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주년을 맞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청에 출근하기 전인 이른 아침 시간부터 춘천우체국을 찾아 택배 상하차 작업에 직접 나섰다. 김 지사는 후보자 시절부터 민생 현장을 꾸준히 찾아왔으며, 앞으로 2년간 도정 운영도 도민 속으로 들어가던 활동을 더욱 심화해 이어가며 현안을 파악해 도정운영에 반영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7월 중에는 어업현장을 이해하기 위해 정치망 어선에 직접 승선할 계획이다. 조끼로 환복 한 김 지사는 월요일 아침 소화 할 물량에 대해 듣고 지역별로 택배를 구분해 택배를 상차하였다. 김 지사는 “고작 한 시간 정도 허리 필 새 없이 움직여 일 했는데도 온 몸이 고된데, 매일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시겠냐”면서, “요즘 날씨가 무덥고 습해 일하기 더욱 힘드실 텐데 택배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라”면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도청으로 출근해 직접 도청 현관에서 출근을 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격려와 응원의 간식 컵을 나눠주었다. 김 지사는 “2년 전 첫 출근하던 날 도청 정문 계단에서 직원들이 땡볕에 서서 박수를 치며 응원해주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속초시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체감도 및 청렴 노력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 ▲청렴한 업무처리 및 조직문화 조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추진, ▲부패사건 근절을 통한 청렴속초 구현 등 4가지 추진 전략을 세우고 2023년 대비 20개 신규 시책을 추가로 발굴 및 시행한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 대면 교육과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을 비롯해 부패공익 익명신고센터 운영, 청렴마일리지제도 도입, 자체 청렴도 내부 설문조사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최근 청렴 결의 대회를 개최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최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직원투표를 거쳐 ‘거절하는 두 손, 내 손안에 청렴’, ‘가치있는 청렴, 같이하는 청렴’, ‘투명한 오늘, 신뢰받는 내일’,‘뒷돈의 시작은 밥 한끼부터’,‘청탁은 저리로, 청렴은 이리로, 속초는 미래로’를 우수 청렴표어로 선정했다. 속초시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지사장 제상원)는 평창 서울대캠퍼스 웰니스융합센터와 정강원, 오대산 월정사 등에서 6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6월 여행가는 달’지역 특화 프로그램 연계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캠페인은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이다. 특히, 지역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숨겨진 매력과 의외의 여행지를 발굴하는‘로컬리즘 in 강원’을 주제로 강원 5개 시ㆍ군(평창, 강릉, 속초, 양양, 정선)과 함께 하는 릴레이 행사이다. 이번 팸투어는 K-교육 및 K-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 주최·주관하며 한국전통음식체험관“정강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각 대학 해외 교류 담당자 및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서울대웰니스융합센터’의 미각탐험프로그램, ▲‘한국전통음식체험관’의 두부만들기, ▲6차산업인증기관‘우리두’의 전통주 막걸리 만들기체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아이평창유’의 캠프닉체험, ▲오대산전나무숲길 노르딕워킹체험, ▲월정사 발우공양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숙소는 정강원 한옥 숙박체험으로 특별한 로컬 문화 경험을 제
영월군은 신기술 기반 미래지향적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촉진 및 고용창출형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 영월군 임대공장(Jump-up Factory)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지방조달청관계자를 비롯한 관내 지역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입주기업 투자협약식, 테이프 커팅식, 임대공장 현장소개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준공된 영월군 임대공장은 부지면적 4,588㎡, 연면적 1,984㎡, 임대면적 1,160㎡에 입주시설과 관리실, 휴게실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씨엔지솔루션, ㈜뉴로팩, ㈜브이엠이코리아, ㈜에이씨엠텍, ㈜티니, ㈜지앤지) 등 6개 기업이 입주하여 활발한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유영만 경제과장은 “신소재, 유인드론, 지역자원활용 소재개발 등 첨단산업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입주함으로써 영월군 산업육성 정책에 맞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한 매출확대와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2차개정)」시행 이후, 처음으로 접경지역 4개 군 22.2㎢(6,716천평, 축구장 3,110개)의 보호구역 등에 대한 개선(해제․완화)을 국방부(관할부대)에 건의했다.그동안 보호구역 등의 지정․변경․해제는「군사기지법」에 따라 합동참모의장이 건의하여 국방부장관이 정하도록 하여 도와 군(郡)이 군사규제 개선을 건의하여도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구속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으나,「강원특별법」시행으로 법적인 근거 마련과 미반영하는 경우 관할부대장이 이유를 제시하도록 하여 공정한 심사를 기대하게 됐다.