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간부회의에서 “드론산업은 택시 및 택배 등 분야에서 활용되며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금산군에서 이와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어 “내년 예산편성도 금산발전 및 세계화를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한다”며 “부서별로 전문가 협의 등과 함께 미래먹거리 발굴에나서달라”고 지시했다. 또, “각종 건축사업을 추진함에 기능·실효성과 함께 비용 절감, 예술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담당자들은 이 부분에 신경써주고 어렵더라도 다른 사업과의 연계에도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인삼 홍보에 관해 “인삼은 가공 방법에 따라 수삼, 백삼, 홍삼, 흑삼 등으로분류된다”며 “국민들께서 오해가 없으시도록 이 부분을 알리는데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에감사를 표하고 경로당 문화공간 활용, 국·공유지 관리, 독감예방주사, 직원 화합, 농자재공급, 귀농·귀촌 유치, 트롯쇼금산특집 운영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 10.13.(목) 08: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 복합위기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비상대응계 획 수립◈ ▲정책자금 지원 ▲수출입 기업 지원 ▲산업별 맞춤형 지원 ▲물가 안정, 4대 분야 16개 과제 위기극복 지 원대책 발표◈ 위기요인 대비 사전 대책 수립과 맞춤형 지원책 발굴로 위기극복 약속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3일) 오전 8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세계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대외 의존성이 높은 우리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방안을 찾고자 「제31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정부의 안정화 정책에 의존하지 않고 지역 위기요인을 사전에 감지해서 경제 위기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선제 대응하는 방안과 3高 악재 충격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위기극복 지원대책을 발표하였다. 먼저, 부산시는 시 최초로 경제위기에 재난처럼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산시 경제위기 비상대응계획(매뉴얼)’을 수립·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비상대응계획은 현재 경제 상황을 ‘관심 → 위기판단 →주의 →심각’, 4단계로 구분해서 상황별 대응조치를 수립하고 신속히 추진하는 것으로, 상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10월 12일 오후 2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마루존에서 ‘2022년 유페즈(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Ulsan Free Economic Zone) 이날 행사에는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핵심전략산업분야 국내 스타트업, 공모전 선정 기업 대표, 지역 대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시상식은 사업경과 보고, 상장수여,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3개사의 사업기술 발표, 지난해 선발된 ㈜이-플로우(E-FLOW) 윤수한 대표의 사업 참여 소감과 스타트업의 성장방향에 대한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2022년 유페즈(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사업’ 공모전은 지난 5월 16일부터 8월 11일까지 접수된 40개사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기술검증, 발표평가를 거쳐 총 9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 중 △대상은 하이브리드 수직이착륙 기술을 가진 ㈜플라나 △최우수상은 딥-에이아이(DEEP-AI), ㈜케미폴리오 △우수상은 ㈜더카본스튜디오, ㈜더블유앤피, ㈜이노플라즈텍, ㈜넥스티리얼즈, 하이테크에너지㈜, ㈜케
충남 서산 대산에 국내 최초이자 세계 일곱 번째 ‘중질유 기반 석유화학설비(HPC)’가 새롭게 터를 잡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출자해 설립한 현대케미칼의 HPC 공장준공식이 12일 서산 대산 현대대죽 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열렸다. 김태흠 지사와 권오갑 HD현대 회장,성일종 국회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차관, 김교현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김 지사 등의 축사,준공 기념 축하 의식,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케미칼에 따르면, HPC 프로젝트는 탈황중질유를 원료로 사용하는석유화학공정이다. 중질유를 원료로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는 공장은 현대케미칼을 비롯해 세계에 7개만존재한다. 현대케미칼 HPC 공장은 3조원 이상을 투입, 대산읍 대죽리 해상 67만㎡를 매립해 만든현대대죽 일반산단 내에 건설했다. 주요 생산품 및 연간 생산량은 △에틸렌초산비닐(EVA) 24만 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55만 톤 △폴리프로필렌(PP)50만 톤 △부타디엔 17만 톤 등이다. EVA는 고부가가치 태양광 시트지와 농업용 필름 등 다양한 분야에사용되며, HDPE는 강도
○ 제8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8일 양평 용문천년시장서 개막‥7~9일 개최 - 전통시장 우수사례 공유, 특화상품 홍보·판매, 먹거리·체험 부스 등 진행 - 버스킹, 노래자랑 등 각종 문화 공연, 경연대회, 이벤트도 풍성○ 김동연, 개막식서 “전통시장은 경제의 근간” 민생경제 회복 의지 표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이를 위해 국회, 중앙정부와 삭감된 지역화폐 예산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8일 양평군 용문천년시장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이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병길 도의원,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유철목 양평군상인연합회 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전통시장 상인,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기둥”이라며 “인정과 사람 사는 맛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활성화돼야 민생경제가 살고 우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국면으로 접어들수록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이 가장 힘들고 영향을 받는다”
