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을 국제해양관광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고자, 新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여객터미널 신축 및 기존 터미널 일원화 추진> ○ 인천항만공사는 송도 신도시와 인접한 곳에 新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66,805㎡)을 신축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제1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25,587㎡)과 제2국제여객터미널(연면적 11,256㎡)의 합산 규모보다 약 2배가 확장된 규모로 ’19.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현재 인천항을 이용하는 카페리선은 연안항의 제1국제여객터미널과 내항의 제2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하여 입․출항하고 있다. 이 중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6개 선사가 대련, 연태 등의 6개 항로를 운영하고 있고, 제2국제여객터미널은 3개 선사가 청도, 천진 등의 4개 항로를 운영하고 있어 터미널 이원화 운영에 따른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이원화 운영현황을 사전에 인식하지 못한 이용객들이 각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항로를 착각하여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천진행 카페리를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기다리는 경우 등 웃지 못할 사례가 심심치
□ 속초시는 어업경쟁력 제고 및 안정적인 조업 활동 기반조성을 위해 2018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사업자 신청을 오는 2월 9일까지 받는다.□ 올해 지원되는 사업으로는 어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어선유류절감장비, 연승어선 냉장고‧냉각기, 해면양식장 지원, 정치어망 세척기 지원 등 4개 사업과□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해수유입방지시설, 어선 추진기 로프절단장비, 어선사고 안전장비 보급, 어로기관 안전항해장비 등 해난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지원 5개 사업이다.□ 사업별 지원대상 어업인이라면 2월 9일까지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속초시청 해양수산과, 속초수협, 대포수협에 접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양수산사업 지원을 통해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수산업 경영 여건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어업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협 등과 협조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해양수산과(033-639-2413)로 문의하거나 속초시청 홈페이지(http://sokcho.go.kr)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최연수)은 수산 분야 신규 인력 육성을 위해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창업어가 멘토링은 경험이 부족한 신규 어업인에게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후견인)를 1대1로 매칭해 수산업 경영에 도움을 주는 사업입니다. 창업어가 신청 자격은 어업인후계자 선정 또는 귀어한 지 2년 이내인자, 올해 귀어 창업자금 지원(예정)자입니다. 도움을 주는 후견인 자격은 해양수산 신지식인, 선도우수·전업경영인, 수산·지도·연구직 퇴직공무원 및 수산계 대학 교수 등 수산 분야 전문가입니다. 올해 수산 양식·제조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로 확대됐으며, 후견인에게는 후견활동 지원금으로 매월 60만 원이 지급됩니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바라는 창업어가 및 후견인은 전라남도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최연수 원장은 “도서지역 젊은이들이 바다에서 미래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어촌 순회교육, 현장 방문지도를 강화해 지역 수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문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 061-550-0655, FA
지난 1월 3일 사천시 송포만에 자리한 ‘사천요트 삼천포 마리나’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장’을 유치 확정했다. 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세에 대응하여 지난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과 ‘수상안전교육 집행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정공고를 시행하였다. 이에 사천요트 삼천포 마리나(대표:강상헌)는 일반조종면허 시험장 유치를 위한 시험선 및 구조선, 공유수면 점ㆍ사용허가,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사)대한수상안전교육협회 경남지부로 인가받아 사천시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지난 1월 3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경남사천일반 조종면허시험장”으로 지정되었다. 금번 일반 조종면허시험장 추가지정의 핵심은 기존 시험장과의 접근성과 시민편의 시설, 응급 시 대처능력, 시험장 내 수역의 안전성, 책임운영자 및 시험관의 인적 구성 등이 중요한 지표로 적용 되었고, 경남사천일반 조종면허시험장은 높은 수준의 기준과 경쟁에도 불구하고 각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경남사천일반 조종면허시험장은 이번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장 추가지정 신청을 위해 시험선과 구조선 등 장비를 새로 제작 및 구입
