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일 개막식과 함께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이날 오전 9시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의 문 광장에서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 남성우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막했다. 이들은 다육식물관, 분재전시관, 중앙광장, 함평군립미술관 등 행사장을 순회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올해 국향대전은 ‘국화향기 가득한 함평으로’를 주제로 다양한 기획작품과 수백여 점의 분재작품을 선보인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엔 대형 광화문과 세종대왕상이 들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국화옷을 두른 평화의 소녀상은 위안부 문제를 환기하고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축제장내 곳곳에 대형 무지개터널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코끼리, 기린, 사슴 등 동물모형으로 만든 아기자기한 포토존은 아이들에게 인기다. 한 줄기에서 1538 송이가 피는 천간작을 비롯해 대국, 복조작 등도 눈길을 끈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특별행사도 펼쳐진다. 26일 흑염소 소비촉진을 위한 전국대회가 진행된다. 28일엔 함평 특산물인 한우와 단호박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적십자 바자’에 참가했다.인천항만공사 직원 10여명이 바자에 참여해 다문화 인증 사회적기업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관계자들과 함께 다문화이주 여성이 만든 제품(에코백, 파우치, 기타 소품류 등)을 판매했다. 바자회 물품 판매를 통한 수익금과 기부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여 소외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항만공사 박무동경영지원팀장은 “적십자사의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공헌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하여 김장나눔, 연탄나눔과 더불어 이주여성, 새터민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설명=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2017 적십자 바자회장에서 다문화 이주 여성이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인천항만공사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29일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의왕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추석맞이 ‘KB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에서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부곡도깨비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건어물 등을 포장하여 의왕시 관내 어려운 이웃 총 130가구를 지원한다. 이날 부곡도깨비시장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기화 국장, KB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정용택 대표, 기아대책 경기남부본부 신영균 본부장 등이 참여하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유통환경 변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왕시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이날 행사에 협력한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환경부(장관 김은경),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K-water(사장 이학수)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이하 KIWW) 행사가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다. ㅇ KIWW는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작년 10월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올해 2회차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에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하여 설립한 아시아 물 위원회(AWC)* 주관의 제1회 아시아 국제물주간 행사를 경주시가 유치함에 따라 KIWW 2017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 Asia Water Council(AWC):`16년 창립총회(인니, 발리)에서 대한민국이 의장국으로 선출(회장, K-water 사장), AWC 사무국은 한국(K-water)에서 지속운영, 현재 26개 이사기관과 120여개의 회원기관(중앙정부, 공공기관, MDBs, 국제기구 등) ㅇ 또한, 물 관련 국제 고위급 회의체인 HELP와
전시 기간 내내 참관객들 발길 이어져... 고양 스마트시티 대내외 위상 실감!KOTRA 중국 지사를 통해 방문한 중국 기업들, 고양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관심 집중정부 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 스마트시티 관계자 등 약 3,000여명 참관행사 첫날 김현미 국토부장관, 최성 고양 시장 등 각계 내빈 방문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수)부터 8일(금)까지 개최된 '스마트시티 혁신 서밋 아시아 2017‘에 마련된 고양 스마트시티관에 약 3,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는 등 사흘간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6일(수) <고양 스마트시티관>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성 고양시장, 임창열 킨텍스 대표 등 각계 내빈 방문에 이어 세계은행, KOTRA 중국지사, 홍콩무역발전국 관계자 뿐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정부부처·지자체 관계자 및 IoT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참관객들 발길이 이어져 고양 스마트시티 위상을 실감케 했다. 특히 KOTRA 중국지사를 통해 방문한 중국 기업들은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 서비스 등 고양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특별한 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7년 인천음식문화박람회」지역축제와 연계하여 금연존(Zone) 및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6년차를 맞이하는 「2017년 인천음식문화박람회」는 ‘문화· 배려·나눔이 있는 박람회’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다. 이번 음식문화박람회와 연계한 금연존(Zone) 및 건강체험관 운영은 ‘시민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취지하에 지역축제와 연계한 체험행사이다. 시민건강의 최대 위해(危害)요인인 흡연의 폐해, 담배의 위해성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므로 금연실천을 통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금연상담전문가에 의해 금연상담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안내는 물론 금연모형 탈인형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갑주름 모세혈관검사, 체지방측정, 스트레스 검사, 혈관노화도 검사 등 다양한 건강체험관도 운영된다. 참가기관은 군·구 보건소는 물론 인천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인천근로자건강센터), 한국건강관리협회인천지부,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 SL공사의 주요사업 등에 대해 홍보했다.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88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SL공사는 친환경 폐기물처리와 폐기물 자원화, 자원순환기술 및 해외사업 등을 섹션별로 관람객이 알기 쉽게 전달하고 관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벤트 존 설정하는 등 홍보에 주력했다.
2017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개최된다.2011년 시작해 올해 7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추석 황금연휴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실내외 전시와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펼쳐진다. 가을을 디자인하다’ 로맨틱한 실내외 가을 정원깊어가는 가을 정취와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야외 테마 정원이 시원한 호수와 어우러지며 낭만적인 가을 풍경을 연출한다.친숙한 전래동화를 주제로 한 ‘보름달 정원’, 다양한 가을의 모습을 담은 ‘가을 초대 정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가을 찾기 포토존’이 은은한 국화 향기 속에서 펼쳐진다.해바라기, 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꽃이 풍성하게 피어나는 ‘가을맞이 화단’을 비롯해 ‘가을 연꽃 정원’, ‘만물 난타 체험 공간’, ‘꽃 담은 가을 수레 미니 정원’에서도 색다른 가을 감성을 만날 수 있다. 고양꽃전시관 실내에서는 아름다운 음악정원 ․ 웨딩정원으로 둘러싸인 환상적인 ‘꽃의 성’과 호접란, 덴파레, 온시디움 등이 화려하게 어우러진 서양란 정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플로리스트 70명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를 위한 3자 연합체 ‘HTK 글로벌 컨소시엄’ 출범 ①산학협력, 통합 연구체계 구축 통해 미래 신기술 프로젝트 본격 가동 혁신기술 강국 이스라엘을 新 연구거점으로 활용, 미래 모빌리티 선도 ②파괴적 혁신 이끌 현지 스타트업 조기 발굴∙육성, 사업화 촉진 추진 유망 스타트업과 연계, 신규사업 플랫폼 적극 검토 및 투자기회 확보 테크니온, 이스라엘 스타트업 50%이상 배출, 창업과 미래 기술 산실 산업 변혁 주도 통해 소비자에게 놀라운 가치 제공, 미래 성장동력 모색”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스라엘의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인 테크니온(TECHNION) 공과대학과 한국의 카이스트(KAIST)와 손잡고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미래 산업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신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또, 공동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스라엘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구체화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가져올 신규 사업 플랫폼도 시장에 내놓는다. 이는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산업 변혁 견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는 등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5일(현지시각) 이스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