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예술

하남문화재단, 10년 만에 다시 부활한 마티네 콘서트

<송영민의 뮤직브런치> 진행오전 11시,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


                                   

                                2020 마티네 콘서트<송영민의 뮤직브런치>이미지

공연명

2020 마티네 콘서트 <송영민의 뮤직브런치>

일 시

2020618, 820, 1022() 오전11:00 (3)

장 소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

티켓가격

전석 10,000(하남시민 7,000)

주 최

()하남문화재단

주 관

()하남문화재단, 조슈아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8월 20일, 10월 22일(목) 총 3회에 걸쳐 2020 마티네 콘서트 <송영민의 뮤직브런치>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10년 만에 다시 부활한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드라마 <밀회>,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실제 연주자,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감미로운 연주와 재치 있는 진행. 그리고 매회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이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티네 콘서트의 첫 시작은 하모니카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트레몰로 부문 1위 타이틀을 휩쓸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이 클래식, 민요, 자작곡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곡으로 하모니카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자 한다. 

8월 20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첼리스트 이정란, 두 여제의 손끝으로 전하는 애절하고 세련된 현의 울림과 송영민의 감각적인 피아노 선율이 함께한다. 10월 22일에는 유튜브 채널 ‘브랜든 TV’로 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와 함께 하며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작은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되고자 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프랑스어 마탱(matin·아침)에서 유래되었으며, 여유로운 오전시간을 만끽하고 싶은 여성 및 중장년층 관객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한자리 띄어앉기’ 좌석제를 운영하며, 로비 입장 전 체온측정과 문진표 작성 후 입장할 수 있다. 

본 공연은 하남시민대상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 정보 및 티켓 예매는 하남문화재단(https://www.hnart.or.kr, 031-790-7979)이나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1544-1555) 에서 가능하며, 하남문화재단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와 친구를 맺으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빠르게 접할 수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역사 빈 상가’가 실내 파크골프장으로…서울교통공사·용산구 협약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