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금)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순천시의 시 승격 70주년과 국가정원 지정 5주년을 축하하는 ‘2019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개막식이 4만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5월 26일까지 진행되는‘2019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의 개막식에는 창군 7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공군 군악대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돼 국가정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정원을 걷다. 세계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2019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에는 미국을 비롯한 24개국의 주한대사들이 참석해 ‘세계가 다함께 지구환경에 관심을 갖고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는 녹색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엘살바도르 대사((Milton Alcides MAGANA HERRERA)는 “순천시의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잘 나타난 행사로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데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순천시가 세계정원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개막식 공연으로 진행된 ‘국카스텐’의 축하 무대에서는 하현우의 폭발적인 보컬과 레이저등 특수효과까지 더 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국가정원 갯벌공연장에서는 러시아 아르촘시 예술단의 러시아 전통춤과
속초시가 오는 14일(화) 오후 2시 6.25전쟁과 월남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기념탑’ 준공식을 설악해맞이공원에서 개최한다.그간 우리시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참전유공자의 공적을 기념할 수 있는 기념탑이 없었으나, 이번에 기념탑을 세움으로써 시민과 후손들이 그 공로를 인정하고 참전 및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얼을 계승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건립 장소를 선정함에 있어서도 속초시 관내 여러 후보지 중 수려한 자연경관과 시의 관문인 설악해맞이공원을 최적의 장소로 선정하고,시민과 우리 후손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애국, 헌신, 인류애, 불멸의 불꽃으로’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준공식은 사업경과 보고,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하며 6.25전쟁과 월남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마음을 담아 참석 유공자 및 내빈과 함께 참전 관련 곡인 ‘6.25의 노래’와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두 곡을 군악대 반주에 맞추어 합창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참전기념
KOTRA와 한국환경산업협회는 2019년 7월 24일~26일(3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2019 베트남 하노이 물 산업 전시회’한국관 참가기업을 아래와 같이 모집하오니 관심 기업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이번 전시회는 2019년도 추경을 예상하고 진행하는 전시회로 추경이 확정되는대로 선정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오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 아 래 1. 박람회 개요 ㅇ 전시회명 : (한글) 2019 베트남 하노이 물 산업 전시회 (영문) VIETWATER Hanoi 2019 ㅇ 개최기간 : 2019.7.24.(수)~26.(금), 3일간 ㅇ 개최연혁 : 2012년부터 2015년까지 2회 개최, 2019년 3회째 개최 ㅇ 개최주기 : 3~4년(※올해 호치민(11월)과 동시개최로 향후 매년 동시개최 예정) ㅇ 개최장소 : International Center for Exhibition (ICE) ㅇ 개최규모 : 3,500sqm(2019년) 2. 한국관 참가개요 ㅇ 모집업체수 : 9개사 ㅇ 참가연혁 : 2015년도 최초 참가,
현대자동차 역사 통해 자동차 문화 고찰하는 고객 소통 행사 … ’17년 시작해 5회째 맞아매회 주제에 맞는 클래식 카 전시와 전문가와의 토크쇼 형식의 대담으로 진행5/11, 쏘나타 출시 기념해 한국 자동차 시장 성장 이끈 중형 세단 주제로 제5회 행사 개최스텔라, EF쏘나타 등 전시 … 현대자동차 중형차 개발 연구원까지 참석해 소통의 장 펼쳐 현대자동차㈜가 11일(토)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한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온 중형 세단을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제5회 헤리티지 라이브(Heritage Live #5)’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일) 밝혔다. 2017년 11월 시작해 5회째를 맞은 ‘헤리티지 라이브’ 토크 콘서트는 매회 특정한 주제를 정해 이와 관련된 현대자동차만의 유·무형 자산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하며, 행사 중간에 고객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신형 쏘나타 출시를 기념해 현대자동차의 중형 승용차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중형 세단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5회 헤리티지 라이브에는 진행을 맡은 권봄이 카레이서와
