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3일 ‘2016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백남준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간담회는 ‘입춘대길 - 경기도 평생교육의 봄’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평생교육의 성장을 위해 경기도 평생교육 관계자가 소통하고 네트워크 체제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시·군 특성화 사업 공유 및 네트워킹, ▲‘창직을 통해 바라본 평생교육의 미래’ 특강,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사업 소개가 진행될 예정이다.특강에는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회장이 창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과 창직과 평생교육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을 강의한다.전략사업기획실 박선경 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생교육 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경기도와 시·군, 진흥원의 업무 효율성이 제고되어 앞서가는 평생교육, 열린 평생교육, 특화된 평생교육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의 성공적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정착을 위해 2012년부터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기조 아래, 31개 시·군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도권 장거리 통행을 위한 광역버스에 저상버스가 투입되지 않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광역통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이 유일한데 경기도 다수의 시군은 역세권에 포함되지 않아 결국 특별교통수단이나 승용차 이외에는 대안이 없어 통행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경기연구원은 22일 광역통행에도 교통약자를 배려하자!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한 진단과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광역통행 대안을 제안했다.2016년 1월 현재 경기도에 등록된 시내버스는 2,094개 노선에 총 10,555대이며, 이 중 광역급행형과 직행좌석형 버스는 176개 노선 2,421대로 전체 시내버스 대수의 23%를 차지한다.저상버스는 2005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정에 따라 도입되었으나 강제조항이 아니어서 실제 도입률은 저조하다. 특별시와 광역시는 운행하려는 버스 대수의 1/2을, 시군은 1/3을 저상버스로 운행해야 하나 2014년 말 기준, 전국의 저상버스는 총 6,076대로 전국 인허가 시내버스 32,552대의 18.7%에 불과하다.문제는 이러한 저상버스가 시내버스에만 도입되어 수도권 광역통행이나
2014년 경기도에서 하루 평균 310개 업체가 창업했으며, 창업한 3개 업체 중 하나는 음식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2일 경기도가 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경기도 내 신규 창업 사업체 수는 113,141개로 도 전체 사업체 수 810,260개의 1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773,216개와 비교하면 전체 사업체 수는 37,044개(4.8%)가 증가했으며, 종사자 수 역시 2013년 4,259,215명에서 2014년 4,471,773명으로 212,558명(5.0%)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음식점업(한식당, 주점, 커피전문점 등)이 32,073개(28.3%)로 가장 많았으며, 소매업(의류, 편의점, 핸드폰 가게 등) 22,161개(19.6%), 제조업 11,080개(9.8%) 순으로 전체 산업 중 음식점과 소매업 창업률이 절반에 가까운 47.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자 연령별로는 40대가 40,453명(35.8%)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8,157명(24.9%), 30대 28,066명(24.8%), 20대 8,713(7.7%), 60대 이상은 7,685(6.
현대차가 중국 유력인사 1천명이 넘게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등 국가 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노력을 펼친다.현대차 중국 현지 합자법인 베이징현대(이하 현대차)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중국 현지 딜러 대표와 주주사, 임직원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베이징현대 딜러대회’를 개최했다.현대차는 2006년 이후 매년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호주 등 해외에서 중국 딜러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현대차그룹의 숙원 사업인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의 본격적인 개발절차에 착수하는 해인 만큼 최초로 한국에서 행사를 기획했다.지난 20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 회의에서 현대차는 올해 중국 사업 전략과 함께 중장기 상품 및 브랜드 전략 등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정의선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공장 건설 등으로 미래의 중국시장을 대비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국 내 최고 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해 딜러 여러분들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번에 한국을 찾은 현대차 중국 딜러 대표들은 대부분 중국 내 지역사회에서 경제력과 신망을 고루 갖추고 있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2016년 MWC(2월 22일 ~ 25일)에서 ‘Global 5G Leader Korea Telecom’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5G 기술을 전시 및 시연한다.