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지난 5일 의왕 고천체육공원에서‘시 승격 3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화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근 시의회의장, 신창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영상 메시지, 시상, 기념사·축사, 의왕시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음악회가 열렸으며, 가수 장윤정을 비롯한 김연자, 노사연, 강진 등 인기가수들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날 시청 민원실 앞에서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수와 함께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기념석 제막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시가 지난 30년동안 괄목할 말한 성장을 거두며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올해는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더 살기좋은 의왕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하는 『2019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개막식 행사가 지난 5일 오후 4시 남강 야외무대 옆 남강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박성도 시의회 의장, 전병애 진주공예인협회장을 비롯한 시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의 가치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공예품 경진대회 수상 작품 전시와 목공예 및 다양한 공예체험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되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공예는 전통과 창의성이 가미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이 행사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에 진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예인과 시민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행사는 오는 8일까지 공예품 전시·체험·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으로 풍성하게 열린다.
생태자원의 보고라 불리는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야외 조각전시회인‘견생전(見生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진군에서 지역작가와 신진작가의 작품 전시기회를 제공하고자 크라운해태의 후원으로 강진의 하늘과 함께하는 조각전시회이다. 강진군은 지역 주민들의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가을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강진군의 3대축제인 제47회 강진청자축제(10.3.∼10.9.),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10.11.∼10.13.), 제4회 춤추는 갈대축제(10.26.∼11.3.)가 진행되는 시기에 전시회를 열어 강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재미와 더불어 현대조각 예술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사람과 인체, 동물 작품, 기타 사물작품으로 구분하여 전시하며 특히 지역 작가인 고근호 작가의‘기다리는 사람들’, 위재환 작가의‘가려진 것들에 대한 설레임’, 김하기 작가의‘뭐라 말할까?’등 10여 점과 신진작가 20여 점이 강진만 생태공원에 전시된다. 우리지역 작가로 견생전에 참여하는 김하기 작가는 “견생전 개최는 축제를 찾은 전국 방문객들에게 현대 조각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
◈ 10. 3. 18:00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재도약 공동 선언◈ 개막식 축하공연은 아세안의 문화다양성과 다문화가정 포용 테마로 합창공연◈ 개막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개막식 당일 18:00~22:00 영화의전당 앞 수영강변대로 전면통제 오거돈 부산시장이 이용관 이사장,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 10월 3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식에서 ‘2019, 비프(BIFF) 재도약의 해’를 선언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해수욕장의 비프빌리지 무대를 영화의전당 광장으로 이동, 영화의전당 일대에 행사를 집중하고 비프(BIFF) 발상지 원도심권의 시민참여행사를 확대하는 등 시민과 함께 영화로 소통하는 축제로 거듭난다. 또한 개막식 축하공연은 아세안의 문화다양성과 다문화가정 포용을 테마로 하고 11월에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도 함께 담아 부산시장, 비프(BIFF) 이사장, 영화인,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 미얀마 노래 ‘나는 하나의 집을 원합니다’를 합창하는 뜻깊은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그동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개막식 차량 소음문제를 해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표어” 공모전을 개최, 우수작 4건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9월 9일 청렴표어공모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였다. ‘반부패 청렴표어“ 공모전은 2019년 8월부터 약 3주간 총 184건이 접수되었으며, 2차에 걸친 자체 심사와 윤리경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4건의 표어가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최우수작은 “당당한 마음가짐, 단단한 청렴공단”(공공체육부 김승환)이며,우수작은 “오늘의 청렴함으로 내일을 떳떳하게”(생활환경부 김종구), 장려작은 2건으로 “사랑해요 청렴직원, 자랑해요 청렴공단”(생활체육부 김철회), “얘기해요 청탁금지, 표현해요 청렴의지”(상가관리부 배성민)이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렴표어는 공단 전 사업장 로비 및 출입구에 게시하고, 청렴성 제고를 위해 매월 시행중인 “청렴의 날“에 청렴명언 SMS 문자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10월 중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렴의식 개선 및 반부패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서약식”을 개최하여 청렴리더십 확립과 청렴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강은희 이사장은 “매년 시행하고 있는
ㅇ 대전시가 주최한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펼쳐진 특별한 야외 클래식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ㅇ 23일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테너 임태경, 소프라노 강혜정, 기타리스트 라파엘 아귀레의 협연, 2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과 가수 김수희, 국악인 오정해, 해금 안수련, 김덕수패사물놀이와 줄타기 남창동 출연, 25일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의 무대로 뮤지컬배우 최정원, 가수 이용과 양하영, 테너 권순찬, 색소포니스트 이기명이 협연했다.
무예 단일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의 공식후원을 받는 제15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가 미국, 말레이시아, 이란, 터키, 핀란드 등 22개국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속초시 영랑호 화랑도체험관광지에서 개최된다.특히 올해는 무예의 진흥과 발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2019 충추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기사 종목이 경기장의 부재로 본 대회의 경기장에서 함께 치러지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경기 종목으로 말을 달리며 과녘을 향해 활을 쏘는 기사(단사, 속사, 연속사)와 마사희, 모구 단체전, 중동아시아지역의 전통 기사 경기인 콰바크, 지난 해 시범경기로 선보인 중앙아시아의 카자흐 스타일이 진행된다.마사희는 고구려 고분벽화 ‘기마사희도’의 모습을 재현한 토너먼트 경기로 활을 쏘아 과녁을 맞추어 떨어뜨려야 점수를 획득하는 종목이며 모구는 싸리나무로 구를 만들어 가죽으로 싼 공을 한사람이 끌고 다른 2명이 말을 타고 추격하며 활을 쏘아 맞추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이다. 올해 8월 31일 개회식에는 오만의 텐트페깅(천막 말뚝 뽑기) 시범과 우리나라의 마상무예를 시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지난 23일 의왕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제15회 의왕예술한마당’행사가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예총 의왕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단편영화 상영, 배우초대석, 초대가수 공연, 무용·발레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역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예술인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경남은행 신마산지점(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에 자리한 경남예술인복지센터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황윤철 경남은행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치원 원장,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안종복 경남민예총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경남도는 경남의 문화예술인들이 여유로운 생활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창작활동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예술인 복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이 문화예술의 본고장,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마음껏 창작활동을 통해서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술인들과의 생생토크에서 김 지사는 “도의 문화예술정책 비전은 함께 누리는 문화 예술생태계를 만드는 것”임을 강조하고 “도민, 예술인 누구하나 소외됨 없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도민 주도의 문화예술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예술인복지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인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