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온라인 판매는 한시적(’22.2.13.~3.5.)으로 금지되어 당분간은 약국·편의점에서 구매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 또한 의료기기를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려면 먼저 ‘의료기기판매업’ 신고를 해야 하므로 중고거래플랫폼(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헬로마켓 등)이나 카페·블로그·SNS(소통누리집) 등에서 판매업 신고 없이 의료기기를 유통·판매하지 않아야 합니다. ○ 아울러 인터넷 쇼핑몰,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해외 직구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는 자가검사키트는 국내 허가되지 않은 제품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이므로 구입하시면 안 됩니다.□ 한편 약국·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거나 판매 예정인 국내 허가된 자가검사키트는 총 8개사(社) 9개 제품(’22.2.18. 기준)이 있습니다. <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허가 현황(‘’22.2.18. 기준) >연번 제조사 제품명 허가번호 비고 1 휴마시스㈜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체외 제허 21-321호 판매중 2 에스디바이오센서㈜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체외 제허 21-322호 판매중 3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주 연장된다고 18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민생경제 어려움을 감안해 최소한으로 일부 조정·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됐다. 변경된 주요 내용은 실내 다중이용시설의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 시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운영시간이 오후 9시에서 10시로 연장됐다. 또 3그룹 및 기타 일부시설(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PC방, 평생직업교육학원, 마사지·안마소, 파티룸 등) 운영시간은 오후 10시까지 제한 유지한다. 사적모임 인원기준도 접종여부에 관계없이 6명(단, 식당·카페에서는 방역패스 적용하되, 미접종자 1명 단독이용만 가능)까지로 종전과 동일하며, 행사∙집회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 유지한다.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정보수집 목적의 출입명부(QR·안심콜·수기명부 등) 의무화는 잠정 중단한다. 다만 방역패스 시설의 경우 시설관리자 및 이용자의 접종여부 확인․증명 편의성을 위해 종전과 같이 QR운영은 유지한다. 아울러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시기를 당초 3월1일부터에서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2월 14일부터 고성군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는「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대회 기간 중 참가팀과 운영요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은 신속항원검사키트 3,000개를 대회개최 전에 확보했으며, 대회가 개최되는 스포츠타운 내 씨름장에 임시검사소를 설치했다. 16일과 17일에 인근 시군에서 숙박하는 참가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20일에는 22강 본선 진출팀과 대회 운영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대회 운영요원은 이틀마다 검사를 실시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선수단을 대상으로 수시검사를 실시해 양성 확인 시 즉시 귀가 조치하는 등 코로나19에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26일 결승 진출팀과 결승전 운영진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기봉 고성부군수는 1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임시검사소를 찾아 검사소 운영과 코로나19 관리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 부군수는 선수단의 의견을 듣고 검사 관계자에게 “고교축구선
경기도민 과반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위험을 통제할 수 있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17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2020년 5월, 2020년 7월, 2020년 10월에 이어 네 번째다.우선 ‘코로나19 위험을 우리 사회가 통제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51.9%가 긍정적 인식을 보였다. 부정적 인식은 48.1%다. 이 같은 긍정 대답은 2020년 7월 59%보다 낮아졌지만 2020년 10월 48.3%보다는 높아진 수치다.이런 통제 가능성을 판단할 때 고려 조건으로는 ‘국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정책 협조 수준’ 34.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 등 감염조건’ 31.6%, 정부 당국의 코로나19 정책 추진 수준 13.7% 등의 순이었다.‘한국 사회와 경기도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가’에 대해 응답자는 5점 만점에 평균 2.91점을 매겼다. 이는 4차례 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2020년 5월에는 2.87점, 7월에는 2.72점, 10월에는 2.59점
전라남도가 도내 고령층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요양시설별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종사자 선제검사를 추진하는 등 요양병원·시설 관리 강화에 나섰다. 지정된 재택치료 의료기관에서는 집단격리 요양시설 내 확진자를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에 준해 관리한다. 해당 요양시설의 계약 의사가 소속된 의료기관 또는 협약의료기관이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요양시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으로 우선 지정한다. 협약의료기관은 요양시설과 협약을 해 요양시설에서 응급환자 등이 발생하면 즉시 후송, 진료, 입원치료 등을 실시한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 지정 요건은 관리 환자 100명당 의사 1~2명, 간호사 3~5명을 갖추고, 24시간 상담·진료,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가능한 인력을 운영하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 지정된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에서는 의사와 간호사가 요양시설 확진자에 대해 1일 2회 모니터링 등 집중 관리를 한다. 요양시설에서는 담당 간호사를 지정해 관리하고, 관리의료기관과 보건소에 이를 통지해야 한다. 관리 대상은 해당 시설의 확진 환자로 한정하며, 병상 이동이나 격리 해제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다만 요양시설의 계약의료기관이 지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
