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이 (사)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인증(ePRIVACY PLUS)’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인증 제도는 기업 또는 기관 누리집에서 수집하는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조치 체계 구축여부를 평가해 기준에 부합할 경우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공단은 최신 정보보안규정에 맞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6년 연속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월 5일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도시인프라 구축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양국의 협력의 일환으로 기존의 단순 도시개발에서 벗어나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동 공모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아시아 국회의원 물협의회(AAWC)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공모주제는 키르기즈공화국 이식쿨 지역의 공항, 철도, 관광자원 등 개발여건을 고려한 지역 활성화 기본구상 및 개발가능지의 복합개발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의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는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에 게시된 공모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업제안서 등 제출양식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kwater1224@kwater.or.kr) 또는 우편으로 2월 13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응모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 및 추진 여건의 타당성, 솔루션 실증계획의 적절성
경기도와 재단법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특허 200건의 지분을 무상으로 양도받을 도내 중소·벤처기업 200곳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1년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지난 3월 1차 모집에 이어 2차로 무상양도 받을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나눔 대상 특허기술은 ‘큐알(QR)코드를 이용한 사용자 디바이스 및 콘텐츠 관리 방법 및 장치’, ‘공기조화기의 제어방법’ 등 가전, 디스플레이, 모바일기기, 반도체 등 6개 분야 총 200건이다. 무상으로 권리가 양도되지만 권리이전 등록료와 행정경비 등은 양도 받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각 특허권의 권리만료일은 2025년~2035년으로 만료일이 지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권이 개방된다. 경기테크노파크는 1개 기업당 3개 기술까지 연계해줄 계획으로, 신청기업의 핵심기술 능력과 사업화능력을 심사해 2022년 2월 중 양도기업 확정 및 소유권을 이전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연구소 등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 오는 18일 도내 14만여 명 수험생, 349교 시험장에서 수능 치러◦ 수험생, 보건소 확진 등 판정 통보받으면 즉시 해당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알려야 수능 응시 지원 받아◦ 칸막이 없이 시험 치르며 점심시간에는 종이 칸막이 설치 후 식사해야◦ 수험생 유의사항,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등 통해 확인 가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주일 전인 11일부터 도내 전체 고등학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수험생과 감독관을 보호하고 시험장별 사전 준비를 실시한다.오는 18일에 치러지는 도내 수능 수험생은 총 143,942명으로 지난해보다 6,252명 늘었다.올해 도내 시험장은 19개 지구 총 349교 7,321실로 지난해보다 7교 450실 늘었으며, ▲일반 수험생을 위한 일반시험장,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으로 나눠 운영한다.수험생 가운데 코로나19 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보건소를 방문해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면 우선 검사를 받을 수 있다.또, 수험생이 수능 시험일 전에 확진이나 자가격리 통보를 받으면 해당 사실을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곧바로 알려 시험장 배정 등 응시에 필요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독바위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옥정동 889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독바위공원은 지역 역사문화유산인 독바위 보루를 비롯해 유아 숲 체험원, 반려견 놀이터,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휴게시설이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총 316,229㎡에 달하는 부지면적에 비해 공원 내 주차공간은 66면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윤근수 사당, 야외무대 등 공원 남측 시설에 치우쳐 있어 반려견 놀이터,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등 공원 북측에 위치한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장 확충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독바위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주차편의 제공과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 4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양주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공원 이용객의 차량이용 편의 향상은 물론 주차불편 해소로 편리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독바위공원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으로 공원 인근 도로변
지난해 12월 높은 수수료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출발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올해 괄목할 성장을 거듭하며 누적 거래액 800억 원 고지를 밟았다.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 7일 기준 배달특급 총 누적 거래액이 8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회원 60만 명, 누적 거래액 315만 건을 넘어서며 초기의 우려를 불식하고 꾸준한 우상향 성장 그래프를 그리는 중이다.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100억 원을 돌파한 뒤 올해 ▲5월 14일 200억 원 ▲6월 28일 300억 원 ▲7월 27일 400억 원 ▲8월 26일 500억 원 ▲9월 19일 600억 원 ▲10월 11일 7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현재까지 경기도 27개 지자체에서 소비자와 가맹점주가 배달특급을 통해 ‘착한 소비’의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올해까지 배달특급은 총 30개 지자체로 서비스를 넓힐 계획이다. 소상공인·소비자의 뜨거운 관심과 지자체의 도움을 통해 최근 화성시에서는 150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넘겼고, 이어 수원시와 김포시 등에서도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구가
◈ 부산시,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수출 창업기업 9개 사 선정, 최대 300만 원 물류비 지원◈ 부산지방우정청, 창업기업 총 19개 사(물류비 지원 9개 사 포함) 대상 1년간 국제특송(EMS) 최대 34% 물류비 할인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급등한 물류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의 수출 창업기업을 위해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이승원)과 함께 ‘창업기업 글로벌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은 ‘e커머스비즈센터’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우정청의 ‘우체국 수출중소기업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며, 지역 공공기관의 사업과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 10월 참여기업을 모집, 심사를 통해 9개 사를 선정하여 기업당 최고 300만 원까지 해외 물류비를 지원하고, 우정청은 시에서 선정한 창업기업 9개 사를 포함한 총 19개 사에 우체국 국제특송(EMS) 물류비를 1년간 최대 34%까지 감면 지원한다. 우체국 국제특송(EMS)은 전 세계 215개 국가와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하게 긴급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10월 26일 전북 부안군(고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11월 3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 1차 확진(11.1) : 10.26일 충남 천안 곡교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 중수본은 10월 28일 해당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즉시 분변 채취지점(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 지역을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출입통제와 소독,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예찰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취하여 왔다.□중수본은 전북 부안군(고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해 신속하고 강화된 방역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항원 검출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의 출입 금지 명령을 발령하고,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축산차량·관계자 뿐만 아니라 낚시·산책 등을 위한 일반인도 출입이 제한된다. ○ 방역지역(10km) 내 가금농장은 감염개체의 조기 발견을 위해 일제히 정밀검사(PCR)를 실시하며, 매일 전화예찰을 통해 가금의 상태를 확인하고 방역관리 수칙을 홍보한다. ○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관광공사 협력사업인 대한민국 숙박대전‘지역편’프로모션에 추가 할인을 지원한다. 도내 숙박시설 9,000여개를 대상으로 정부지원금 3만 원에 강원도 지원금 2만 원을 보태 총 5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11. 1.(월)부터 11. 3.(수)까지 온라인여행사(OTA) 채널*에서 7만 원 초과 숙박상품을 예약할 경우 특별할인쿠폰(최대 5만 원)을 발급하며, 숙박입실은 11. 9.(화)부터 11. 30.(화)까지 가능하다**.*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웹투어, 인터파크, G마켓, 타이드스퀘어(투어비스, 프리비아), 트리플, 티몬** 1인 1매, 중복사용 불가, 익일 07시까지 미결재한 쿠폰은 소멸, 소멸된 수량은 10시부터 재발급 본 프로모션은 강원도를 비롯하여 경기․인천․세종․충남․경북․경남․울산․부산․대구가 동참하여 총 7만여 개의 숙박시설에 총 8만 장의 할인쿠폰(약 40억 원 규모)이 지원되며, 11월 중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국민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전년도 사업추진 결과 지원금 대비 약 10배 이상의 지역 소비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강원도 쿠폰 소진율은 서울을 제외한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