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3일 고천동 주민센터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제33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해 자원봉사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와 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의견이 논의됐으며,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언도 활발히 이뤄졌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단체 조리공간 요청 ▲자원봉사자에 대한 혜택 확대 ▲자원봉사센터 이용자들의 쉼터 공간 확충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또한, 참석자들에게 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현황,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는 분들의 생생한 의견과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논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돕기, 재해복구, 재능기부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며 “대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11월 12일과 14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현지 기업체 및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천 단독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지역 마이스 얼라이언스(MICE Alliance) 11개 회원사와 의료기관 6개 사가 함께 참여해 현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광·마이스 최적 도시로서 인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 및 마이스 수요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특히,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28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약 30%는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및 마이스(MICE) 행사의 인천 개최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으면서, 베트남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인천 방문을 확대했다는 평가다.이외에도, 베트남 주요 국영 방송사 중 하나인 베트남 브이티시(VTC) 방송사와의 업무협약 체결과 베트남 호찌민시 텔레비전(HTV) 방문을 통해 인천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하노이 관광협회와 베트남 현지 여행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석을 다졌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베트남은 방한 관광객 및 마
안양시는 강설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이다.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고 주요 구간에 비축을 완료했다. 또,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도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시는 염화칼슘 직접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습염(염화칼슘용액+소금)을 활용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또, 비산고가교 및 박달우회도로 등 만안구 9곳, 덕고개 주변 등 동안구 6곳을 제설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제설취약지역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되며,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해 중점 관리된다.융설시스템(열선)은 기존 연현지하차도 1곳에서 내달 중 근명중학교 및 안양대학교 진입로 등 2곳에 추가 설치돼 스마트 제설시스템이 확대된다.아울러, 강설 시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양시 경계 6개 지자체(금천, 의왕, 군포, 과천, 광명, 시흥) 간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필요시 함께 적극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관내 소방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5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민소통시스템의 일환으로 구성된 정책모니터링단은 지난 9월 제2기가 새롭게 구성됐으며, 이날 정기회의에서 윤태현 ㈜신장바이오 대표를 정책모니터링단 신임 단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정책모니터링단이 참석해 효과적인 시정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와 주요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SNS와 시정소식지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정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시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시정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여 약 20만명의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향후 실시간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한 영상 콘텐츠로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소식지에 유튜브와 연계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수록하는 등 흥미요소를 추가해 구독자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이날 정책모니터링단과 권역별로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권역별 주요 현안을 보면 ▲원도심(캠프콜번 개발사업 추진현황, 원도심 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백현종 위원장, 국민의힘, 구리1)는 13일 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팔당호를 방문해 수질 점검과 소내섬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백현종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태희·유영일 부위원장, 김시용·박명수·최승용·김옥순·김종배·명재성·임창휘 의원 및 윤덕희 수자원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팔당호 수질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수질관리를 위해 애쓰고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수질 점검을 위해 방제선을 타고 팔당 취수장에서 직접 시료를 채취하였고, 팔당호에 위치한 소내섬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소내섬은 팔당호 내 위치한 무인도로 접근이 어려워 쓰레기가 잘 수거되지 않고, 여름철 연이은 집중호우로 쓰레기, 부유물 등이 침적되어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백현종 위원장은 “팔당호는 수도권의 중요한 식수원으로 팔당호의 수질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환경보호를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팔당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3일 ‘2024년 고양맞춤형 일자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일자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회에는 본청 부서 이외에도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 총 14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위원은 민간 일자리 전문가인 고양시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과 젠더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기업지원과 창업지원팀의‘100대 혁신 창업기업 발굴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포함해 각 부서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평가를 맡은 심사위원은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각기 다른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만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대한 대안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우수사례 발굴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3일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을 주제로 ‘미지답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2023년 12월 ‘경기 북부 미군 공여지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미지답 포럼 이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주제로 한 두 번째 포럼이다. 포럼 사전 행사로 브랜든 툴런(Brendan P. Toolan) 미2사단 210포병여단장과 장병들이 함께 기억저장소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시 미군 반환 공여지 8개소 중 대부분이 흔적을 지우는 방식의 개발을 추진한 것에 반해,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만은 역사를 최대한 보존하는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어우르는 디자인 클러스터로의 조성을 이야기하며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개발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브랜든 툴런 미2사단 210포병여단장 ▲김연균 의정부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3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해 유물을 기증한 시민 11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올해 56건 195점의 기증 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정장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개인의 역사가 담긴 중요한 소장자료를 평택의 문화 발전을 위해 조건 없이 기증하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를 잘 보존하고 연구해 훌륭한 박물관 건립에 기여하고 온전히 후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 문화예술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증·기탁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평택의 역사와 관련된 자료를 소장하고 계신 시민분들과의 만남을 추진하면서, 건전한 기증 문화가 정착돼 많은 자료가 수집되고 이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한편, 평택박물관은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중앙공원에 부지면적 1만 1780㎡, 연면적 7370㎡ 규모로 평택박물관을 조성할 예정으로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 중으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재심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1월 12일(목) 인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인창동 주민들과의 소통을 마지막으로 총 8개 동의 「2024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 등을 동으로 신청하면 시장과 담당 부서장들이 현장에 찾아가 직접 답변하는 지역 맞춤형 소통 창구로, 2023년 12월 13일 갈매 2단지 이스트힐 주민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총 22회(갈매동 5회, 수택3동, 동구동 각 4회, 수택2동, 교문2동 각 3회, 교문1동과 인창동 각 1회)에 걸쳐 진행했다.그 간의 주요 현안과 민원 사항은 ▲구리시의 서울 편입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그 외 각종 재개발․재건축 관련 진행 상황 ▲8호선 개통 및 운영 ▲GTX-B 갈매역 정차 ▲공원 시설 개선 민원 ▲불법 주․정차 및 대중교통 노선과 관련한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대한 현장에서 즉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이후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즉각 지시하여 신속히 민원이 해결되도록 조처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열린시장실 운영으로 현장에서 생생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