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2025년도 정부 예산 총력 대응을 위해 13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강원도 국비전략지원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가재정제도의 흐름, 예산심사 과정, 사전절차의 중요성, 국비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핵심 사업에 대한 사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비하였다.속초시는 2024년 국비 예산 1,18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2월 21일에는‘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비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연초부터 속초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를 방문․건의하는 한편, 지난 5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 김진태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타개를 위해 발 빠른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평창군은 12일 미탄면사무소에서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검토한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현재 실시설계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추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탄면 지역주민과 설계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은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사업의 일환으로 150억원을 들여 미탄면 청옥산 일원에 안내센터, 은하수 전망대, 야생화 테마정원 등을 조성하게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옥산 지방정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주소정보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주소정보시설물 주민신고제를 실시한다. 이는,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군민이 직접 군에 신고하는 것으로, 신고방법은 훼손된 시설물의 위치와 사진을 민원토지과 공간정보팀 업무용 태블릿에 문자로 신고하는 방식이다. 군은 신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확인 후 유지 보수 계획에 따라 정기적으로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고, 신고자에게는 소정의 주소정보 홍보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주소정보시설 주민신고제를 통해 보다 빠르게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군민 중심의 책임행정 실현과 기초 행정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처음 도입·시행한 읍면 행정실적평가를 개선, 보완을 통해 평가의 효능감을 제고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지난해 조기·과달성 지표에 대한 기준 조정, 정부합동평가와 대민행정과 직접 관련된 37개의 지표를 개선·발굴하여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평가에는 5년 만에 재추진되는‘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4대 실천과제를 주제로 읍면 특수시책을 평가하며, 이와 별도로 음주운전·성범죄·금품향응수수 등 공직기강 감점 지표를 추가하였다. 평창군은 민선8기 1차 조직개편에 따른 읍면행정서비스 기능 강화에 맞춰 읍면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평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2023년 읍면 행정실적평가를 처음 도입·시행하여, 지난해에는 27개 지표를 발굴, 상·하반기 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을 선정하여 상사업비 1억 5천만원과 포상금 1,600만원을 지급하였다. 행정과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하반기 평가에 따라 우수 읍면을 선정해 연말 종무식 개최 시 포상하여 직원 사기 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영배 행정과장은“지난해 도입한 읍면 평가지표를 개선·보완하여 행정 최일선
한반도면 생활개선회(회장 권계순)는 봄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3월 11일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실시하였으며, 베일치 터널부터 방울재 정상까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회장 권계순은 우리 마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삶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기회가 주어지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영월로타리클럽(회장 원종관)은 3월 10일 남면 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집정리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도배·장판 교체, 바닥청소, 쓰레기 수거, 세탁기 및 장롱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영월로타리클럽에서는 작년 10월에도 동절기를 맞아 남면 내 어려운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교체 봉사활동을 시행하였고,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10가구를 대상으로 15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종관 회장은 “우리의 활동이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회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예방을 위한 약제를 공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약은 3종, 3,803봉으로 사과·배 전 면적인 128ha를 방제할 수 있는 수량이며, 3월 13일(수) 196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영월군에서는 석회보르도액 1종, 옥솔린산 수화제 1종, 스트렙토마이신 수화제 1종이 선정되어 배부된다. 방제약제를 수령한 농가에서는 사과·배의 눈이 나오는 3월 하순에서 4월 중순 사이에 1차로 개화 전 방제를 해야 하며, 2차, 3차는 개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되는 과수화상병 감염 위험 알림톡 또는 문자 안내에 따라 살포하면 된다. 방제시기는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통해 제공받는 정보로 방제 적기를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휴대폰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영월군의 경우 2022년 10개소에 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 장비가 설치되었다. 농업기술센터 엄정훈 소득지원과장은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만큼 농가별로 공급된 농약을 시기에 맞게 꼭 살포해 주길 당부했으며, 농가별 자체 예찰을 통해 병징이 의심되면 농업기술센터로 연락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밧도내 귀농·귀촌 체험학교 3-4기교육생과 2024년 삼돌이학교 귀농·귀촌 체험학교 제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예비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견학을 통해 귀농·귀촌 계획을 세우게 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귀농·귀촌 의사결정을 유도하여 실제 귀농·귀촌을 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밧도내 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예비 귀농·귀촌인 2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교육일정은 3기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4기는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각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 19시간, 현장교육 11시간 총 30시간 교육으로 3기와 4기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밧도내마을(주천면 도천2리) 귀농·귀촌 체험학교 및 인근 실습교육장이다. 삼돌이 체험학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8일부터이며, 교육일정은 6기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로 이론교육 54시간, 현장교육 26시간 총 80시간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장소는 삼돌이마을(무릉도원면 두
영월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성공적 농촌 정착 유도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2024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귀농형은 4~6월(3개월), 귀촌형은 5, 9, 10월(1개월 3회)에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던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지역의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등 영농 전반에 관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편성, 수당을 지급하는 농작업, 관련 일자리 기회 제공, 지역민과 교류하는 재능 나눔 활동 등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사업이다. 귀농형과 귀촌형 두 개 유형으로 총 20명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오는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강원에서 살아보기 1기는 귀농형 참가자 5명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의 타 시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대면·비대면 면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월 10만 원의 연수비를 지급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동강과 서강의 천혜 자연환경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영월군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색 체험 행사를 운영해 귀농·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