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올해도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에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개월 이상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낮춰준 건물 소유자에게 건축물 재산세 및 지방교육세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시는임대료 인하율이 50% 이상일 경우 최대 50% 한도까지만적용하며 감면율은 인하액에 비례해 최대 50만 원까지 감면된다. 단, 임대인과 임차인이 특수관계인·배우자·직계존비속에 해당하는 경우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7조에 해당하는고급오락장 및 이와 유사한 용도의 건축물인 경우 감면이 제외되며, 동일 대상에 다른 재산세 감면과 중복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국세 세액 공제는 중복 가능하다. 재산세감면을 희망하는 착한 임대인은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세금계산서등 임대료 감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임차인이 소상공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모세무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주신 분들을 응원한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물 재산세는 오는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에서 350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일 잡(JOB)고 희망 UP!’ 2022년 광주시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구인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면 현장 면접으로 추진했으며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및 AI 면접 체험 등 체험 부스를 병행해 다양한 취업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했다. 또한, 새일센터, 고용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해 151명을 모집했으며 184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했다. 업체는 이들을 대상으로 업체별 2차 면접을 거쳐 7월 중 채용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와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구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일자리경제과 양미소 주무관 760-2847, 윤명희 팀장 760-5940
금산군은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입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41억 원을 투입해추진한 사면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준공한 단지는 필지에 사면을 보유하고 있어 입주기업체에서 분양대금 및 사면공사비까지 이중부담을 져야하고 공장부지 공간협소, 도로면 높이차, 우기 토사유출 등문제점도 있어 미분양이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군은 이를 개선하기위해 10차에 걸쳐 총 면적 6만8629.8㎡ 사면보강공사에 나서 지난 5월 말 준공했다. 또, 농공단지 관리계획을 변경해 건폐율을 60%에서 70%로 상향하고 기업 유치에도 나서 지난 2018년 15%였던 단지 분양률이 지난해 100%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분양 완료를 위해 추진된 사면보강공사가 마무리됐다”며 “입주기업체의 인력고용 및 세수 증가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단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5월 31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국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수소산업 발전 펀드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과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1:1 매칭 방식으로 총 1,500억 원에 달하는 ‘수소산업 발전 펀드’를 조성·운영해 수소 분야 중소기업에게 저금리 자금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국내 수소 생태계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 앞으로 가스공사 추천을 받은 수소 기자재·기술을 개발하는 중소기업이 전국 IBK기업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이 펀드를 통해 시중 금리 대비 연간 최대 2.85%p(기본 1.45%p,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p)까지 저렴하게 우선 대출이 가능하다. □ 가스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IBK기업은행 및 DGB대구은행과 함께 총 1,8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매년 800여 곳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시중 금리보다 저렴하게 대출해 연간 약 25억 원에 달하는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유동성 지원을 해왔다. ○ 가스공사는 최근
현대자동차가 지난 5월 31일(화)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캐스퍼, 캐스퍼 밴 차량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수)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제 제도로 전국 소기업/소상공인 중 25%가 가입되어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고객에게 캐스퍼와 캐스퍼 밴 구입 시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 ▲전용 카드 캐시백 ▲계약금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지원한다.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는 거치 기간 동안 이자를 납부하는 기존 거치형 할부와 달리,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6개월의 거치 기간 동안 이자도 납부하지 않고(월 납입금 없음) 이후부터 월 할부금을 납부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 (할부 개월 수 및 거치기간은 고정) 아울러 현대차는 원금의 일부를 유예해 월 할부금 납입 부담을 낮추는 ‘유예형 할부’ 선택 시 금리를 인하해 주고, 매월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는 ‘표준형 할부’를 60개월 이하 기간으로 선택 시 1% 대의 저금리를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고령자를 위한맞춤형 재산세 리플릿 ‘톡톡! 재산세 알리미’ 제작 눈길 청양군은 7월에 과세되는 재산세(주택)에대해 고령자들이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큰글씨 재산세 리플릿(톡톡! 재산세알리미)’을 제작해 고령자(만70세이상)에게 우편 발송한다고 밝혔다. 기존 리플릿은재산세에 대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나 글씨가 작고 내용도 복잡해 고령자가 이해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재산세에대한 핵심 정보와 납세자가 평소 궁금해하는 사항을 질의응답식으로 큰글씨를 사용해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재산세는 누가, 언제 납부하는지▲금년도 부동산 매도 시 당해 재산세 납부 주체 ▲그밖에 재산세 관련 주요 질의응답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와 자동이체 신청 안내 등이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정 운영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63,025호의 개별주택가격 공시 ◈ 부산시 개별주택 공시가격 전년 대비 8.35% 상승, 16개 구·군 중 수영구가 13.53% 상승으로 최고 기록 ◈ 공동주택가격도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통해 열람 가능 ◈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은 5월 30일까지 접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8.35% 상승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163,025호의 개별주택가격을 조사·산정한 결과, 시는 전국 상승률 6.56%보다 1.79%가 높은 8.35%를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상승률 8.14%보다 0.21%가 높은 수치이다. 전국 특별·광역시·도를 살펴보면, 서울시의 상승률이 9.95%로 가장 높고 다음이 부산시이며 제주도 7.38%, 광주시 7.03% 순이다. 울산시는 4.55%, 경남도는 2.94%의 상승률을 보였다. 부산시 16개 구·군에서는 수영구의 상승률이 13.53%로 가장 높고, 연제구 12.77%, 해운대구 11.56%, 남구 10.66%, 부산진구 10.22% 순이며, 강서구는 3.68%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시가 전국에서도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무료 지원 중… 지난해 642건 2,326억 원 낙찰실적 달성 ◈ 전국 발주처 입찰정보 메일링 서비스, 전자입찰 실무 교육, 전자입찰 실무 상설 상담 콜센터 운영(☏1644-9927) 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기업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가 지역 기업의 매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를 이용한 지역 기업은 900여 개사가 넘으며, 입찰 참여로 총 2,326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 중 1,592억 원은 전국 단위 공고에서 거둔 성과이다.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 발생으로 지난해까지 발주량이 코로나 발생 이전보다 축소되어 지역 기업의 낙찰금액은 줄어들었지만, 2020년 2,464억 원, 2021년 2,326억 원 등 지난 2년간 4,790억 원의 기업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통한 신규 판로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부산시 소재 기업이면 공식 누리집(http://bid.bcci.or.kr) 회원가입을
경상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2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발대식을 13일 개최했다.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발대식에는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 등을 활용해 창업한 11개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기업이 참여하여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참여자 간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사업의 주요내용과 추진일정 등을 안내하면서 참여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육성 사업은 지역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또는 기술을 결합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 적합도와 지역 기여도,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지원 11개 팀을 선정했으며, 역량강화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신규 팀은 3천만 원, 후속지원 팀은 1천 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한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와 새로운 사업모델을 가진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 기업들이 선정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