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사업에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실시한 2023년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는 ▲문화재야행사업 ▲생생문화재사업 ▲향교․서원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문화유산교육사업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지난해 공모에서는 5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공모에서는 ▲동춘당종택 온고이지신 ▲너나들이 호연재고택 ▲이사동마을 500년 등 3개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3개 사업은 2023년 본격 추진된다. ‘동춘당종택 온고이지신’사업은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고택에서 가양주·국화주 누룩빚기, 조선밥상,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너나들이 호연재고택’사업은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는 문학가인 호연재를 만날 수 있는 강연과 판소리, 전통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사동 500년, 전통문화 체험과 재현’사업은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마을해설사 양성 프로그램과 장묘문화를 문화유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올해 ▲열려라 한밭의 문화유산 ▲문화재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코레일과 한국교육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논산한옥마을 영화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9월 10일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이번 상품은 논산한옥마을에서 10월7~9일에 진행하는 논산한옥마을영화제와 논산행 왕복 열차, 5,000원 기념품 구매 교환권으로구성되어 있다. 한옥마을 영화제에서는 영화관람뿐아니라, 감독과의대화, 상영작 연계 공연, 주제와 연결된 체험 등 다채로운행사를 즐길 수 있다. 전 홍보를 위해 9월 2일, 9일에 이어 16일, 23일에도사전영화상영회가 진행된다. 관련상품 구매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하나투어웹사이트, 국교육여행사 블로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외부의 관광객을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논산한옥마을영화제 관광상품을 통해 외부의 관광객들이 논산에 머물며문화도 향유하고 타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2022 대하·전어 축제’를 3년 만에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창포 어촌계(대표 이종길)가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맨손고기잡기 체험과 각종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상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인 10월 3일에는 맨손고기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4일과 10월 1일에는 어린이 노래자랑이 열린다. 가을진미로 통하는‘대하’는크기가 20~30cm로 우리나라 해역에서 잡히는 새우 중 크고 맛이 좋아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와 웰빙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한 전어는 소금구이, 뼈째썬 회, 무침 등으로 먹는다. 특히 전어는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홍성군(군수 이용록)이오는 9월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2022년 제1회 「홍성 청년DAY」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군청 여하정에서 개최된다. 17일(토) 오후 4시 홍성군청 뒤편 여하정에서 열리는 제1회 「홍성 청년 DAY」 기념행사는1부 기념식과 2부 토크콘서트, 청춘버스킹, MBTI 같은 성향 찾기 프로그램, EDM 페스티벌 등 다양한 콘텐츠를구성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청년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을 예정이며,청년이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개인의 성향을 찾아보고,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이해할 수있는 <MBTI 같은 성향 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끼와 재능이 있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설 수 있는 무대인 <청춘버스킹>, 전문 DJ와 함께 청년들이 맘껏 뛰고 즐길수 있는 <EDM 공연>, 청년창업기업 및 청년단체홍보와 체험활동과 먹거리를 제공할 3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청년의 날은 2020년청년기본법 제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코로나19로 한동안 행사 자체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4일 용문다목적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49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와 수해피해로 인한 참석인원 최소화로 약 2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축하공연과 함께 군민대상, 명예군민, 경기도민 등에 대한 시상과 기념식이 진행됐다. 용문고등학교 1학년 김정은 학생과 소프라노 임청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및 군민대상, 명예군민, 경기도민상에 대한 시상과 전진선 군수의 기념사, 김선교 국회의원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양평예총 양평연극협회의 ‘으뜸양평! 힘찬출발!’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지며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전진선 군수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오늘 기념식이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을 위로하고 군민 화합과 양평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연이은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군민여러분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3일평택시 청소년동아리의 단합을 위해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 가을소풍을 진행했다. 평택시청소년자치조직연합회는 평택시 관내 청소년동아리들의 교류와 연합활동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지난 5월 21일 연합발대식및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활동을 알렸다. 가을소풍은 가을을 맞아 동아리 간 교류 활동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힐링의 시간을 제공했고, 함께 공동체(요리) 및 동아리별 게임을 하며 청소년들의 연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가을소풍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를 포함한 14개 평택시 청소년동아리가 참여했으며, 가을소풍에 참여한 FC원 최영헌(신한고 3학년)은 “새로운 동아리원들과간접 캠핑체험을 하며 새로웠고, 서로 기획한 게임을 진행하며 즐거웠다”고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동아리들의 연합 및 교류 활동 지원을 위해 하반기12월 중 연합 연말파티를 운영 예정이다.
LH 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길임)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을 맞아 상해역사문화캠프에 이어 올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역사문화캠프 제2탄 ‘백제야 놀자~’를 진행하였다. 이번 역사문화캠프는 사랑의열매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야간보호사업비(야간보호사업’은 아동청소년의 야간의 안전한 보호 및 건강한 성장지원, 보호자의 근로생활지원,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뿐만 아니라 센터의 키다리아저씨이자 센터운영위원장(아원건축사대표 김형곤),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센터이용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가운데 백제의 영토였던 전주, 목포, 신안, 부여를 둘러보면서 체험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각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과 음식, 한옥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한복체험과 백제문화단지 관람 등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역사문화캠프의 끝을 도전 역사 골든벨을 통하여 체험들을 되새겨 보고 자신의 지식으로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었다. 금번 역사문화체험은 몇 년 간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하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지난 6일 2022년 CEO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 릴레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독서 릴레이는 CEO 추천도서를 각 부장, 팀장, 주무관 순으로 읽은 후 기한 내 독후감을 제출하여 성과에 따라 포상을 하는 사내 독서 운동으로, 공단이 매년 실시하는 독서경영 사업이다. 독서 릴레이 대상 도서는 총 3권으로 그중 2022년 CEO 추천도서는 애덤 그랜트의 『싱크 어게인』이다. 이는 확신의 편안함보다 의심의 불편함을 선택하는 등 오랫동안 당연히 여겨왔던 가정을 의심하는 ‘다시 생각하기’로 호기심을 갖고 지혜를 추구할 것을 권장하는 도서이다. 임해명 이사장은 사고의 유연성 및 기민성을 촉발하는 방법 습득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 도서를 2022년 CEO 추천도서로 선정하였다. 2022년 의정부시 추천도서인 김초엽의 『지구 끝의 온실』(성인부문)과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청소년 부문)도 독서 릴레이 대상 도서로 선정하여 독서를 통한 소통을 다각화하고 사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로 하였다. 한인범 기획총무부장은 “직원 간 소통을 확대하는 동시에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CEO 추천
신한대학교와 함께하는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9월 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회 DMZ 연천물빛가요제를 진행하였다. 해당 사업은 K-water 연천포천권지사가 주최하고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연천지회의 협찬으로 개최됐다. 가요제의 예심은 연천군에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41팀의 사전접수를 받았고, 지난 8월 27일에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35팀이 참가하였다. 이번 예심은 남녀노소 불문한 참가자들과 순수 창작곡으로 도전한 참가자들, 댄스를 함께한 팀들도 있어 치열하게 진행되었으며 1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본선 진출한 참가팀에는 물빛대상 100만 원, 금빛최우수상 50만 원, 은빛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인기상, 응원상, 참가상 모두 수여됐다. 수상곡은 ▲물빛대상: 나은희(빅마마-Break away) ▲금빛최우수상: 디나와나우바넬리카(에일리-얼음꽃) ▲은빛우수상: 정수정(정의송-님이여)이다.심사를 맡은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금랑 센터장은 “제1회 DMZ 연천물빛가요제에 지원한 모든 분들이 출중한 실력을 갖추셔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어렵게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군인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