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2019 경기도 기업에스오에스(SOS) 대상평가’에서 지난 2018년 한 해 가장 기업애로 해소에 힘쓴 시군으로 선정,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 기업에스오에스(SOS) 대상’을 심사한 결과, 대상 1곳, 최우수상 4곳, 우수상 3곳, 노력상 4곳 등 12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기업에스오에스(SOS) 대상’은 도내 시군의 기업애로 처리실적 성과를 평가해 상패와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애로 업무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올해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를 기준으로 기업애로 처리, 기업하기 좋은 시책추진, 기업규제 애로 발굴 및 개선 실적 등 6개 부문 19개 지표를 평가해 수상시군을 선정했다.공정한 평가를 위해 시군별 공장등록 수에 따라 A, B, C, D 등 4개의 그룹으로 나눠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A그룹은 공장 등록수가 2천600개 이상 시군, B그룹은 1천700개 이상~2천600개미만 시군, C그룹은 400개 이상 1천700개미만 시군, D그룹은 400개 미만 시군이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용인시는 기업애로 간담회와 현장방
2017년 1월 2일 의정부시 제31대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성인 부시장이 오는 6월 27일 명예퇴직 한다. 정년에 1년 앞서 공직을 떠나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이제 후배 공무원에게 이성인표 소통력과 행정력과 결단력은 본받고 배워야 할 귀감으로 남게 됐다. ‘행정의 달인’이라 불리던 그의 빈자리는 한동안 크게 남아 있을 것이다.이성인 부시장은 재임 2년 6개월 동안 의정부 비전과 희망을 일궈왔다. 의정부경전철 파산의 위기를 극복했고, 직동․추동근린공원과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주한미군 공여지 활용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을 본궤도에 올려놨다. 안전한 도시 만들기, 다양한 복지시책 등도 왕성하게 전개했다.1978년 해남군청에서 공직에 입문한 그는 내무부 기획예산담당관실과 중앙인사위원회 인사정책과, 행정안전부 생활공감정책과장과 지방공무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경기도와 인연을 맺고 구리시 부시장,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거쳐 의정부 부시장으로 재직해 왔다.이성인 부시장은 “부시장을 지냈던 의정부시와 구리시는 저에게 제2의 고향인 만큼, 퇴직 후에도 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이 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모든 역량을 다해 힘을 보태
경기도와 북부 10개 시군이 양주에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북부발전에 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경기도는 3일 오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2회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북부 시군 부단체장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는 도 및 시군 부단체장이 북부 10개 시·군 내 우수 현장을 직접 방문,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북부 전체로 확산·전파하는데 목적을 둔 자리다.앞서 도는 남양주시청에서 올해 첫 우수현장 공감 간담회를 열고 왕숙 신도시 산단 물량 배정 등 남양주 주요현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봉산~옥정 지하철7호선 건설사업 및 국지도 39호선 건설사업 조기 착공, 지방도375호선 지방도 5개년 계획 반영, 양주역 환승센터 주차장 건립사업,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양주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아울러 우수 정책으로 양주 나리공원 및 양주2동 시가지 일원에서 열리는 ‘양주 천일홍 축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 벤치마킹 시간
제2회 대회 개막에 참석한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회원들 제2회 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 이하 해언사협) 정기대회가 5월 27일부터 5일간 개최되었다. 27일과 28일 국회에서 ‘재외동포정책의 프레임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포럼과 개막 식을 시작으로 29일, 30일 강원도 철원군을 방문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 이하 군수)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철원군의 현재와 미래의 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 군수는 “철원군민은 서로 배려하며 아름다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살기 좋은 곳이라며 평화통일 의 중심철원, 찾아 오는 도시 철원, 살 맛나는 도시 철원으로 현재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이곳을 해언사협 최초로 방문해 준 회원들이 해외에 홍보를 해준다면 더 빠른 시일 내에 평화와 통일이 철원에서부터 시작되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청 방문 해언사협은 6월1일 개방예정인 철원DMZ평화의 길을 철원군의 초청과 유엔사의 지원 하에 5월30일 민간 언론인으로서 최초로 안보 답사를 실시했다. 유엔사 소속 담당관은 “DMZ평화의 길 설명과 함께 선진화 된 시스템으로 안전은 철
현대자동차가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를 하루 앞둔 지난달 31일 저녁(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중심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 전광판에 방탄소년단 팬과 현대자동차 고객에게 전하는 팬 메시지 영상을 상영했다고 밝혔다. 피카딜리 서커스 지역은 문화 및 쇼핑 시설이 몰려있어 하루에만 20만 여명의 유동 인구가 몰리는 영국 런던의 대표 명소다. 이날 방탄소년단 영상을 보러 온 다양한 국적의 방탄소년단 팬과 관광객들로 피카딜리 서커스를 가득 메워 방탄소년단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번 팬 영상은 팰리세이드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6월 1~2일)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영상은 ‘현대자동차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한 여정(HYUNDAI X BTS Remarkable Journey)’이라는 주제로 방탄소년단이 팰리세이드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비롯해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 팰리세이드가 험로를 질주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또한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과 현대자동차 고객을 위해 ‘최종 목적지도 중요하지만 도달하는 과정의 매 순간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즐
