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은 27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다노세 료타로(田野瀬 良太郎)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 겸 야마토대학 총장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박 시장은 먼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회장님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이어서, “양국은 오랜 교류역사와 함께 상호 왕래가 활발했고, 한일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올해 일본의 많은 도시에서 부산을 찾고 있다. 올해 5월 일본 야마토대학교에서 '2024 케이팝 챌린지 오사카'가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다노세 료타로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야마토대학 총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강조했다.이에, 다노세 료타로(田野瀬 良太郎)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은 “작년에 한국을 방문하고 올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등 두 지역 간의 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동북아의 번영을 위해 한일 협력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한 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가 첫 번째 현장방문에 나선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일현)는 28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부산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및 도서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각 기관의 사업 추진 등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방문기관이 학생들의 예술활동 및 인성교육 기관인 만큼 학생들의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첫 날 28일(수)에는 ‘학생교육문화회관’ 및 ‘학생예술문화회관’을 방문한다. 양 기관은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각각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에 위치하여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학습 운영 및 문화예술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부지 내 위치한 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00년 개관했으며, 북구 구포동에 위치한 학생예술문화회관은 2013년 운영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시설의 노후도 등을 살펴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을 점검하며, 우수공연 유치 및 지역 예술단체의 참여 확대 방안, 기관 활용도 제고에 관한 학교현장의 요구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11억 원, ‘지류 진주-산청 상생상품권’ 9억 원 등 총 12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9월 1일부터 제로페이앱에 1인당 월 20만 원까지 7% 선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122개소에서 1인당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각각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이 당월에 판매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다음 달에도 구매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다.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민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상품권을 발행하였으며,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지난해에 이어 2차 발행되어 진주시와 산청군 양 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발행하는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유효기간이 발행일로부터 1년으로 2025년 9월 1일까지 사용하고, 가맹점 환전은 2025년 9월 30일까지 하여야 한다.지난해 발행한 지류 진주-산청(산청-진주)상생상품권의 경우 최근 유효기간이 연장돼 오는 12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환전은 12월 31일까지이다. 2019년
국내 최초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가 울산에 구축됐다. 이에 따라 수소선도도시 울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8월 28일 오후 3시 30분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고려아연 1공장(공단로 318) 현장에서 ‘국내 최초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고려아연 박기덕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사)한국수소연합, 한국가스안전공사, 현대자동차, 두산밥캣, 에이치디(HD)현대사이트솔루션, 린데코리아, 이엠코리아,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 에스피지(SPG) 등 관련기관 및 기업·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내빈소개, 사업경과 보고, 터치버튼(수소충전소 준공), 수소충전소 견학에 이어 수소지게차 충전시연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고려아연 수소지게차용 수소충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R&D) 과제인 ’수소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기반 신뢰성 검증기술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2023년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가을의 길목에 들어선 사천은 밤이 깊어질수록 형형색색 쏟아지는 불빛으로 환상적인 멋이 조금씩 더해져 새로운 세계로 변신한다. 특히, 야경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은 사천시가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연인·가족 등 다양한 방문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야경을 입은 사천바다케이블카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이다.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특히,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야경조명이 설치돼 사천 바다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매력을 선사한다.한려해상공원의 빼어난 절경과 함께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 노을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빛의 서정시 노산공원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인 사천 바다를 품은 해상공원, 노산공원이 화려한 야경을 입고 빛공원으로 재탄생했다.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얼을 담은 빛의 서정시라는 주제에 맞춰 특색있는 경관조명과 삼천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7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상임공동대표의장 양재생 외 4명) 출범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양재생 상임공동대표의장 등 범시민추진협의회 임원과 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며, 범시민추진협의회 활동 계획 및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출범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한 걸음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시민의 힘을 모으기 위해 상공계, 시민사회 등 부산지역 각계각층 대표 인사가 참여하며, 상임공동대표, 공동대표, 고문, 운영위원 등 80여 명의 임원으로 구성된다.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재율 지방분권균형발전 시민연대 상임대표, 백명기 글로벌부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최효자 범여성추진협의회 상임대표,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 회장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았다. 여기에 부산시새마을회를 비롯한 국민운동 3개 단체와 시민사회 각계 단체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부산의 재계, 학계, 종교계를
김해시(시장 홍태용) 지난 8, 9일 양일간 총괄계획가, 공공건축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랜드마크 선진사례 밴치마킹차 수원화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답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에서는 수원시 총괄계획가(홍경구 교수)와 도시디자인단장(장진우 박사)로부터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활성화에 관한 지금까지의 노력을 전달받고 대상지를 답사했다. 수원시는 수원행궁 앞 광장 조성과 골목길 활성화를 통한 매력적인 장소 만들기에 노력했다. 인천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시디자인단장(이민수 박사)과 인천시 경관업무를 최근까지 총괄했던 정두용 박사로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에 관한 지금까지의 내용과 랜드마크 관련 도시건축디자인 전반을 소개받고 대상지를 둘러봤다. 인천시는 건축디자인을 통한 경제자유구역개발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노력했다. 방문단은 초고층 건물이 아니라 호수공원이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하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도시브랜드 제고는 홍태용 김해시장의 주요 시정과제 중 하나로 이번 답사 참가자들은 김해시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랜드마크 조성 방향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최강림 김해시 총괄계획가(경성대 교수)는 이재준 수원특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안성민)는 8월27일(화)부터 9월9일(월)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조례안 59건, 동의안 58건, 의견청취안 6건, 건의안 2건 등 총 12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324회 임시회는 8월 27일(화) 10:00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8월 27일(화) 제1차 본회의와 9월 9일(월) 제4차 본회의 시 각각 12명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을실시할 예정이다. 8월28일(수)부터 9월4일(수)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이어가며, 9월5일(목) 제2차 본회의, 9월6일(금) 제3차 본회의 이틀동안 13명의 의원의 시정질문에 이어 9월9일(월)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한편 8월27일(화) 제1차 운영위원회 및 9월9일(월) 제2차 운영위원회 시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글로벌 거점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및 「인사청문특별위원회」 4개 특위의 구성 결의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다음 제325회 정례회는 11월 5일(화)부터 12월 17일(화)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르노코리아와 오늘(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지역상생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생산되는 르노코리아의 신차 '그랑 콜레오스' 전시·홍보와 내수 판매를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부산을 미래차산업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이사,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인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상임의장, 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추진하는 신차 개발·생산 전략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이다. 이날 행사는 ▲전시차량 제막식 ▲신차(제1호 생산차) 구매 기념 전달식 ▲지역상생 프로모션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6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할 ‘그랑 콜레오스’를 참가자들이 함께 제막하며 이번 행사를 시작한다. 신차 구매 기념 전달식에는 시가 지역상생의 의미를 담은 제1호 생산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한 것을 기념하고자 르노코리아 대표이사가 박 시장에게 신차를 인도할 계획이다. 지역상생 프로모션 설명에서는 르노코리아 마케팅 전무가 신차 ‘그랑 콜레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