□ 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2월 16일 대한약사회(서울 서초구 소재)를 방문해 김대업 대한약사회 회장을 만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공급·가격 안정화와 국민의 원활한 구매 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3일부터 시행된 유통개선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약국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한약사회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강립 처장은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하는 약국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자가검사키트의 판매처와 가격을 지정한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급증한 자가검사키트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인 점을 감안하여 약사님들의 이해를 당부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아울러 “공적 마스크 제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데에는 일선 약국에서 약사분들의 협력이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이번 조치가 원활히 시행되고 공급이 안정화되어 국민이 필요할 때 자가검사키트를 안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습니다. ○ 또한 “식약처는 매일 약국에 자가검사키트가 지속적이고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제조·유통업체 등과 함께 노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는 2월 11일부터 3월 25일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기도노인심리방역 심리 상담 키트 프로그램 『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 집단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 집단 상담은 상담 키트를 활용해 총 7회기로 운영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활동이 제약되고 일상생활의 고립이 장기화됨에 따라 우울감, 외로움, 불안감 등을 겪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지역 사회의 연결, 슬픔과 상실감 대처법, 건강 유지 및 심리 안정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희 어르신은 “항상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고 말했으며, 호○민 어르신은 “가족만 보살피다가 나 자신을 위해서 발표하려니 쑥스러웠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노인상담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
○ 1월 도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관련 요양원, 요양병원 집단감염 2건 발생 자료 분석 - 14일 이내 격리 해제된 경증 환자가 80.9%, 델타변이에 비해 중증·사망 대폭 감소 - 요양병원·시설 대상 3월 첫째주부터 순차적으로 4차 접종 실시○ 임승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지역사회 기반 코로나19 관리 모형’ 실증 사업 중간보고○ 재택치료 행정민원 대응을 위해 시군별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운영 - 도내 31개 시군 중 평택·의정부·군포·오산·의왕 5개 시군 미설치 경기도내 요양원·요양병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80.9%가 14일 이내 격리 해제되는 경증 환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최근 집단감염이 다시 늘고 있어 도는 이들 시설에 대한 4차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도내 요양시설 오미크론 발생 현황과 4차접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먼저 경기도가 1월 도내 요양원·요양병원에서 발생한 2건의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자 89명에 대한 확진율과 중증도를 분석한 결과, 평균연령은 고령층인 76.6세로 확진자의 80.9%(72명)가 14일 이내 격리 해제된 경증이었다. 중등증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고자 정부 방침에 따라 방역 및 재택치료를 위한 방역체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되는 방역체계는 △최근 급증하는 오미크론 확진자의 신속·효율적 관리 △무증상 및 경증환자 불편 최소화 △고위험군 집중관리 등을 위해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첫 번째, 그간 누구나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을 2월3일부터는 만 60세 이상,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자(의사 소견서 필요),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수동감시자, 해외입국자), 신속항원검사(키트) 양성자만 받을 수 있게 바뀐다. 두 번째, 확진자의 격리기준을 접종력과 관계없이 7일로 통일한다. 세 번째, 접촉자(재택치료동거인 포함)의 격리기간은 접종 완료자는 격리면제(7일 수동감시), 미완료자는 7일간 격리한다. 네 번째, 접촉자의 격리대상은 동거인 중 예방접종 미완료자, 감염 취약시설 3종(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정신장애인시설) 내 밀접접촉자만 격리된다. 또한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고, 집중 관리군과 일반 관리군으로 분류해 집중 관리군인 △만 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처방을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