이번 2016 MWC에서는 평창올림픽 때 선보일 육/해/공/우주의 완벽한 5G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모형과 영상을 전시(이상 5G base station)하고, 평창올림픽 5G 시범서비스에 세계 최초로 적용될 5G 전송 및 구조 기술인 Millimeter Wave (이하 mmWave), FTTA, MEC를 선보인다.mmWave 대역은 LTE보다 넓은 주파수 대역폭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15년 ITU 에서 제시한 5G 요구사항인 20Gbps 전송속도 제공을 위해 반드시 활용해야 할 주파수이다. KT는 2018년 5G 시범 서비스망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5Gbps 속도의 라이브 무선 전송 시연 영상, 평창지역에서의 5G 셀 설계 결과 등 다양한 글로벌 제조사들과의 기술 개발 성과를 선보인다.FTTA(Fiber to the antenna)는 기지국 백홀 트래픽을 기존 대비 1/10 이하로 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소비자들이 전화나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야식과 제사음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배달 전문 음식점 1,700곳, 제사음식 업체 125곳을 일제 점검하고 각각 67곳, 5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또한 24시간 운영 등으로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장례식장 내 식품 취급 업체 760곳을 점검하여 19곳을 적발하였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편의성으로 이용은 증가하고 있으나 24시간 운영, 배달 등의 이유로 위생 취약 우려가 있는 업체들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주요 적발 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시설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등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랜드에 맞춘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계절적·시기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업계는 제품 안전관리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흙과 불의 사랑은 얼마나 눈부신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백자도판 위에 소담스런 한국화를 그렸다. 진한 묵향이 좋아 동양화에 빠지고, 흙의 촉감을 사랑해 도자기를 굽는 화가 오만철은 신작중심의 철화작품 수 십 여점을 선보이는 개인전을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통인갤러리에서 3월2일(수) ~ 20(일)일까지 개최한다. 평면 백자도판에 매화, 소나무, 대나무, 산수(山水) 등 한국적 정서 가득 담긴 소재들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아늑하고 고요한 멋이 풍기는 작품들은 관람객을 매료시키고 도자화의 새로운 장르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도자기와 고미술 감정을 전공한 화가 오만철은 도전과 실험정신 가득한 새로운 장르를 탄생 시킨다. 캔버스가 되어줄 백자도판을 만들고 철 성분이 함유된 안료를 사용하여 문인화와 산수화 중심으로 농담 및 필력을 표현할 수 있는 철화작품을 탄생 시켰다.가마 속 온도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는 작품은 실패와 좌절 속에 얻은 노력의 결정체이다. 20년 전부터 도판작업을 진행한 화가 오만철은 좋은 백자토를 얻을 수 있는 중국 경덕진 고령산에서 채취한 흙으로 도자기와 도판을 만들고, 일필휘지(一筆揮之)의 농담 및 필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최근 충청지역의 재선충병 발생이 급증하는 원인으로 불법적인 소나무류 이동으로 인한 인위적 확산으로 보고 2월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3월부터 지방자치단체, 경찰청과 합동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은 목재의 이동이 많은 목재가공, 건축자재 취급업체와 훈증목 등 반출금지구역에서 무단으로 가져와 땔감으로 적치하고 있는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이동행위를 중점 단속한다.또한 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되는 주요 선단지 중 서천지역 내 취급업체와 화목농가에 대해서는 50여명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2월 25부터 26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남송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류 취급업체에서는 반드시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를 작성․비치해야 하며 화목농가에서는 보관중인 소나무류를 소각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를 비치하지 않으면 최고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반출금지구역에서 불법이동할 경우「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개발사업 구상단계에서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의 사업계획을 담은 간단한 서류만으로 입지 적합성을 무료로 상담해주는「환경입지컨설팅 서비스」를 올해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는 개발사업을 시행하려는 자가 토지를 매입한 후 해당부지가 환경적 측면에서 부적합하거나 관계법령에 저촉되어 사업추진이 어려워진 경우, 부지매입비‧설계비 등 낭비로 인한 사업자의 경제적 불이익과 시간 낭비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환경입지컨설팅제의 이용을 원하는 사업자는 신청서에 사업개요,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위치도 등의 간단한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한강유역환경청 내 환경입지컨설팅센터(이메일 : sajo@korea.kr, 팩스 : 031-790-2877)에 신청하면 된다.신청서는 한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http://www.me.go.kr/hg/ 정보마당 부서별 자료실 환경평가과)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한강유역환경청에서는 민간컨설턴트의 현지조사와 검토를 거쳐 입지의 적합성, 사업시행 시 중점 검토사항 및 환경영향 저감방안 등에 대한 상담결과를 15일 이내에 회신하며, 컨설팅 지원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한강유역환경청은 동 제도의 시행을 위해 환경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