“원삼면엔 최근 젊은이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시의 지원은 할아버지 할머니에만 국한돼 있다. 젊은 부모, 젊은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부탁한다.” “정부가 근로자의 목소리를 반영하려고 노동이사제까지 도입했는데, 용인시도 시민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해야 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11일 개최한 산책을 겸한 데이트 행사에서 시민들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내놨다. 이날 각 읍면동에서 온 20여명의 시민들은 백 시장과 함께 3.8km의 정광산 둘레길을 걷고 도시락을 나누며 궁금증을 풀고 다양한 건의를 했다. 시민들은 특히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나 3기 신도시에 편입된 플랫폼 시티 조성, 경전철 이용객 5000만명 돌파, 난개발 방지 시책 등 용인시의 최근 이슈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개발을 하되 친환경적으로 하도록 개발행위허가의 경사도 기준과 고도 기준을 강화하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며 사람중심의 개발을 강조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동윤 시민(수지구 동천동)은 “개발을 하되 친환경적으로 하겠다는
의정부 불교 사암연합회는 5월 7일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관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의정부 불교 사암연합회장 법일스님, 의정부시 이성인 부시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고, 육법공양, 법어, 관불 등의 순서로 진행된 축제는 제등행렬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을 더욱 환하게 밝혔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산불 방화범을 현장에서 검거한 산불진화대원 김종규(55), 김양수(50)씨에게 표창장과 포상금 각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3일 생림면 사촌리 야산에 불을 지른 50대 방화범을 현장에서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박천수 김해중부경찰서장은 산불진화대원이 근무하는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방문해 이들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경찰과 공조해 지난 1월 28일 분성산과 신어산에 4건의 산불을 낸 50대 방화범 검거에 기여한 산불진화대원들의 공로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박 서장은 “산불은 수백년 지켜온 산림을 한 순간에 잿더미로 만들고 생활 터전을 잃게 하는 등 우리 모두에게 많은 아픔을 주는 재해이므로 시민 모두가 산불감시원이 되어 산불 없는 김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규, 김양수 산불진화대원은 “방화범 검거는 진화대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포상금 전액을 대형 산불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성금으로 내놨다.
파주시는 27일 4.27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이해 임진각에서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부준효 광복회장, 파주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쌍둥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축하했다. 파주 임진각 자유의다리 입구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이 직접 모금에 참여하며 ‘소녀야, 고향 가자’를 주제로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한 민족공통의 아픔을 공유하고 평화통일의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추진된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과 단체가 모금한 9천만 원의 사업비로 조성됐으며, 4.27남북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이날 제막식이 진행됐다. 파주 시민의 마음이 모여 임진각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은 북한과의 접경지역 중 처음으로 건립된 것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임진각은 아픈 시대를 살았던 분들을 영원히 기리고 전쟁이 없는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성지가 될 것”이라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힘써주신 파주 시민과 평화의소녀상세움시민추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정장선 평택시장은 4월 24일 오후 2시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불법수출 폐기물 총 4,666톤(컨테이너 195대 분량)의 처리 현황 및 추진 일정 등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명래 장관은 평택시 관계자로부터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계획을 보고 받고, 정장선 시장 등과 함께 평택항에 적치되어 있던 불법수출 폐기물 컨테이너의 처리현장을 살펴봤다. 아울러, 불법수출 폐기물 처리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환경부-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평택항에는 2018년 9월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되었다가 올해 2월 평택항으로 다시 돌아온 폐기물 1,211톤을 포함해 수출이 보류되어 보관중인 폐기물 등 총 4,666톤이 보관되어 있다. * ①’18.12월 공해상에서 돌아온 2,183톤, ③’19.2월 필리핀에서 반입된 1,211톤, ③’18.11월 수출보류된 1,272톤을 평택항에 보관 중 그간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항에 보관된 불법수출 폐기물의 처리 방안 협의를 마치고, 4월 24일부터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합동으로 행정대집행을 추진하게 되었다. 폐기물들은 인근 소각업체로 옮겨져 소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