경쟁력 상승으로 인한 매출액 증대, 관련 전후방 산업의 연쇄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설명하고, 이 과정에서 고용, 특히 청년고용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 김 지사는 제조업 혁신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이 민간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이라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정책금융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장기적으로는 최소한 권역별로 지역정책금융기관이 필요하며, 단기적으로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같은 곳에서 각 지역의 일자리, 경제혁신 대책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을 건의했다. 경남 경제가 장기간 위축됨에 따라 기업 생산성과 고용이 감소하고 있으나 이차보전 방식의 지역금융지원, 지역신보의 영세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8월 24일 나주 본사에서 박정수 경영관리본부장, 봉석근 발전사업본부장, 강동훈 신성장사업본부장 등 3명의 신임 본부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박정수 경영관리본부장은 조선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한전KPS에 입사했으며 인사팀장, 사업개발처장 등을 역임했다. 봉석근 발전사업본부장은 연세대 기계공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84년 한전KPS에 입사해 기술연구원 설비진단그룹장과 솔루션센터장을 맡았다. 전북대 전기공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강동훈 신성장사업본부장은 1984년 한전KPS에 입사해 원자력사업처장, 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 등을 거쳤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회사 상황에 정통한 분들이 상임이사에 선임되어 경영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 전환에 부응하고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 분의 본부장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오전에 열린 한전KPS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들 3명의 본부장은 상임이사로 선출된 바 있다.
- i30 N TCR로 WTCR 대회서 활약 중인 타퀴니 선수 방한 … N 고객 대상 초청 이벤트 … 타퀴니, 2018 시즌 현재 랭킹 1위 기록하며 i30 N TCR 성능과 현대차 기술력 널리 알려 -23일타퀴니 선수와의 팬미팅 진행 …현대차의레이싱 도전 등 주제로 대화의 시간 가져 - 25, 26일타퀴니 선수가 직접 운전하는 N 차량에 동승하는 택시 드라이빙 체험 기회 제공 - TCR 코리아 개막전서 i30 N TCR 두 번의 결승 중 한 번 우승하며 우수한 성적 거둬 현대차가 고성능 N 브랜드 고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현대자동차(주)가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프로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Tarquini) 선수의 내한을 기념해 고성능 N 브랜드 및 모터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팬미팅과 타퀴니 선수와 함께 하는 택시 드라이빙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월) 밝혔다. 20년경력의 베테랑 드라이버 가브리엘 타퀴니 선수는 현대차의 서킷 경주차 i30 N TCR로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WTCR(World Touring Car Cup)
25일 오전 부산시청 1층은 정장 차림의 청년들로 가득했다. 부산을 방문해 인재를 구하는 일본 46개 기업의 면접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700여명의 청년들이다. 윤성문(26)씨는 ‘일본 기업은 보통 초기 2년 정도 한국보다 낮은 연봉과 많은 업무량으로 고생을 하지만 그 이후는 대우가 급격히 좋아지는데다 평생직장 개념이 남아있어 도전의 가치가 있다. 전공과는 상관없이 사람을 보고 채용하는 기업이 많은 것도 장점’라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규모과 내용면에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최고의 포털사이트 야후재팬, 일본 운송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야마토 운수‘를 등 46개의 우량기업이 참여하였고, 자스닥에 상장된 IT 중견기업 NCD(일본컴퓨터다이나믹스)는 임차주택을 제공하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내용도 기업면접 이외에 기업설명회, 일본 취업관련 특강 등으로 구성이 다양해졌다. 특히 주일대사관과 일본기업관계자가 직접 일본 취업환경과 일본기업의 인재상, 취업과정에서의 유의점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전국 대학에서 총 7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25일 1차 그룹면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