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통장협의회(회장 임영국)는 1월 15일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동 통장협의회장 및 장학생과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통장에 대한 시장 표창과 시의장 표창에 이어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이번 장학금은 2015년부터 매년 의정부시 전체 통장 600여 명이 1천 원씩 모아 만들어진 기금으로 각 동별 우수학생을 1명씩 추천받아 50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통장을 대표해 임영국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장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두 담아 전달하는 장학금인 만큼 열심히 공부하여 의정부시의 미래를 밝혀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16일 오전 10시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회견장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 파주시 각 국‧소‧단장과 출입언론사 기자 수십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먼저 최 시장은 2019년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취임 2년차를 맞아 시정목표인 ‘평화, 상생, 분권’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과 함께 ▲남북교류협력, 통일기반조성 ▲일자리, 지역경제, 청년‧소상공인 지원 ▲역사, 문화, 예술, 체육, 교육 ▲균형발전 ▲도시재생 ▲복지, 여성, 보육 ▲안전, 환경 ▲교통 ▲시민참여 등 각 분야의 주요 사업도 소개했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답변에서는 기자회견 내용 및 평소 기자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을 통해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2019년은 파주시가 ‘한반도 평화수도‘로 본격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언론인 여러분께서 2019년 시정운영에 대해 시민들이 잘 알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시기 바라며 시정에 대한 지적과 조언도 가감 없이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15일 의정부시 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신규 위촉된 238명의 청소년지도위원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올바른 길로 이끈다는 열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3년간의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지도위원은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술·담배 금지캠페인 및 스티커 부착, 청소년 문화탐방 추진, 독거노인 연탄 자원봉사활동, 하천의 환경미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선도하고, 성년례와 문화탐방 등을 체험하며 청소년의 자긍심과 책임감은 물론 자기효용감을 높이는데 이바지 한 바 있다. 이번에 위촉된 238명의 의정부시 청소년지도위원 또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활동, 청소년 복리증진을 통한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 각종 청소년 유해업소 및 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활동, 저소득 청소년가정의 지원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청소년지도위원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인 청소년들의 보호 및 선도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의 희망을 일구는 소중한 직책이다”라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지도위원 모든 한분 한분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대차 코나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2019 북미 국제오토쇼(NAIAS,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코나가 유틸리티 부문 ‘2019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and Truck of the Year)’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나는 지난 2009년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BH)와 2012년 현대차 아반떼에 이어 한국차로는 세 번째로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미국 및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54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Juror)이 해당 연도에 출시된 신차들 중 승용차, 트럭 및 유틸리티 총 3개 부문의 최종 후보를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2015 북미 올해의 차’까지만 해도 승용차(Car)와 트럭(Truck) 등 2개 부문으로 발표했지만 최근 SUV의 급속한성장 추세를 반영해 ‘2016 북미 올해의 차’에서는 유틸리티(Utility)를추가했으며 ‘2017 북미 올해의 차’부터는 각
1.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1년,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은 채,첫 출근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어느덧 만으로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지난 여정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7년간 서울은 사람으로, 돌봄으로, 노동존중으로, 마을로혁신했고, 그만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개발과 성장에 밀려나 있던 ‘사람’이 시정의 중심에 서고,각자가 감당해야만 했던 삶의 무게를 서울시가 함께 짊어지고,시민과 함께 나누는 구조로 변화시켜왔습니다. 지난 5월 도시의 노벨상이라고 일컬어지는 싱가포르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은 우리 서울이 세계 최고 도시가 되었다는 상징적 사건이었습니다. 이 모든 변화의 주인공은 천만시민 여러분입니다.여기 계신 서울시 가족들 또한 큰 힘이 됐습니다.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2. 경제가 어렵습니다. 민생이 어렵습니다.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서민들의 삶엔 비상경고등이 켜져 있습니다.소득의 격차는 벌어지고, 불균형과 불평등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결코 밝지 않습니다.심각한 소득불균형, 저성장의 고착화와 더불어저출생·고령화와 같은 미래의 도전마저 본격화되고
2019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전국의 하동향우연합회장단과 군청 간부공무원, 도·군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고향 하동 발전을 다짐하는 새해 인사회를 가졌다. 하동군은 11일 오전 10시 40분 하동읍내 물꽃정원에서 ‘2019 전국하동향우연합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하동향우연합회(회장 황갑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신재범 의장 및 군의원, 이정훈 도의원, 황갑선 회장, 서울·부산·울산·창원 등 전국 향우연합회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알프스 하동의 아름다운 사계절이 담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기해년 새해를 축하하고 고향 발전을 소망하는 시루떡 절단, 신년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전국 향우회장단과 간부공무원, 지방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50만 내외 군민이 합심·단결해 고향의 100년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환영사에서 “알프스 하동에 상서로운 기운이 충만한 황금돼지해를 맞아 고향을 찾아 준 향우회 임원을 진심으로
▲ 2019 동대문구 신년 인사회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프레젠테이션 방식을 통해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1일 오후 2시, 구청 2층 강당에서 ‘2019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각계 주요인사와 구민을 한자리에 모시고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새해 비전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경찰서장, 세무서장, 대학총장, 지역 주요 기관장, 동대문구민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준비된 이날 행사는 수화 통역자가 무대에 함께 동행하여 청각장애인을 위해 수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빈을 위해서는 행사장 로비에 외투 보관 서비스도 제공했다.특히 이날 유덕열 구청장은 효과적인 신년 메시지 전달을 위해 시각적 자료를 준비하여 프레젠테이션의 형식으로 신년사를 전했다.이날 행사는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 지도교사의 연주와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학교장, 학생, 전통시장상인, 경찰서‧소방서 직원, 다문화가족 , 어린이집 어린이 등이 전하는 새해 소망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유덕열 구청장이 지난 한해 구가 이룬 성과와
게임 제작사 라이엇과 스폰서십 체결 영상 공개하고 본격 후원 활동 나서매월1억 5천만 명이 즐기는 게임…‘2019 롤(LOL) 유럽 리그’ 공식 후원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활동으로 세계 e-스포츠 팬과 소통 강화, 글로벌 인지도 제고게임 연계 광고 영상, 유명 캐스터·e스포츠팀과 협업 활동 등 진행 예정“전 세계 젊은 세대에게 기아차 브랜드 알리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을 것” 기아차가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롤(LOL))’ 후원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11월(금) 기아자동차 공식 SNS 계정에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스폰서십 체결 영상을 공개하고 게임 제작사인 라이엇 게임즈(Riot Games)와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2019 롤(LOL) 유럽 리그’의 자동차 부문 독점 메인 스폰서 타이틀을 획득하게 됐다. ‘롤(LOL) 유럽 리그’는 봄과 여름 두 시즌에 걸쳐 10개의 팀이 총 240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며, 메인 스폰서는 ▲중계방송 로고 노출 ▲시즌 별 경기 관람 입장권 ▲결승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8년 농업생산기반 시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 및 관리 등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과 소득증대에 공적이 있는 지자체에 대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올 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 9곳 중에 경상남도에서는 유일하게 밀양시가 수상 영예를 얻었다. 밀양시는 매년 200억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제공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 기반 시설물 확충 사업과 유지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전년도에는 농업인들의 영농 불편 해소와 선제적 가뭄대비를 위해 협소한 경작로 확‧포장사업과 용수원 개발사업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사업 8군데에 사업비 53억 1,800만 원을 투자하여 올 해 영농철 이전 공사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또한 매년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과수생산에 어려움이 많은 산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