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제29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가 열렸다. 먼저 본회의에 앞서 김영숙 의원은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자 예우에 관한 제언」, 박순자 의원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조직 확대를 반대한다」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운영에 관한 전반에 걸친 면밀한 감사를 수행하여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 등 총172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정선희 의원 외 12명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호석 의원이 발의한「의정부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정겸 의원이 발의한「의정부시 도시역사문화 자원 아카이브 구축 및 운영 조례안 」, 이계옥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의정부시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현주 의원 외 12명 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시에서 제출한 안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특히, 정선희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시
김경호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제34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재정 경기교육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도정질문을 펼쳤다. 먼저 김의원 이재정 교육감을 상대로 한 질문에서 현재 코로나19로 학생등교가 연기되고 있는 과정에서 60억원에 달하는 농민피해를 지적했다. 또 김의원은 학교급식을 대신해서 가정꾸러미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 자율로 선택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보다 가공품이 더 많은 실정이라며 급식중단에 따란 농민피해를 외면하지 말고 친환경 농산물이 구매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재정 교육감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급식중단으로 농가 뿐만아니라 축산, 수산, 가공식품, 김치 업계 등 여러 분야의 산업이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학교 급식과 관련하여 교육청을 비롯, 의회, 경기도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의원은 이재명 도지사를 상대로 SOC 사업 축소에 따라 가평군과 같이 지방도가 15년간 개설되지 못한 곳에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가 SOC 사업비가 부족하니 제2경춘국도 경기도 안이 관철될 경우 지방도를 대신할 수 있기에 경기도가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예산심의건 조례심의건 모든 사안에 대해서 모든 의원의 생각이 같을 수도 없고 같다고 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넌센스일 것이다.시민들이 의원을 뽑아 의회로 보낸 것은 다양한 의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대표하고 그 대표성을 갖고 토론하고 협의하여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내길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은 그 일련의 과정을 조율하고 각 의원의 다양한 의견들이 정당하게 개진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바람직한 토의를 진행하여 합의된 결론을 이끌어내는 자리일 것이다. 맘에 드는 의원의 발언은 두시간이건 세시간이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방임하다가 자신의 의견과 상충하는 의원의 발언은 기회도 제대로 주지 않고 묵살하는 그런 유아적 태도의 위원장이 과연 상임위 위원장의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있는가. 지난 6월 18일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김정겸 위원장은,<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의정부시 실정에 맞지 않는 조직확대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의결 전에 다함께 심도있는 토론을 하기 위해 잠시 정회를 하자는 조금석의원의 요청을 무시하고 뒤이어 다시한번 정회를 요청하는 박순자의원의 발언마저 묵살하고
부산시의회 김광모 의원이 제287회 정례회에서 발의한 ‘부산광역시 원자력안전 조례’가 18일 소관 상임위인 도시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부산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원전 밀집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시 차원의 원자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지 못한채 원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부산시는 원자력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및 정책을 수립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부 및 국회에 부산시의 책임에 따른 권한 부여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여 방사능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조례안은 원자력안전 정책의 기본원칙을 규정하고 전국 최초로 원자력시설 추가 건설 금지 건의, 설계수명기간이 만료된 원자력시설의 연장금지와 조기 폐쇄를 건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민 참여와 인근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해 원자력안전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부산시는 원자력 안전관리 기본방향 및 원자력시설 주변지역 시민의 안전확보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는 원자력안전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 아울러 원자력안전 대책위원회 구성을 통해 원자력안전 종합계획을 심의할 뿐만 아니라 원전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강도 높은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운영위원회(위원장 조금석)에서는 17일 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9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승인을 하였고, 겸직신고 및 수의계약 제한 사항 관련 규정을 보다 명확히 하는 ‘의정부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하였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정겸)는 의정부시 행정 전반에 대한 다각적인 질의를 통해 양성평등 구현 및 여성의 권익 신장 등 여성친화도시의 위상 재정립, 어린이집 아동 학대의 근본적인 예방을 위한 보육종사자 인성과 보육전문성 강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약 42건의 개선권고를 요구하였으며,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오범구)는 동기간 동안 지역 내 대규모 사업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2035년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수립, 고산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관리, 캠프라과디아 등 미군반환공여지 개발사업, G&B city 사업, 공공하수처리장 관리대행 위탁 등 개발 계획과 관내 안전에 관한 사업을 포함하여 약 126여 건의 날카로운 질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제8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조례안 58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승인안 4건, 예산안 1건 등 모두 7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16일 1차 본회의에서는 교육감의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에 이어 9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주요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실·국·본부 등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비롯해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또한, 시의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결산 승인안 등과 함께 교육청의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육재난지원금 308억원과 고1 무상교육 140억, 고3 무상급식 69억, 미래 교육 기반 조성 337억원 등 총 1734억원을 편성했다.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날인 29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일 열린 제344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GTX-C 노선의 인덕원 정차 필요성에 대해 밝히고,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은 수도권 동북부 및 남부지역의 광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북부인 양주 덕정역에서 출발해 경기남부인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지만, 안양시 인덕원 정차가 배제된 채 추진되고 있다. 심규순 의원이 안양시로부터 제출받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르면, GTX-C 노선은 인덕원 정차가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고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 의원은 “인덕원에 GTX-C 노선이 정차할 경우 수도권 전철 4호선, 월판선(월곶-판교), 인동선(인덕원-동탄), GTX 노선 간 체계적인 교통망 형성이 가능해져 수원, 시흥, 광명, 성남 등에 거주하시는 철도이용객의 교통편의와 접근성까지 크게 개선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GTX 인덕원역 건설에 따른 비용편익분석 결과 기존 전철 4호선 역사를 이용할 경우 3.33, 역사를 신설할 경우 1.05로 나타나 전체 GTX 사업의 경제성 확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강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는 6월 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9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월 3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먼저 정례회에 앞서 김정겸 의원은「의정부시 도시역사문화 자원 아카이브 구축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 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는 6월 8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 23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26일, 29일 양일 간 개의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후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결산 승인안을 심의 한다. 안지찬 의장은 “이번 제298회 정례회의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대안이 마련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 주요안건 -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 2019회계연도 결산 등 승인 - 조례안 등 안건 심의 ○ 회기 전체 의사일정 일 자 본회의 차수 부 의 안 건 비 고 6. 9.(화) 11:00 1 ※ 개회식(11:00) 1. 제344회 정례회 회기 결정 2.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3. 도지사 및 교육감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4. 안건 심의 6. 10.(수) 10:00 2 1.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6. 11.(목) 10:00 3 1. 휴회 결의(6. 12. ~ 6. 23.) 2.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계속) 6. 12.(금) 휴 회(1일) ㆍ상임위 활동 : 결산 및 안건 심사 6. 13.(토) 토 요 일 6. 14.(일) 일 요 일 6. 15.(월) ~ 6. 17.(수) 휴 회(3일) ㆍ상임위 활동 : 결산 및 안건 심사 6. 18.(목) ~ 6. 19.(금) 휴 회(2일) ㆍ예결위 활동 : 결산 심사 6. 20.(토) 토 요 일 6. 21.(일) 일 요 일 6. 22.(월) ~ 6. 23.(화) 휴 회(2일) ㆍ예결위 활동 : 결산 심사 및 심사보고서 작성 6. 24.(수) 10:00 4 1. 결산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