2019 도교육청-기초지자체 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우수기관 선정학교환경개선에 적극 협력한 지자체로 김포시·평택시·구리시 선도교육청·시·군 지자체 재원 분담 통해 학교 안전, 급식, 위생시설 개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김포시, 평택시, 구리시를‘2019년 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표창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표창식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정하영 김포시장, 이종호 평택부시장, 조정아 구리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도내 공·사립 초·중·고와 특수학교의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도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하는 협력 사업이다. 학생활동과 직접 관련 있는 급식, 안전, 위생시설, 교육과정 연계 시설사업 등이 대상이다.올해 상반기 협력사업비는 2,015억 원으로 2017년 1,805억 원, 2018년 2,134억 원 등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에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확대·추진해나갈 방침이다.이 교육감은 이날“지자체에서 애써 주신 덕분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동남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27일 동남아시아의 첫 수소충전소 개소식에서 '사라왁 에너지社'에 넥쏘 2대 전달넥쏘,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의 친환경 프로젝트 시범운행차로 선정되며 기술력 입증현대차, 이번 넥쏘 공급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 지역 내 수소전기차 판매 확대해나갈 예정넥쏘, 올해 5개월만에 글로벌 1천대 판매 돌파 … 작년 실적 넘어서며 판매 가속화 기대현대자동차(주)는 27일(월) 오후(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州) 쿠칭에서 열린 동남아시아의 첫 수소충전소 개소식에서 사라왁주의 에너지 공기업 '사라왁 에너지社(Sarawak Energy Berhad)'에 넥쏘 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용석 현대자동차 아태권역판매실장(상무), 아방 조하리 오펭 (Abang Johari Openg) 사라왁주 주지사, 사르비니 수하일리(Sharbini Suhaili) 사라왁 에너지社 CEO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라왁 에너지社는 교통·수송 분야 혁신을 위해 수소 생산시설과 충전소 등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립한 동남아시아 첫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IGE)이 27일 문을 열었다. 이날 교육원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세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주요 내빈으로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을 비롯해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부위원장,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라무 다모다란 UN 아카데믹임팩트 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자리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사마란치 IOC 부위원장의 한동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교육원 개원식은 2부에서 진행, 김영길 UNAI 반기문 글로벌교육원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 이재훈 한동대 이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등이 개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교육원 명예원장을 맡은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개원식 기념사에서 “글로벌교육원은 포괄적이고 전인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시민을 양성함으로써 UN의 3대 이념과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원에서는 정직(Honesty), 성실(Integrity), 책임(Responsibility)의 정신과 세계시민정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는 오는 22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과 전남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해 공동건의 제안서 4건을 심의할 계획이다. 시‧군 건의서 추진상황 등 지역발전과 경제권 거점 형성을 위한 사업성과도 점검할 예정이다. * 공동건의 제안서①남해안 국도 77호선 조기연결 촉구 건의 ②섬진강 복합형 휴게소 조성 건의③섬진강 문화예술벨트 조성 지원 건의 ④강마을 어울림사업‘화합의 인도교’ 지원 특히,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 발생한 진주시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 지원 성금 1천만 원을 진주시장에게 전달해 아픔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시,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로, 남해안 발전거점 형성과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했다. 협의회는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운영, 공무원 마인드 함양 교육, 생활체육 및 문화‧예술 교류, 광역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공동·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