□ 포스트 코로나, 직격탄 맞은 인삼산업 ‘위기 탈출 총력전’ 약속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사장 박범인)은 지난 5일, 지역인삼재배농가 및 기업인, 전문연구가, 지역정치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시대 금산인삼산업의 대응 전략’을 테마로 개최한 제21회 금산인삼세계화심포지엄이 성료되었다고 발표했다. ○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심포지엄’은 “글로벌 팬데믹 확산과 경제침체로 인한 인삼소비위축 및 기후변화로인한 재배환경 급변 등 격랑 속의 인삼산업의 최전선에 놓인 금산인삼산업 위기를 한마음으로 타개하자”는박범인 금산군수의 환영사로 시작하였다. “소비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지역인삼산업 종사자들이 ‘흥’이 날 수 있는 길을 찾겠다”는각오의 인사말에서, 박 군수는 “지금이 이 위기로부터 박차고도약할 수 있는 시의적절하고 귀중한 시간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인삼산업의 환경과 미래가 결정되는 기회를갖게 되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미와 역할을 강조했다. ○ 학술발표에 나선 김성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장은 ‘소비 및 유통통계로찾는 인삼산업의 발전 방향’ 주제로 △생산 부문에서 인삼실명제와인삼경작 신고의무화 도입으로 농가의 경영효율성
홍성군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군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형 공동주택 시공사인 디엘건설㈜, 대방건설(주)과 상생협력업무 협약을 지난 6일 군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이용록 홍성군수와 디엘건설㈜, 대방건설(주) 2개 건설사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전체 건설 공사비의 4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있도록 협약서에 관련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공동주택 사업과 관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군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에서 생산하는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으며, 군은 건설사의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원자재값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코자 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마련되었으며,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 시부터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사와의 상생 협약을지속해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디엘건설(주)은홍성읍 월산리 일원에 470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
논산시(시장 백성현)가지난달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와맺은 협약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일기업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 약속으로 알려져,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커다란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협약식이 치러진 지난 9월 22일이후 지역 주민과의 소통ㆍ설명의 시간이 열리는 등 투자 이행이 초기 단계부터 속도를 내는 가운데, 시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단일기업 기준 역대 최대규모의 투자 약속임을 전했다. 협약의 핵심 사항은 방산물자 관련 산업단지 조성으로, 논산시 양촌면임화리에 43만㎡(약 13만평) 부지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며 시와 KDI는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1,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논산시와 KDI는 이번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충남 남부권역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ㆍ공급해 청년인구를 유입하는 것은 물론 미래형 인재 채용을 통한 고용 선순환을 이끌어 윈-윈(Win-Win)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한편, 군수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수 있는 투자 약속이 성사된 배경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강한 열정
민선8기 충남도의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사업이 급물살을타고 있다. 지난달 29일 경기도와 상생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엔 장‧차관 출신 인사 및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자문위원회와 민‧관 합동 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한다. 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자문위원 위촉및 민‧관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자문위원, 추진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베이밸리메가시티 건설 추진 계획 보고, 아산만권 발전 방향 제안 발표, 종합토론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충남과 경기가 맞닿은 아산만 일대를 초광역 생활‧경제권으로 만들어 충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구성한 자문위원회는 △추진 방향 자문 △사업 추진 및 정부 정책 반영 전략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위원으로는 건설교통, 산업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