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의회(의장 유송열)가 6월 8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15일까지 진행될 이번 정례회에서는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함께 집행부에서 제출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무주군세 징수 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특히, 오는 8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결산을 통해 예산이 당초 의회에서 승인한 목적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철저하게 검증할 예정이다. 유송열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에서 다뤄질 결산 승인안에 대해 건전한 재정관리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심사를 당부한다”고 밝히며, “보름도 채 남지 않은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뿐만 아니라 숙박, 교통, 의료 등 경기 외적인 부분에 대한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군의회는 대회의 붐 조성과 성공결의를 위해 태권도 티셔츠를 입고 정례회 개회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 산하 서민·민생 총괄 특별위원회 설치민생책임정당, 서민중심정당으로서 당 역량과 기능 강화 기대청년, 신성장, 맞춤복지, 격차해소, 아이잘키우기, 골목상권지키기 등 6대 민생과제 선정윤종필 의원, ‘아이 잘 키우기 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임명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에서는 ‘(가칭)국민속으로 위원회’를 설립, 6월 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칭)국민속으로 위원회’는 서민, 민생 전반을 총괄하는 위원회로 민생책임정당, 서민중심정당으로서 당의 역량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자유한국당 특별위원회이다. 위원회는 청년기살리기, 신성장, 맞춤복지, 격차해소, 아이잘키우기, 골목상권지키기 등 6대 민생과제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윤종필 의원은 ‘아이 잘 키우기’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아이 잘 키우기 분과’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일·가정 양립과 임신·출산 지원, 아동수당, 보육인프라, 워킹맘 대책을 비롯 입시문제,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에 대한 현안들을 다룰 예정이다. 윤종필 의원은 “당이 어려울 때 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어 어깨가 무겁다, 현장을 자주 방문하고 간담회와 면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으며 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기획자문위원회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과의 면담에 참석해 김진표 위원장을 비롯해 최문순 강원도지사, 서병수 부산시장 등 참석자들과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에서의 진보정권 탄생 그리고 보수 세력의 위기 등으로 대변되는 오늘의 한국 사회에서,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의 보수 세력이 처한 현실을 돌아보고 보수의 내일을 고민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경남 양산시의회 한옥문 의원실에 따르면 오는 6월 9일 낮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에서 보수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 시간으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는 ‘대한민국 지역의 보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사회디자인연구소 김대호 소장이 나설 예정이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영산대학교 이진로 교수가 좌장을, 동아대학교 홍성민 교수와 동의대학교 이준호 교수,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신학림 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해 보수라는 주제를 두고 다양한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한 축을 이뤄온 보수 세력이 최근 일련의 사태로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내부적 분열을 겪으면서 존립마저도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받고 건강한 보수로의 새로운 탄생을 위한 방안을 구하고자 마련된다. 특히, 지역에서 결코 쉽지 않은 내용을 주제로 한 이번