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군사규제지역은 5개 군 2,338㎢로 행정구역 전체 면적(4,650㎢)의 50.3%에 이르며, 특히 철원의 경우 94.7%가 해당하여 지역주민의 영농활동, 건물 신축 등 일상생활과 재산권 행사 및 지역개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접경지역 발전의 걸림돌인 군제규제 완화를 위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관할 군부대와 국방부 등에 건의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으며, 「강원특별법」의 본격 시행을 기회로 삼고, 범국가적인 관심 유도를 위하여,지난 4월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사가 철원지역의 군사규제 및 해제지역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27일(목), 국무총리 주재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전국 11개 지자체의 치열했던 유치 경쟁을 뚫고 국내 첫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바이오 국가전략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됨에 따라 인프라구축, 연구개발사업, 국공유 재산 사용료 면제, 조세 및 부담금 감면, 인허가 신속처리 의무화,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수출 판로개척, 정부 R&D예산 우선 배정, 예비타당성 조사 특례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도에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받기 위해 1년간 25개 기관과 12번의 MOU를 체결하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헙력체계를 구축했으며,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모두 합해 52개 기업, 3조 3,553억 원 규모이다. 또한, 지자체장의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김진태 지사가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특화단지 공모전 평가회에 직접 pt 발표에 나서 지역 자체적으로 집중 육성해온 강원 바이오 산업의 기반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도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특화단지 유치 범도민 지지서명 캠페인을 벌이고, 도의회에서도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발표하며 함께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다가오는 6월 29일부터 8월까지 GO-SEE 키즈워터풀(구 아트미로공원)을 영월 고씨굴 관광지 내 개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인당 4,000원(영월군민 2,000원)이며, 개장일인 6월 29일부터 30일까지는 개장 이벤트로 무료 입장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야외 샤워 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과 평상, 화장실 및 탈의실이 있어 더욱 편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 띠가 있으면 고씨굴 상가 내 식당에서 자유롭게 식사 후 재입장할 수 있다. 놀이시설로는 약 10m에 달하는 워터슬라이드와 대포분수, 물총놀이 등의 물놀이 기구와 부대시설로 범퍼보트 탑승 체험과 트램펄린 등이 있어 다양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우천 및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미운영 시에는 영월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오랫동안 미활용시설이었던 아트미로공원을 올해 어린이 물놀이 체험시설로 재단장하여 한여름 무더위 속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함과 동시에 "물놀이 체험시설 운영을 통해 고씨굴 상권이 활
영월군은 다가올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바로 연결되어 대민 행정서비스의 효율성 극대화될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등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행정 전화번호 전면 개편을 통해 대민 행정서비스 업무를 위한 효율성 극대화 및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개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혁신기업 유치를 위한 이전희망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 등 장기적 군정발전 방향에 적합한 미래 지향적 혁신기업 유치하는 것은 물론 특히 강원랜드 청년창업기업 폐광지역 이전지원 사업의 일환인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최종 선발기업 등 우수기업의 관내 이전에 따른 투자 관련 이행 사항 협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이상만 전략산업과장, 김지훈 ㈜돌봄드림 대표, 김원태 디스이즈(주) 대표, 이점희 ㈜강순의 명가 대표, 김형서 ㈜다움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이전 희망 기업의 투자계획 이행, 경영안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역 생산 농산물 수매 및 지역주민 고용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긴 협약을 체결했다. 정선군 이전 협약을 맺은 기업은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스마트 조끼 제조 업체인 ㈜돌봄드림과 건강 식품 제조업체 디스이즈(주)로 강원랜드가 주관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경쟁을 뚫고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한 업체이다. 또한 전남 여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김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