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는 9일 속초시청 신관 5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서성 진성시 대표단 일행을 공식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속초시 정연길 부시장과 진성시 장펑페이 부시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 정연길 부시장은 진성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환영의 뜻을 전하며 환담을 나누었으며, 양 시는 풍부한 관광자원 및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한 관광도시라는 유사성을 띠고 있는 두 도시의 혁신 및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 진성시 대표단은 간담회 등 공식 일정 외에도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해변 및 바다향기로 등 속초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등을 견학하였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중국 진성시는 관광, 문화 등에서 우리 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양 도시 간 유사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협조와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편, 중국 진성시는 산서성의 남부에 위치한 인구 219만 명의 광역도시로 주요 관광지는 태항산과 야저대묘가 있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일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 참석했다. ◦ 이날 행사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춘천지구전투의 의미를 상기하고 호국영웅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행사에 김 지사를 비롯해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영림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이희정 강원서부보훈지청장,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6.7.~6.9.)는 7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일차에 故심일 소령 추모식, 참전용사 위로연 및 전승행사 기념식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이틀간 시민참여부스*도 마련하여 운영한다. *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홍보부스, 서바이벌 사격체험, 드론전시 등 □ 김 지사는 기념식에서 “춘천대첩이 없었다면 지금의 춘천시도 강원특별자치도도 없었을 것”이라며, “도에서는 생활 속 보훈 실천을 위해 보훈광장 건립을 준비 중이고 강원지역 최초의 국립묘지인 횡성 호국원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붙 임 제74주년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 일정표 □ 1일차〔6. 7.(금)〕시 간 주 요 내 용 비 고 15: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 이하 도사회서비스원)은 6월 7일 도사회서비스원에서 ESG 경영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사회서비스원은 ‘K-ESG 가이드라인, 120대 국정과제’등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ESG 경영전략을 수립, 이와 관련 자문기구인 ESG 경영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운영하여 도내 사회서비스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 수행 및 ESG 경영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ESG 경영위원회 운영으로 도사회서비스원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관내 배수펌프장 1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과 시운전을 실시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이상기후 발생 시 배수펌프장 가동시간이 조금만 늦어도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시설, 장비 운영상태와 정상가동 상태, 원격제어 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난 5일 진행된 창대제2배수펌프장 점검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창대리 주민, 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난통신망을 활용해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실시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올 것이라고 예보되고 있는 만큼, 자율방재단원과 주민들께서 매의 눈으로 재난 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발견 시 안전총괄과 또는 읍면사무소로 연락주시면 신속히 제거하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는 6일(목) 오전 9시 50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도문동 충혼탑에서 개최했다. □ 이날 추념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각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 및 분향, 속초시장의 추념사, 헌시낭송, 속초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무대행 방기남)는 5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현판식에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분들과 현판 등재 자원 봉사자 , 관내 봉사단체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명예의전당에 등재된 분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온 우리의 이웃" 이라며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 조성을 통해 봉사 정신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봉사에 참여하길 희망한다 "고 전하였다. 한편,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은 누적 봉사활동 5,000시간 이상(차금하님) 및 2,000시간 이상(김성순님 외 27명)을 기록한 29명의 봉사자가 등재되어 있다.
속초시가 2023년 ~ 2024년에 입직한 신규 공직자들의 조직 적응과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소통 간담회는‘우리의 속초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3년부터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이병선 속초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공직자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받아 시정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와 정책 토론, 고충상담과 건의사항 청취, 궁금한 점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자유롭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기 위해 모바일 오픈 채팅방을 사용하여 신규 공직자의 공감을 유도하고, 익명으로 모든 의견을 작성하여 진솔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한편, 공직자로서의 소속 및 역할 의식을 위한 영상 시청 및 이병선 시장의 뜻깊은 조언도 이루어졌다.또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장소를 옮겨 치맥(치킨·맥주) 간담회도 마련됐다.최근 5년간 입직한 MZ세대 공무원 수가 전체 공직자의 1/3이 넘는 만큼, 속초시는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직원 복지 시책 마련과 더불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탈공직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강원도 2024년도 1분기 도내 하천 수질측정망 운영 결과, 449개 지점 중 83.9%(377개 지점)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매우 좋음 등급(Ia)을 달성하여 전국 평균(40.9%) 대비 2배 이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 전체를 유역별로 나눠 비교한 결과, Ia 등급 비율은 낙동강 수계가 93.3%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는 동해(90.2%), 북한강(84.6%), 남한강(81.5%), 한탄강(61.5%)으로 나타났다.한탄강 유역의 경우 해빙기 융설 및 전년 대비 강수량의 증가로 일시적으로 BOD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판단되나, 다만 평균 농도는 1.0mg/L로 매우 양호한 수질을 유지 중이다.이성율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보전과장은 “보통(Ⅲ) 등급 이하로 조사된 측정 지점에 대해서는 오염 원인을 분석하고 오염원 집중 관리 및 모니터링 실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도민들의 여름철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하천 수질조사 결과를 적극 활용,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은 시군을 통해 물놀이 금지 및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박기영위원장은 6월 5일 춘천 봉의중(교장 백선옥)에서 김보건 춘천시의원, 봉의중 학부모회 김은경회장, 회원 여러분과 함께「24년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