19대 대선공약과 연계하여 지역현안 해결 모색새 정부 정책변화에 적극적인 협조 다짐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대선공약을 분석하여 향후 시정방향에 대해 검토하고, 지역현안사업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시는 지난 29일 오전 9시 허성곤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선공약 분석 및 대응전략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시는 새 정부 출범일인 지난 10일부터 정책공약집·경남 지역공약(더불어민주당)을 심층 분석하고, 그 간 분석결과를 토대로 대선공약과 연계하여 시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세부 실천방안을 보고회에서 최종 점검했다.시정과 관련된 대선공약은 총 75건으로서, 지역에 국한된 현안부터 일자리 창출, 저출산 문제 해소 등 전국 공통사항인 정부 역점과제까지 빠짐없이 검토되었다.시는 ▲골든에어로폴리스(공항복합도시) 건설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의생명특화단지 조성, ▲김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생명, 자동차, 기계 특화), ▲가야역사문화도시 조성, ▲국도지선 지정(비음산터널) 등 지역현안을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하고, ▲일자리 창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29일부터 경기도청 민원실에 국민인수위 in 경기도 접수창구 운영경기도청(남부청·북부청) 민원실. 7월12까지 운영 정책제안·인재추천 등 국민의 목소리를 국민인수위에 전달 역할경기도가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경기도청 내 민원실(남부청·북부청)에 ‘국민인수위원회 in 경기도’를 운영한다.경기도가 설치한 ‘국민인수위원회 in 경기도’는 국민들의 정책제안이나 인재추천 등의 의견을 듣고 이를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접수된 정책 제안은 국민인수위원회에서 직접 분류 후 인수위 종료시점에 제안자 본인에 반영 결과를 통보 할 예정이다.경기도는 도청사에 이어 도내 31개 시군에도 여건에 따라 국민인수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에 설치되는 국민인수위원회를 통해 경기도민들의 참신한 정책제안들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민과 소통하는 새 정부의 정책에 맞춰 도민과 함께 소통하는 경기도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인수위원회 정책 제안은 오프라인과 별도로 온라인 플랫폼인 광화문 1번가(https://www.gwanghwamoon1st.go.kr/)에서도 할 수 있다.
본문도 20곳 이상 난도질 당해 나의갑ㆍ김성 씨,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원본 기증 1980년 5‧18 직후 계엄군 검열관실에서 검열받아 20곳이 넘는 부분이 삭제된 옛 전남일보(현 ‘광주일보’ 전신) 신문 ‘대장’이 37년만에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옛 전남일보 기자였던 나의갑(현 광주광역시 5‧18진실규명지원단 자문관)씨와 김성(정의화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씨는 16일 그동안 보관해 온 1980년 6월4일자 전남일보 3면 ‘광주사태 본사 취재기자 방담’ 대장을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했다. 옛 전남일보 ‘대장’은 신문이 제작되기 직전 최종 교열을 위해 복사된 자료로, 당시에는 계엄군 검열관실 검열을 받은 뒤 인쇄하도록 돼 있었다. 이 ‘대장’은 검열관실과 옛 전남일보 사이에 연결된 직통전화를 통해 검열관실에 파견된 기자가 삭제해야 할 부분을 알려주면 편집국에서 이를 표시했었던 것이다. 이 ‘대장’에 따르며, ‘무엇을 위한 항거였나, 밑흐름 파악’이라는 제목이 송두리째 삭제돼 있으며 ‘시민정신’이라는 단어도 삭제되는 등 전체 기사 가운데 20곳이 넘는 부분이 군 검열관에 의해 삭제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5‧18 당시 지방신문이
대내외적 환경 및 국민적 기대에 근거하여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10대 아젠다’ 제시성장 및 일자리, 사회 통합 및 삶의 질, 안전 및 건강, 지방 분권 등을 4대 가치로 제안4차 산업혁명 퍼스트무버 육성, 육아지원 확대, 경기 동⋅북부 개발, 도시재생, 광역교통망, 보건⋅위생⋅환경⋅에너지시스템 구축, 남북교류, 지방분권 등 10대 아젠다 선정 경기연구원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추어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10대 아젠다를 발표했다.경기연구원이 발표한 ‘새 정부에 바란다 :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10대 아젠다’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국민들의 기대를 반영하여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10대 아젠다를 제시했다.보고서는 대한민국이 최근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도래와 함께 세계적 보호무역, 신고립주의, 장기 저성장, 북핵위기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보고서는 우리 국민에게 성장과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양극화 등의 해결이 최우선 과제라고 분석했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장 및 일자리 ▲사회 통합 및 삶의 질 ▲안전 및 건강 ▲지방 분권 등을 4대 가치로 설
안건 49건 심사 (조례안 37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 3건, 결의안 1건)의원 7명 시정질문 실시(5.12), 상임위원회 현장확인 등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열어 진남일 의원이 발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