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결과 신청한 강릉시(주문진읍 주문 1·7리)와 삼척시(원덕읍) 2개소(총사업비 90억 원) 모두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3월 공모를 진행하였고, 5월 서류 및 현장(발표) 평가를 통해 2025년도 신규 사업대상지 15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선정된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 1·7리 에는 2025년부터 5년간 총 88억 원(국비 60억, 지방비 25억, 자부담 3억)이 투자되며, 지역 소득 증대를 위한 ▲등대아리 신축*과 ▲마을 수산물 공동작업소 리모델링(특화상품 가공시설), 기초생활 기반확충을 위한 ▲주문진 등대마을 경관개선 조성 등으로 어촌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환경이 개선될 계획이다. 또한, 삼척시 원덕읍에는 지역주민역량강화를 위하여 2025년 2억원(국비 1.4억 지방비 0.6억)을 투자하여 ▲활력어촌만들기대학 운영, ▲마을단위의 중장기계획 수립 ▲원덕읍 마을 홍보 등으로 주민 주도형 어촌지역 자립적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하여 공모사업 적격 대상지 발굴과,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영월출장소(출장소장 장기익)는 30일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취업과 관련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평창, 영월, 정선 3개 군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가 해당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수 있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 설명과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위기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 취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창, 영월, 정선 지역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과 학교밖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진로 및 취업 지원을 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학교밖청소년 취업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3-335-0924)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33-335-7922)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평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소재 리조트의 서비스 상품을 선정하며 상호 홍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평창군에 따르면 이달 1~14일 신규 답례품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통해 12개 업체로부터 25개 상품을 접수했다. 또한, 지난 28일 열린 평창군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는 심사과정을 거쳐 10개 업체 14개 상품을 새 답례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55개 업체, 126개 상품이 준비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새 답례품으로는 지역에 소재한 리조트 3사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협력의 일환으로 휘닉스평창의 워터파크 블루캐니언 이용권, 알펜시아리조트 워터파크 오션700 이용권, 용평리조트 PB상품인 1458발왕산 수국차, 발왕산 기품은 김치찌개 밀키트 등이 있다. 또한,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권, 실감영상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딥다이브 입장권도 선정되었다. 이들 서비스 상품은 대부분 3만원권으로 일반 이용권에 비해 대폭 할인된 가격이다. 평창군은 선정된 답례품은 전문업체의 촬영을 거쳐 썸네일과 상세이미지를 제작, 고향사랑e음에 등록하고 다음 달부터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유진 세정과장은“이번 답례품 선정은 서비스 상품 선
속초시는 3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해 부서별 집행현황 및 향후계획을 점검하였다.신속집행은 예산의 적기 투입 및 신속한 집행을 통하여 침체된 경제 여건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속초시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대상액 1,867억 원 중 54.3%인 1,014억 원으로, 지난 3월 개최한 1차 보고회 이후 부서별 집행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부진 사업에 대한 집행 대책 관리, 계약업무 간소화를 통한 집행 독려 등을 통해 집행률을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속초시는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에 대응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그건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해 집행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의회(의장 심현정)는 5. 27.(월) 11시 제294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평창군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제천~평창 고속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을 의결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을 대표발의한 이창열 의원은“평창군은 청정환경 특히, 우수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한 산악관광인프라 구축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그러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접근성 부족으로 인구유입 및 기업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저출산, 초고령화, 지역소멸 등의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평창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제천~평창 고속철도망 구축만이 지방위기의 명백한 타개 방법이며 지역생존의 핵심이라 확신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하며, 이를 촉구하기 위하여 결의한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평창군의회는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평창군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공유재산안 1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 국민의힘(고성)]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농림수산위원회 연찬회 기간 중 정선군과 태백시 소재 농‧임업업체 등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관계자와 면담‧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제11대 전반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의 마지막 회기를 앞두고 그간의 의정성과에 대해 상호 격려하고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농‧임업을 중심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산업지를 집중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5월 27일에는 3년 한시 운영의 마지막 해를 맞은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방문하여 그간의 운영성과를 보고받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농림수산위원회에서는 가리왕산 방문을 마치며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지자체가 한목소리로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지난 2년여간 24만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관광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상황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월 28일에는 전국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민간주도형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있는 태백시 소재 네오팜을 방문하여 도내 스마트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이하 ‘선도사업’) 착수를 기념하여 의료기기산업 디지털(AI) 전환 선포식이 개최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디지털(AI) 전환으로 의료기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주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주관으로, 도지사, 원주시장, 의료기기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의 디지털(AI) 전환과 혁신을 다짐하였다. 전국 최초 지자체에서 추진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은 과기정통부의 ICT 지역재창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해 강원자치도, 원주시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함께 기획·발굴한 사업이다. 올해 4월 과기부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였고, 사업 추진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주관기관으로 강원테크노파크와 원주연세의료원, 상지대학교가 참여하여 추진된다. 디지털트윈은 물리적인 물체를 정확하게 반영하도록 설계된 가상 모델로 인공지능(AI)으로 학습, 문제해결, 패턴인식 등을 분석하고, 가상모델을 통해 시뮬레이션을 실행하는 기술이다.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 제품 개발은 기간과 비용이
속초시는 오는 28일(화)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회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 의장, 공간정보 관련 위원회 위원들과 부서장 및 직원들이 참석해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진행 상항을 점검하고 ‘디지털 트윈’을 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디지털 트윈’은 현실과 똑같은 쌍둥이 가상 도시를 구축한 후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모의실험 하여 결과를 예측․분석․최적화한 후 빠르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속초시는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 전역의 건물에 LoD 2.5 기반의 3차원 가상건물 모형을 제작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지난해에 준공하였으며, 올해에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행정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실례로,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실시간 정보기반 산불/제설 행정활용모델’을 적용해 기상 정보 및 제설 취약지역 분석을 통한 폭설 대응과 제설작업을 추진하였으며, 올해에는 도시계획 등 심의 업무 지원을 위한 가시권・조망권 분석 및 입체 조감도 기능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7일(월) 춘천 세종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헬스 산업혁신위원회(이하 산업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산업혁신위원회의 향후 역할과 운영 활성화 논의를 위한 세미나를 이어나갔다.‘산업혁신위원회’는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김기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혁신/유관기관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강원자치도 바이오헬스산업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 ▲바이오헬스산업 성과평가,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 사업 등 중장기 바이오헬스산업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전무의 ‘바이오 산업동향 및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종합토론에서는 산업혁신위원회 위원들이 패널로 나서 강원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였다.강원 바이오산업은 30년 간 육성해 오며 많은 성과를 냈고, 그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지역별·기관별로 추진해 오던 사업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바 있다.이에, 이번 세미나에서는‘산업혁신위원회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