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를 통해 만나는 ‘김포 대표 명인 명무 7인의 전통예술 한마당’ - 11월 24일(목) 오후 9시, 국악방송 ‘국악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방영(재)김포문화재단이 지난 7월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개최한 <김포 명인명무전 ‘7인, 7색’>이 국악방송 ‘국악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각지에 방영된다.본 공연은 중요무형문화재 이·전수자급의 실력있는 출연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총망라한 공연으로, (재)김포문화재단과 (재)국악방송의 협업아래 공연 당일 실황 중계 녹화를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으며, 오는 11월 24일(목) 오후 9시 국악방송 채널을 통해 전국 각지로 방영될 예정이다. ▲ 경기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해금, 통진두레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본 프로그램에서는 경기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해금, 진도북춤, 선소리산타령, 김포통진두레놀이, 판굿 등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를 다채롭게 시청할 수 있으며, 김포를 대표하는 전통예술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 등으로 구성된 수준급 출연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본 프로그램의 출연자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 김포통진두레놀이 보유자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은 지난 11월 1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다산의 책과 편지 展’을 개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정약용 선생의 친필 원본 편지 3점을 포함해 목민심서, 흠흠신서 필사본과 활자본 및 다산 관련 고서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을 찾는 이들에게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 정신을 알리고 편지를 통해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다산의 책과 편지 展’은 고미술 감정가로 유명한 김영복 선생과 남양주시립박물관의 유물 무상대여로 진행되며, 특히 친필 편지는 남양주시의 대표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경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가까이서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을 위해 귀한 소장품을 선뜻 내어 주신 김영복 선생님과 남양주시립박물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책 속에서 만난 ‘어린이라는 세계’는 현재를 살아가면서 우리가 마주치게 되는 어린이들의 세계이기도 하면서 빗장이 걸려 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스스로의 내면에서 마주친 ‘나라는 세계’이기도 했다” ‘2022 용인시 전국 독서감상문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구설영씨(일반부)의 감상문 ‘어린이라는세계를 통해 만난 것들’ 중 한 구절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2 용인시 독서감상문대회’에서 구씨를 비롯한 3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씨는 책 ‘어린이라는 세계’에 대한 감상문에서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물론 책을 거울삼아 자신의 삶을 반추한 참신한 시선이 독서감상문의 모범이라 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장유하·박윤슬(초등학생부), 박혜경(청소년부), 이유빈‧박민욱‧박아름(일반) 등이 받았다. 우수상엔 김주아(초등학생부)를 포함한 10명, 장려상엔 14명이 선정됐다. 앞서 지난 8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에서 654편의 독서감상문이 접수됐다. 대상엔 상금 100만원과 용인시장상을, 최우수상엔 상금 50만원씩을 수여했다. 우수상(30만원)과 장려상(10만원)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12일 사적 파주 혜음원지에 건립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개관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자센터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축하공연, 시설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개관식이 끝난 후 오후에는 유적지 내에서 경기도·경기문화재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가 진행하는 ‘경기옛길 오색체험’ 행사가 진행돼 볼거리를 더했다. 혜음원지 방문자센터는 ‘고려시대 국립호텔’이었던 혜음원의 가치와 의미를 관람객에게 전달하고, 방문객들에게 유적안내와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혜음원지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가 시민을 위한 역사교육의 장이자 파주 문화유산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역사문화유산으로서 무궁한 가치를 지닌 혜음원지를 적극 지원하고 육성해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혜음원지는 지역 학교인 한민고 학생들
김경일 파주시장이 11일 (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이 주최하는 ‘제29회 2022 아시아문화경제진흥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아시아의 경제·사회·문화·정치·지자체·교류·지역 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민만족도, 행정·지역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 등을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시장은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지역 간 상생 및 자족도시로의 발전 방안 모색 ▲기업하기 좋은 파주 기반 조성 노력 ▲시민 중심의 행정 원스톱 시스템 추진 ▲부르미버스 확대 등 교통복지 확대 ▲시민소통실 강화 및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운영 등 시민소통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50만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결과”라며, “시장으로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이렇게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늘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7일 도청 안민관 마당에서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응우옌부뚱 대사, 봉화군 박현국 군수, 베트남 협회 홍상근 수석부회장, 화산이씨종친회,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베트남 자매우호도시 및 경북 홍보영상 상영과 베트남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포항 다소리세오녀 합창단이 베트남 민요,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수교 30주년 기념행사를 알렸다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 복장과 모자를 준비,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400인분의 베트남 전통음식인 쌀국수, 월남짜조, 반미샌드위치 1세트로 제공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응우옌부뚱 베트남 대사는 “양국간 협력관계는 견고하게 구축돼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를 마치고 베트남 리 왕조에서 유래한 화산이씨 집성촌(봉화)을 방문해 이원만 봉화종친회 부회장의 안내로 충효당, 금닭이 알을 품은 모양으로 마을이 형성됐다는 닭실마을을 둘러보고 청암정을 찾은 주민들과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눴다.
금산군은 관내 무형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해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오는12일 인삼광장 야외무대에서 제1회 금강전통민속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군의 예능 무형문화유산 △물페기농요(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6호) △농바우끄시기(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32호) △금산농악(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2호) 등 3개를 시연한다. 축제는 지난 2020년부터 군민과 관광객들이 금산의 무형문화유산을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연기 후 올해 처음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1부 공연으로 나아내풍물단의 난타 및 국가무형문화재제58호 줄타기 보유자 김대균의 줄타기 초청공연과 금산 물페기농요 시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금산농악과 농바우끄시기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지키고 보존해야 할 무형문화유산이 많이존재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과 관람객들이 아름다운가을 금산을 벗 삼아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을 향유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5일, 교육부 주최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 대표 참가 학생 5명(초등 2명, 중등 3명) 전원 교육부장관상 수상◦ 이중언어교육 강화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 노력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부 주최 ‘제10회 전국 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교육청 대표 총 53명(초등 29명, 중등 24명)이 참가했다.지난 9월 경기도 대회를 거쳐 선발된 5명의 학생들은 나의 학교생활과 진로 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발표에 이어 부모의 모국어(중국어, 일본어, 몽골어, 러시아어)로 이중언어 말하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미래지향적 어린이 대사 역할의 포부를 밝힌 김리우(예당초) 학생이 초등 부문 금상을, 민지현(범계초)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중등 부문에서는 토르보양 보르테이(중흥중), 얀가째리나(흥진중) 학생이 은상을, 박기용(판곡중)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하여, 참가 학생 전원이 3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중등부 은상을 수상한 얀가째리나 학생은 “이중언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오는 11월 19일 11시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소녀이야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소녀이야기’는 빅토르 위고의 놀라운 세계적 명작 ‘레미제라블’을 어린이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특히,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반짝이는 퍼레이드 등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구현하여 아이들에게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만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