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호)는 일제강점기 잔재 용어 청산을 위해 경기도 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일본어 투 용어’를 순화용어로 사용할 것을 요청하였다.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일본어 투 용어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에 강제적으로 유입된 한자어로, 국립국어원의 국어 순화 자료집(2003년), 일본어 투 어휘자료 구축(2012년) 연구자료 분석을 통해 선정되었다. 순화 대상 일본어 투 용어는 ‘가건물, 간담회, 수취인, 시말서, 행선지’ 등이 있고, 이는 각각 ‘임시 건물, 정담회(또는 대화모임), 받는 이, 경위서, 가는 곳’으로 순화하여 사용할 필요가 있다. 김경호 위원장은 “공공기관의 언어사용은 사회 전체의 언어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일제 잔재 용어를 청산하고, 바르고 정확한 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미래세대의 바른 언어환경 조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는 도내에 남아있는 친일잔재 청산의 방향과 범위를 설정하고 원활한 청산 작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19.11.5. 구성되었으며, 2020.11.4.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순화 대상 용어 ※ 출처: 일본어 투 어휘자료 구축(국립국어원,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를 위해 긴급으로 3월 31일 오전 9시 제296회 임시회를 1일간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의정부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가 1조 184억 5,175만원으로 기정예산 9,957억 7,555만원에서 226억 7,620만원이 증가하여, 세출예산인 재난기본소득 226억 7,090만원 등으로 증액 계상하였으며, 이번에 편성된 재난기본소득은 시민 모두에게 1인당 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연균 위원장과 구구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조금석, 김영숙, 최정희 의원으로 구성되어,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있게 심사하여 원안 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 오범구 의원 외 12명 전체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사회 재난 등으로 인하여 시민의 생활이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응책을 마련하여 시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하고자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하였다.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
○ 연제구의회 정홍숙 의원은 지난 13일 연제구의회 제 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연제구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밝힘 ○ 이 조례는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이 사망한 부모의 채무 상속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법률지원을 함으로써 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을 목적으로 함 ○ 아동·청소년이란 19세 미만을 말하며, 지원의 범위는 가정법원의 상속의 포기 또는 한정승인결정이 확정될 때까지의 제반 법률지원을 의미함 ○ 또 본인이 신청할 수 없는 부득이한 경우 보호자 또는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있는 사람이 지원을 대신 신청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함 ○ 정홍숙 의원은 “사망한 부모의 과도한 빚으로 아동 청소년이 힘든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이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해 부모의 빚으로 어려움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 밞힘. 끝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3월 9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월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임시회에 앞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 회의실 내부 방역을 실시하고, 회기기간 중 시민 방청을 임시 중단하며 참석 공무원을 최소화 하였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시의원 김연균 의원 1명 외 민간 위원 4명이 선임되었으며, 제295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조금석, 오범구, 구구회, 김영숙, 박순자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을 보면, 3월 9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3월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3월 17일과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 후, 19일 제2차 본회의에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또한, 안지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선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심의가 이루어지니, 각종 사업별로 세밀하게 검토하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안성2)이 지난해에 대표 발의 했던 「경기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역발전 및 도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경기도의회 의원발의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승기 의원은「경기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대표발의를 통해 경기도 한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경기도 한우의 생산기반 조성 및 품질 향상, 농가교육 등 지원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특히 조례의 제정으로 도내 우량 한우 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개량 증식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과 더불어 경기도 한우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였다는 평을 받아왔다. 백 의원은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조성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의 발전방향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경기도 한우의 육성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백 의원은 제정 조례가 경기도 한우 정책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입법의 실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는 등 조례안의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
광주, 광산을 빛나게 하는 이석형의 오광(五光) 시리즈 네 번째 – 지역경제·농업부분 공약 발표이석형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월) “농민, 자영업, 소상공인이 마음 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을 개정하거나 입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겠다.”며 사람과 가족이 행복하고 광주, 광산을 빛나게 하는 오광(五光)시리즈 네 번째, 지역경제·농업부분 공약을 발표했다.이석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농민, 자영업, 소상공인의 소득이 늘어나는 활기찬 광주 광산구 건설을 위해 농업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농·임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꾀하겠다.”며 “협동을 가치로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국토의 63%인 산림의 경제 자원화를 도출해내겠다.”고 밝혔다.이어 “자영업과 소상공인이 마음 편하게 장사할 수 있는 경제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상가임차인 보호를 위한 상가임대차보호법 추가 개정으로 상가건물 권리금 보호 대상을 확대하고 젠트리피케이션(낙후된 구도심 지역이 활성화돼 중산층 이상의 계층이 유입됨으로써 기존의 저소득층 원주민을 대체하는 현상) 방지제도와 퇴거 보상제도를
의왕시 의회(의장 윤미근)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임시회를 열어,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는 집행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당초 3일간 예정했던 임시회를 19일 하루 동안 제안설명부터 질의토론, 의결까지 일괄 진행했다. 상임위원회가 없는 의왕시의회는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사전에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토론하는 주례회의 자리에서 조례제정안 등에 대한 충분한 의견 조율을 거쳐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 5건은 ▲이랑이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조례안’▲송광의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효행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미경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학기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있다. 윤미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 예방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2월 17일 오전 11시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정선희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의 제언’, 박순자 의원은 ‘주차 공간 확보 및 개선책 마련에 대하여’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임호석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지하안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임호석·오범구 의원이 공동발의한「의정부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다음 제295회 임시회는 3월 9일부터 1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존경하는 45만 의정부시민 여러분!그리고 안병용시장을 비롯한 1,300여명의 공직자여러분!안녕하십니까? 신곡1.2동,장암동지역구 정선희 의원입니다.먼저 5분 발언을 허락해주신 안지찬의장, 그리고 동료의원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아침 아이를 학교에 보내면서 부모들의 한결 같은 한마디가 있습니다. “ 차 조심해라 ”~~본의원도 10여 년 동안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의 등교 교통안전을 경험했습니다.2019.12.24.“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법률 제정”은 우여곡절 속에 공포되었고, 일명“민식이법”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아이들은 안전해야할 스쿨존에서 조차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전국 아동사망사고 중 교통사고의 비율은 무려 44%이고, 그 중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81%에 달한다고 합니다.의정부시 현황 및 실태를 보면 관내 초등학교 33개교, 유치원과어린이집 46개원이며, 지난 3년간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총4건으로 의정부시 또한 어린이 안전에 대해 자신 할 수 없습니다.“스쿨존”은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에 설치한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학교 정문에서 300미터 이내의 통학로이며, 스쿨존에는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교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