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7일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공·유관기관, 중·고등학교 사회적경제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형 사회적경제 풀뿌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중급 사회적경제 워크북과 지도서 등 개발용역의 결과물 종합 발표와 후속 과정으로 진행될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 전문인력양성과정 운영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발간한 초·중급 사회적경제 워크북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직접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제작해 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수업 등 청소년들의 교육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초·중급 사회적경제 워크북은 공유, 연대, 시민의식, 지속가능성 등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를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보다 효과적으로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습득할 수 있게 액션러닝, 창의적 체험 학습 등 총 8개 단원으로 구성한다. 시는 7월에는 김해형 사회적경제 풀뿌리 교육 프로그램 개발용역의 후속 과정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양성한 청소년 사회적경제교육 강사는 김해교육지원청 김해행복교육지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29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강철 소방대 파이어로보와 함께하는 재난 안전 뮤지컬 공연을 펼쳤다. 강철 소방대 파이어로보는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를 활용하여 안전이란 무엇이며 각종 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로운 안전교육 패러다임을 제공한 뮤지컬이다. 지난해 다산아트홀 공연에 이어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을 찾아 진접읍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재난 상황 인식과 대처 방법을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아이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얻었다. 이날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대신하여 공연을 관람한 김정희 여사는“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 정말 기쁘고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각종 위기 시 대응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안전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하반기에도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또 다른 안전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기획하고 있으며,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응연)은 오는 6월 29일(토)과 7월 6일(토) 오후5시 한탄강관광지 인공폭포 앞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인형극 공연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사)한국연극협회 연천지부가 연천군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후원을 받아 한탄강관광지를 방문하는 가족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2019년 한탄강 여름 인형극 축제 가족극장’을 기획하였다.공연순서는 매직버블 체험, 어린이인형극, 음악공연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한탄강 관광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연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한탄강관광지를 방문하시는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6일 오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개성의 세계유산 사진전’을 도민 및 직원들과 함께 관람했다.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박물관이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6월 18일(화)부터 오는 7월 14일(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사진전에서는 남대문, 선죽교, 첨성대, 고려궁성, 공민왕릉 등 개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비롯해 개성 시내 풍경,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 초상, 송도삼절로 불리는 박연폭포와 서경덕 묘 등 53점의 사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번 사진전은 한반도 평화·번영 시대를 맞아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개성의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엿볼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도민들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마음의 양식을 쌓고, 사진전을 관람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붙 임 한밤의 피크닉 영화제 포스터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즐기며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영화축제’가 경기북부 대표 휴식공간인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다.경기도는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8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밤 8시마다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잔디밭 영화제-한밤의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11월 개장한 경기평화광장이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명실 공히 경기북부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여름철을 맞아 도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상영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들로 구성됐다.6월 29일 <신과 함께-죄와 벌>을 시작으로 7월 6일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7월 13일 <스파이더맨-홈커밍>, 7월 20일 <아이 캔 스피크>, 7월 27일 <주토피아>, 8월 3일 <토르-라그나로크>, 8월 10일 <위대한 쇼맨>, 8월 17일 <아이스 에이지 : 지구 대충돌> 순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2019 고양 인권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인권문화제는 ‘인권과 문화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고양시민과 공무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6월 27일 어울림영화관에서 인권의 존엄과 더 좋은 삶의 약속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인권여행이란 내용으로 인권여행 콘서트 ‘돌멩이 소년과 오로라의 편지’를 시작으로 ▲6월 2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인권운동가 캐리 케네디가 35개국 인권운동가들을 인터뷰하고 극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이 희곡으로 만든 연극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가 공연되며 ▲마지막 날인 6월 29일에는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사회적 약자인 노인, 장애인, 청소년, 한부모 가족 등이 ‘사람책’이 돼 당사자의 언어로 삶을 이야기하는 ‘인권 사람책 도서관’이 펼쳐진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민선 7기 사람 중심의 인권도시를 위해 한걸음씩 꾸준히 인권 정책을 펼쳐나가다 보면 어느덧 고양시에 인권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 갈 것”이라며, “고양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해 인권 의식이 지역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21일부터 총 상금 3,850만원 규모의 ‘2019 경기도자테이블웨어공모전’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 경기도자테이블웨어공모전’은 우리 도자를 활용한 다채롭고 아름다운 식·공간 문화를 제안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 2018 경기도자페어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2회째다.이번 공모전은 국내 대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협력해 네이버 포트폴리오 커뮤니티 서비스 ‘그라폴리오(www.grafolio.com)’에서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단체로서 우리도자와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자는 그라폴리오 회원 가입 후, 그라폴리오 내에 개설된 ‘2019 경기도자테이블웨어공모전’ 페이지에서 우리도자를 활용해 연출한 식공간 이미지 업로드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접수기간은 9월 1일까지이며, 그라폴리오 내에서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한 대중 및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실물 전시대상자 24팀과 이미지 전시대상자 20팀이 선정된다.비엔날레 행사 기간에는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44팀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및 현장 대중평가, 현장 심사위원 평
흥행불패의 신화로 한국 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뮤지컬 <지킬앤하이드>가 2019년 7월 5일~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고의 프로덕션을 선보인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는 영국의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원작으로 한다. 1886년 출간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은 물론 드라마, 연극, 영화로 제작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세기의 고전이다. 인간의 이중성에 대한 뛰어난 고찰은 다양한 작품의 모티브가 됐으며,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가 레슬리 브리커스와 연출가 스티브 쿠덴을 만나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로 첫 선을 보였다. 스릴러에 집중된 원작 소설과 달리 ‘지킬’의 로맨스를 전면에 내세우며, 신분도 성격도 너무 다른 두 여자가 한 사람의 몸에 갇힌 두 남자와 엇갈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통해 ‘스릴러 로맨스’란 새로운 장르를 확보했다. 독일, 스웨덴, 일본, 체코, 폴란드, 이탈리아 등 세계 10개국 이상에서 공연된 세계적인 뮤지컬이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을 만큼 큰 성공을 거둔 공연이다. 원래의 대본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영상미디어센터(원장 김재현)에서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019 순회 상영전>을 상영한다. 제16회 아시아나국제 단편영화제 순회상영전은 고양시를 포함한 18개 도시에서 순회 상영전을 진행하며 고양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6월 24~26일 3일간 무료로 상영한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2019 순회 상영전>은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총 123개국에서 출품된 5,822편 중 선정되었다. 영화상영전은 ‘아시프 화제작 전’, 인생은 단편이다(Life is short!), ‘발칙한 상상력 전’등 모두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총 15작품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아시프 화제작 전’에는 국내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인 방성준 감독의 <그 언덕을 지나는 시간>을 비롯해 작년 개막작인<노 그래비티>, 국제경쟁부문 아시프 락상을 수상한 <제8의 대륙>, 뉴필름메이커부문 KAFA수상작 <5월14일>등 주목받았던 작품들이 상영된다. ‘Life is Short!’에서는 가정폭력에 관한 영화 <심판>과 이 시대 청년의 문제를 담고 있는 <성인식>, 노인의 단조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