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4일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화천군과 공동으로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국 순회 간담회는 인천, 충남, 경북에 이어 네 번째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며, 김명선 행정부지사,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하여 다자녀 가정, 군인가족, 맞벌이 부부, 다문화 가정, 100인 아빠단 등 다양한 도민들이 참석하여 결혼, 출산, 양육 등에 관한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간담회에 앞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문식 인구전략국장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 강원특별자치도 박유식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정책”, 그리고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형 저출생 대응대책,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만들기”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은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를 발굴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현장의 절실함을 감지하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
영월군(군수 최명서)는 주천면 금마리 41번지 일원에 신축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공사가 완료되어 7월 30일 개소식을 한다고 밝혔다. 서부분소는 부지 매입 및 건축비와 농기계 구입비 등 총 39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320㎡(400평) 규모의 농기계 보관창고를 신축하고 임대 농기계 58종 151대를 배치하였으며, 8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 철인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영월군은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한 한반도면, 주천면, 무릉도원면 농업인의 임대 농기계 이용과 운반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소 할 것으로 예상하며, 운반 소요 시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과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를 통해 농기계 원거리 운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23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속초시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고향사랑기부제 완전정복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제도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직원 개개인이 속초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로 제도 확산에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설명회에 앞서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난해 기부 상한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개인 및 기부 활성화 유공단체 그리고 우수 답례품 공급업체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상자는 재경속초시민회의 고문을 맡고 있는 솔로몬산업 유종국 대표와 ㈜보배이에스씨 최용석 대표, ㈜호레카마켓 송대근 대표, 강남베드로병원의 윤강준, 김희경 병원장 내외이며 윤 병원장 내외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배팔면 이사가 대리 수상하였다.또한, 기부 활성화 유공단체로는 지난해 1천만원 이상의 고향사랑기부를 한 재경속초시민회가 선정되어 박윤종 재경속초시민회장과 김남형 발전위원이 단체를 대표하여 감사패를 수여 받았으며, 지난해 전국 인기 답례품 3위를 차지한 만석닭강정과 반건조 오징어, 젓갈 등 품질 좋은 특산물을 제공한 속초아바이농수산물직판장이 우수 답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택스에서 개최한 ‘2024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 참여하였으며,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월군은 농촌에서 제2의 삶을 계획 중인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상담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영월군 귀농귀촌협의회 안충선 부회장과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각종 성공 사례 및 고향사랑기부제 등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도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영월 지역특산물 및 가공상품 등을 함께 전시·홍보하는 등 영월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제1의 귀농·귀촌 도시,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영월군을 널리 알렸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막연하게 귀농·귀촌을 꿈꿔왔던 도시민에게 귀농 멘토의 실질적인 상담을 실시하여 좀 더 생생하고 구체적인 농촌 생활의 모습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군에서는 예비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이달 24일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평창 만들기 시민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강좌는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평창군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지 않았더라도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UN 세계인권교육프로그램 행동 계획에서 권고하는 인권 교육강좌로써,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하는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강좌는 2개의 강연으로 이루어지며, 제1강연은 지속가능발전과 인권의 관계, 개념의 이해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되고, 제2강연은 성평등한 삶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평창군 환경과장은 “이번 강좌가 인권에 대한 학습과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구축해 이해, 관용, 평등 같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가치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창에서 개최되는 이색스포츠 「레드불 400 평창」이 7월 22일부터 참가 티켓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글로벌기업 레드불과 함께, 최대 38도 경사의 스키점프대를 역주행하는 지구상 가장 힘든 레이스로 불리는 ‘레드불 400 평창’ 대회를 오는 9월 21일 평창 스키점프 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레드불 400 평창’은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올라가는 급경사 러닝 챌린지로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의 이색 대회다. 지난 2019년 국내 최초로 평창에서 개최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시설을 사계절 활용하려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된다. 대회 종목은 남녀 개인전, 남녀 및 혼성 릴레이로 나뉘어져 있으며, 본 대회에 앞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업힐 이벤트와 해방촌 레이스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가 오는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티켓은 7월 22일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레드불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창군 심재국 군수는 “올림픽 유산 시설을 활용한‘레드불 400 평창’이 5년 만에 다시 평창에서 개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3일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에서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뜨거운 여름, 더욱 뜨거운 우리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집중 음악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휘자 및 강사진과의 레크리에이션 등을 함께 함으로써 영월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 간에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월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속 가능한 음악적 환경을 조성하고, 타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비해 악기 편성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영월군 청소년들이 여러 악기를 경험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또한, 영월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한층 더 성장하도록 매주 금요일 김석구 음악감독과 12명의 지도강사, 49명의 단원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비롯하여 교류캠프, 여름캠프, 지역 내·외 행사, 정기공연 등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가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7월 18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옥동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옥동중학교와 녹전중학교 재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영월군 관내이지만 지리적 특성상 접근성이 떨어져 청소년활동의 참여기회가 제한적인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올해 첫 활동을 옥동중학교⋅녹전중학교 재학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옥동중학교 박희숙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을 통해 청소년활동 안전교육과 활동안내 등을 진행하였고, 1부와 2부로 나눠 몸풀기 게임, 색판뒤짚기⋅협동 공튀기기⋅협동 운반 게임 등 동적인 활동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함께 화합하고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관계성 및 사회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활동 이후로 8월에 영월 상동고등학교와 ‘찾아가는 청소년활동 한마당’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많이 청소년
속초시는 주말과 성수기 교통량 증가로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있는 고속버스터미널 교차로의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한「고속버스터미널 교차로 구조개선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개통 및 운영에 돌입했다.시는 지난해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 등 총사업비 6억 5천만원을 들여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공사를 시행한 바 있으며, 본 사업은 관광객이 증가할수록 기형적인 교차로 구조로 인해 심각해지는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약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진행되었다.이번 사업은 교차로 근처에서 20년간 존치한 노후 가설건축물을 철거하여 사업공간을 확보한 후, 이를 바탕으로 차로를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였으며 택시 승강장 재설치, 택시 대기선(베이) 및 하차공간 도색, 인도 블럭 정비 등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한편, 속초시는 연간 2,5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관광객과 생활인구가 증가하며 대두된 교통정체와 주차장 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34억 원, 스마트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