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하동군·의회·향우회장단 신년인사회

전국하동향우회연합회, 군수·의장·도의원·향우연합회장단 등 80명 고향 발전 협력



2019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전국의 하동향우연합회장단과 군청 간부공무원, 도·군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고향 하동 발전을 다짐하는 새해 인사회를 가졌다.

  하동군은 11일 오전 10시 40분 하동읍내 물꽃정원에서 ‘2019 전국하동향우연합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하동향우연합회(회장 황갑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신재범 의장 및 군의원, 이정훈 도의원, 황갑선 회장, 서울·부산·울산·창원 등 전국 향우연합회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알프스 하동의 아름다운 사계절이 담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기해년 새해를 축하하고 고향 발전을 소망하는 시루떡 절단, 신년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갑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전국 향우회장단과 간부공무원, 지방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50만 내외 군민이 합심·단결해 고향의 100년 미래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환영사에서 “알프스 하동에 상서로운 기운이 충만한 황금돼지해를 맞아 고향을 찾아 준 향우회 임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늘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에 지난 한 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윤 군수는 이어 “새해에도 갈사·대송산단을 비롯한 군정 핵심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해 100년 미래 기반을 완성하는데 총력을 모을 것”이라며 “고향 하동이 세계 속의 으뜸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큰 사랑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화성특례시, 기본사회 실현 위한 포럼 성황리 개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화성특례시의 기본사회 철학 제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화성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MARS2025 AI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AI 시대, 인간의 기본권을 보호하는 기본사회 구현’을 주제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한국일보가 주관한 제24회차‘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포럼으로 화성 기본사회를 주제로 개최한 것이다. ‘미지답 포럼’은 지방자치의 주요 현안을 조명하고 분권과 혁신의 해법을 찾는 정책 담론의 장으로, 화성특례시와의 공동 개최를 통해 화성 기본사회 준비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론의 폭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포럼에서는 ‘기본사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기본소득· 기본주거·사회적경제 등 각 분야별 발표가 이어졌으며,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전문가 패널 토론과 우수 정책 사례 공유도 함께 이뤄졌으며, 학계, 언론, 정책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참석자들은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진주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대성황
진주시가 주최하는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 수국 수국 페스티벌’이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 주말 많은 비가 내린 후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형형색색 만개한 수국과 자연 속 감성 프로그램들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대가 활기를 띠었다. 월아산 곳곳을 다니며 예쁜 엽서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와 월아산 수국축제 전용 화폐인 ‘숲’을 활용해 체험이나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숲점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 외에도 ‘보라색 드레스코드 이벤트’, 정원 투어, 수국 삽목 등의 부대행사들과 지역작가의 작품전시, 주말 문화공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려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수국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앞으로 남은 행사 기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운영으로 마지막 날까지 관람객 여러분들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