지난 4일 새해 첫 번째 강진 한우경매시장이 개장됐다.이른 새벽 5시 영하를 오르내리는 한겨울 추위였지만 300여명의 한우농가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나와 무술년 첫 한우 경매를 활기차게 열었다.강진군이 2018년 농업소득배가 원년의 해를 맞아 한우분야 첫 걸음마를 시작한 것이다. 이와함께 우시장을 방문한 농가를 대상으로 강진완도축협과 축산사랑모임(가칭 축사모)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신년맞이 떡국 나눔 행사도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한우경매시장에서 거래된 송아지 가격은 비육우가 평균 344만원, 번식우는 310만원에 거래돼 전년 대비 39만원이 올랐다. 성우 역시 생체 1kg당 9천500원~1만원대로 상승세였다.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매서운 날씨였지만 우시장에 출하한 한우농가와 관련 단체 관계자들 모두의 눈에는 한우가격 안정과 상승에 따른 여유로움과 입가에는 웃음꽃이 피워졌다. 그 어느 때 보다 농업소득 확대에 대한 자신감도 느껴졌다. 특히 무술년 우시장 첫 개장은 강진군이 2018년을 ‘농업소득배가 원년의 해’로 설정한 가운데 관내 한우 농가들이 농업소득배가 운동의 참여와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첫 날로 그 의미를 더했다. 그 동안 강진군은 지난
울산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2018년도 수산업경영인육성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지도하고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자립경영을 촉진시켜 유능한 미래 수산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 분야는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 등이다. 지원대상은 어선어업(어선 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증·양식어업(부지구입, 양식장 신축, 양식기자재 및 종묘구입 등), 수산물가공, 수산물 유통 등이다. 1인당 융자지원 한도는 어업인후계자 2억 원, 전업경영인 2억 5,000만 원 원, 선도우수경영인 3억 원 등이다. 지원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다. 지원 신청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구비하여 울산시 해양수산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초 확정되며, 선정된 자는 수산업경영인의 자립능력 제고를 위해 어업경영기술지도와 사후 관리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 고시공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9일 '17년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사업실적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우수기업으로는 ㈜인천항공동물류, 희창씨앤에프㈜, 인천콜드프라자㈜, ㈜디에스코퍼레이션, ㈜케이원임산이 선정되었다. ○ 평가는 인천항 1종 항만배후단지에 입주하여 3년 이상 영업한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총16개 입주기업에 대해 화물, 고용, 매출액 실적을 평가하였다. ○ 평가결과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내년 초 인센티브(온누리상품권, 총 1,800만)가 제공될 예정이다. ○ 금번 평가는 인천항에서는 최초로 실시된 배후단지 입주기업 사업실적 평가로 우수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사업동기를 강화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그 취지였다. ○ IPA 조충현 물류단지팀장은 “금년 최초로 실시한 평가 인점을 감안하여 향후 제도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 발굴·개선을 통해 입주기업 경쟁력 제고 및 배후단지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8년을 원양항로 개설 원년의 해로 삼기 위해 원양항로 노선 운항선박에 부과되는 항만시설 사용료를 30% 감면하기로 지난 12월20일 항만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 이에 인천항도선사회와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인천지부도 동참할 뜻을 전하며, 인천항 원양항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월28일 인천항만공사 회의실에서 "인천항 원양항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본 협약에 따라 2018년1월1일부터 인천항을 입출항하는 선박 중 원양항로 기항 선사는 항만시설사용료 30% 감면 뿐 아니라, 기본도선료는 153,000원에서 117,770원으로 감면받고, 예선료도 5%을 추가 감면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볼륨인센티브 10%는 덤으로 감면 받는다. ◯ 감면받을 수 있는 원양항로 대상지역은 미주, 남미, 유럽, 대양주, 아프리카 5개 지역이다. ◯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원양항로의 신규개설 및 기존 서비스 확대를 촉진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 신항 한진터미널에서 ‘국내 최초 2,000만TEU 달성 및 토도(土島)제거 착공식’ 열려- 한경호 권한대행, “부산항 신항 활성화 위해 해운선사, 물류기업 등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 다할 것” 경남도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22일 부산항 신항 한진터미널(진해구 안골동)에서 열린 ‘2,000만TEU 달성 및 토도제거 공사 착공식’ 행사에 참석해 국내 최초 2,000만TEU 달성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한경호 권한대행, 서병수 부산시장,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해운선사 및 항만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항 신항은 정부와 민간투자로 약 19조 3,015억 원을 투입하여 컨테이너부두 등 44선석, 항만배후단지 등을 건설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현재 최신식 컨테이너부두는 21선석이 준공되었으며, 항만배후단지에는 68개의 다국적 제조 및 물류기업이 활발한 기업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항 신항은 2007년 58만TEU에 불과하던 물동량이 10년만인 2017년 11월 기준으로 부산항 전체 1,873만TEU의 66%인 1,232만TEU를 처리하는 대형 항만으로 성장하였으며, 이날 최초로 기념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