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특산품 우수성 홍보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특산품 및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운동을 전개했다고 6일 밝혔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파주특산물 배, 버섯 등 18개 품목 총 241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여 본 청사에서 전달하였다. 정학조 사장은 “이번 추석맞이 특산품 구매 운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명절마다 지역 특산품 구매운동을 추진하는 등 파주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지역상생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 함평군의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함평군은 2일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센터 준공식이 이날 오전 이개호 국회의원, 이상익 군수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함평축협 축산물 유통센터는 총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내 부지면적 9,916㎡, 건축면적 1,811㎡(지상 2층) 규모로 준공됐다. 유통센터에는 사골추출과 우지육 가공 등을 위한 최신 설비가 갖춰져 있어 함평천지한우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이곳에서 생산·유통된다. 또한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밀키트 산업 확대에 발맞춰 함평천지한우를 활용한 소불고기, 밀푀유나베 등 고급화된 밀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군은 고급육 생산을 위해 함평천지한우 명품 브랜드화 사업에 1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함평천지한우가 전국 1등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유통센터에서 연간 한우지육 4천두, 곰탕 등 가공품 1일 4천팩 생산이 가능하다”며 “센터 운영으로 축산업 종사자 소득향상과
○ 경기도주식회사 올해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 통해 총 34개 사(社) 지원 추진 -현재까지 14개 사 제품 홈쇼핑 판매 지원, 약 11억 8천만 원 거래액 기록 중 경기도주식회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들고 홈쇼핑 고객들을 찾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0~31일 양일간 NS홈쇼핑을 통해 추석맞이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30일 화요일 오후 5시 10분부터 40분간 ‘정성곳간 양념 소부채살’을 판매하고, 31일 수요일에는 오전 11시 20분부터 40분간 ‘이종임의 일품 갈비찜’ 판매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순의 종가의 정성곳간 양념 소부채살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제57호 식품명인인 강순의 선생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본연의 맛과 풍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종임의 일품 갈비찜’ 역시 요리연구가 이종임 원장의 47년의 노하우가 담긴 양념으로 만든 품질 좋고 신선한 소갈비찜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다.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대상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을 통해 총 34개 업체를 모집 완료했고, 4월부터 NS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 방송을 개시한
성남시는 추석을 맞아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해 오는 9월 1일부터 소진 때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선다. 앞선 1월 3일 발행한 2400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지류 342억원·모바일 2058억원)이 7월 27일 자로 완판돼 판매 중지된 지 35일 만의 재발행이다. 최근 집중호우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6%이던 할인율도 확대했다. 할인율 10%면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시는 특별할인 기간에 모바일 상품권은 250억원, 지류(종이) 상품권은 50억원을 발행·판매한다. 지류 상품권 판매처는 NH농협은행,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 성남지점이다.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며, 이를 연동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이나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이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모바일 2만2796곳, 지류 2만1842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착)에는 먹깨비, 위메프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7개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 공사는 간소화되고 있는 차례상 추세를 반영하여 추석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2일(화)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4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7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 ▢ 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307,430원으로 전년 대비 8.4% 상승하였으며,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3,273원으로 전년 대비 8.5% 상승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1%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채소류(배추, 무, 대파, 애호박), 나물류(고사리, 도라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에 비해 상승한 반면,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은 전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
사천시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8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6일간 ‘사천몰’에서 ‘2022년 사천몰 추석맞이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사천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천몰(www.4000mall.kr)을 통해 지역 대표 우수 농·특산물을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상품은 키위와인 선물세트 3종, 된장선물세트(1kg×2개), 간장선물세트(750ml×2개), 매실액기스(1.5L×2개), 딸기쨈선물세트(560g×2개), 참다래&감젤리선물세트(130g×16개), 누룽지(4팩/650g) 등이다. 판매 가격은 키위와인 1호세트 3만2000원, 키위와인2호세트 4만5000원, 키위와인3004 3만2000원, 딸기쨈 세트 1만2900원, 누룽지 8000원, 참다래&감젤리선물세트 2만6000원 등이다. 된장선물세트·간장선물세트··매실엑기스·도라지배즙은 각 2만5000원이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행사는 전국적으로 사천 농특산물을 알리고 더불어 사천몰(www.4000mall.kr)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아 사천시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전자상거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사천몰 사이트를 방문한 뒤 이벤트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2년 포천 농축산물 축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집행위원 16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및 운영 지침안 심의, 집행위원회 단체 등록 심의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2022년 포천 농산물 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는 NH농협 포천시지부 박윤경 지부장이 위촉되었으며, 지역 내 농축산물 관련 기관단체장들과 문화관광축제 관련 전문가들이 위촉되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취소돼왔던 포천 농축산물 축제다.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 집행위원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축제가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밀알이 되고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앞둔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집중호우 이후 구기자 탄저병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방제․관리에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남윤우)에 따르면, 구기자 탄저병은 7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평균온도가 25℃ 이상의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발생한다. 열매와 열매꼭지에 주로 발생하는 탄저병은 발생 후 방제가 어려워져 발병 전 개화기부터 약제를 살포하고 습도가높아질 경우를 대비해 비가 오기 전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또 장마나 집중호우로 토양 수분이 많아지면 뿌리 호흡이 불량해지면서 잎이나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주므로 배수로정비가 필요하다. 관리 대책은 병든 잎과 열매 등 전염원을 깨끗이 긁어 땅속 깊이 묻거나 소각하고, 비가림재배는 비가 오는 경우 창을 내려 빗물 침투를 막아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가을 구기자 생육에 큰 영향을 준다”라며 “효과적인 방제법 지도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군(군수 김돈곤)이오는 26일부터 사흘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펼쳐지는 2022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기간 거래될 고추 가격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이 22일 고추가격결정위원회를 통해 결정한 가격은 600g(1근)당 일반고추 1만6,500원, 꼭지 제거 고추 1만8,000원, 명품 고추 2만2,000원이며, 고춧가루는 1kg에 3만9,000원이다. 위원들은 철저한 사전 조사와 분석을 통해 생산자에 대한 제값 보장과 소비자들의 합리적 구매가 가능하도록 고심을거듭했다.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는 대표적인 농특산물 축제로 매년 8월 말에서 9월 초 개최됐으나, 코로나19 때문에 2020년과 2021년은 온라인 축제로 치러졌다. 군은 ‘신(辛)나는 여행, 매콤달콤 청양으로!’라는슬로건을 내건 올해 축제가 코로나19에 지친 군민과 관람객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군은 축제에 앞서 지난주 농업기술센터와 구기자시험장을 통해 올해의 ‘고추왕’과 ‘구기자왕’을 선발했다. 고추왕은 최우수 김승태, 우수 서용집, 장려 박종문 씨가 뽑혔고 구기자왕은 최우수 박춘서, 우수 김재후, 장려 이순녀 씨가 선도 농업인 반열에 올랐다. 김돈곤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