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에 위치한 노들텃밭과 용산가족공원 텃밭을 경작할 도시농부를 2월 1일(월)부터 2월 13(토)까지 모집한다.이번 노들텃밭과 용산가족공원의 분양 텃밭은 각 280두락과 190두락으로 한 세대당 한 두락만 신청할 수 있으며, 경작기간은 3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로 연간 사용료는 두락당(6.6㎡) 2만원이다. 한편, 노들텃밭은 노들꿈섬 개발 계획에 의거, 공모당선팀 『밴드오브노들』의 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따라 지난해 일반경작자 텃밭이 420두락에서 280두락으로 축소 운영하게 된다.신청자격은 개인이나 이웃, 직장동료, 동호회 등으로 구성한 단체로서 신청은 서울시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이메일 (노들텃밭: nodeulfarm@gmail.com, 용산가족공원 텃밭: krmys6302@seoul.go.kr )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분양자 선정은 노들텃밭은 2월 20일(토) 노들텃밭에서, 용산가족공원텃밭은 2월27일(토) 용산가족공원 공원관리사무소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한다.노들텃밭(용산구 양녕로 445)과 용산가족공원 텃밭
광주광역시는 지난 1일자로 비정규직 용역근로자 신분에서 직접고용으로 전환한 25개 기관 300명 중 CCTV관제요원 89명과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청소‧시설 7명 등 96명에게 신분증을 수여했다.직접고용으로 전환된 이들은 기간제근로자 신분으로, 용역직에서 직접고용을 거쳐 신분 전환이 마무리되는 2년 후에는 공무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25일 오후 보건환경연구원 창조연구실에서 열린 신분증 수여식은 준공무직(기간제 근로자)으로서 고용개선 사항과 공직자로서 복무의무를 담은 소양교육, 윤장현 시장의 신분증 전달, 감사 편지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서구 화정동 제2청사에 자리한 CCTV관제센터는 CCTV 3000여 대를 관제요원 89명이 24시간 쉼없이 관제하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광주를 책임지고 있다.윤장현 시장은 신분증 수여식에 앞서 CCTV관제센터를 찾아 관제요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광주시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근무해 달라.”라고 당부했다.이날 신분증을 받은 보건환경연구원 청소 분야의 나현순(60‧여) 씨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9년 간 근무하면서 용역계약이 만료될 때마다 재계약될 것인지 고용 불안에 시달려야 했는데 이제는 설움의 꼬리표를 떼고 시청
경기도(수자원본부)는 1월 27일 팔당호 주변 통행제한도로에 대한 올해 첫 합동단속을 실시한다.통행제한도로는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에 유류, 유독물 등의 유출사고를 막기 위해 2000년부터 지정 관리하고 있다. 남양주 와부읍과 광주시 퇴촌면 등 국도6호선·45호선 및 지방도342호선 일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4개 노선에 58.4km가 해당된다.단속 대상은 유류·유독물, 특정 수질유해물질 등 팔당상수원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수송하는 차량이며, 위반 차량으로 적발될 경우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제78조에 따라 고발 조치되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도는 유류 유독물 취급업체 및 주유소협회 등에 팔당호 주변 통행제한도로의 운행행위 금지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단속 결과 위반차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위반차량은 1대라고 밝혔다.유한욱 수자원본부장은 “단 한 번의 사고로 2,500만의 주민의 식수원이 위태로울 수 있는 만큼 팔당호 주변을 운행하는 차량들은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용차량과 농가 등 실수요자들이 농약을 사용하기 위하여 운반하는 차량, 관할 시장군수
광주광역시는 이번 주말‧휴일(23~24일) 올해 들어 가장 추운 한파와 서해 및 내륙지역에 최대 20㎝이상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폭설과 강풍에 대비해 즉시 소집이 가능토록 비상 대기자를 지정하고 협업 부서별 대응태세도 강화했다.특히 대설, 한파 특보지역 입산통제와 서민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전관리와 도로제설 등 교통소통대책 최우선 처리하도록 종합건설본부 등 5개 자치구에 시달하는 한편,시민들에게는 비닐하우스, 축사 등 내 집앞 눈치우기와 수도관동파, 전기∙가스 보일러 보온재료 덮기와 장기간 외출 시 동파방지를 위한 안전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상수도관 동파, 전기∙가스보일러 고장 시 신속복구를 위한 ‘긴급안전점검 및 긴급서비스반’을 상수도본부, 자치구에서 운영한다.
건강검진 후 검진결과표를 받았을 때 눈여겨보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 바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그리고 체질량지수(BMI)다. 많은 의료인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관리만으로도 만성질환의 90%는 예방 할 수 있다”며 “지금은 비록 건강해도 건강수치를 소홀히 하다가는 큰 질병이 올 수 있으므로 내 몸의 건강수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기 때문이다.정상 혈압은 120/80mmHg 미만심장은 폐를 거쳐 산소가 풍부해진 혈액을 우리 몸 각 기관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심장이 수축하면 혈액이 분출되면서 동맥벽에 압력을 주게 되는데 이 압력이 바로 혈압이다. 혈압은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으로 표시하는데, 수축기혈압은 심장이 수축을 하여 혈액을 전신에 순환시킬 때의 압력이고, 이완기혈압은 심장으로 혈액이 들어갈 때의 압력이다.정상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은 각각120mmHg 미만, 80mmHg 미만이다. 보통 수축기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지만 수축기혈압이 120~139mmHg 이거나 이완기혈압이 80~89mmHg 인 경우도 정상은 아니어서 고혈압 전단계로 분류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무분별한 화장품 사용을 방지하고 연령대별 화장품 사용을 안내하기 위해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한 똑똑한 화장품 사용법’ 책자를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책자는 10세미만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예쁜 나’,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을 위한 ‘소중한 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빛나는 나’ 3종이다.주요 내용은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 법 ▲화장품 구입 요령 ▲화장품 안전하게 사용하는 7계명 ▲화장품 부작용 사례 등이다.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 법 어린이‧청소년들은 피부가 좋아하는 야채, 과일 등의 음식을 골고루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며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내면 피부가 건강해 진다.또한, 우리가 자는 동안 키가 크고 피부가 건강해지는 호르몬을 만들므로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야 하며, 피부를 제대로 씻지 않으면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를 깨끗이 하는 것도 중요하다. 화장품 구입 요령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용기나 포장 겉면에 적혀 있는 함유성분, 사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확인한 후 사용목적, 피부상태, 성별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화장품을 선
인천광역시 서구 에서는 지난 1월 19일(화) 인천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원장 280여명 대상 “어린이집 CCTV 설치 및 운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정혜원 소장(더자람교육연구소)을 초빙하여 “CCTV 설치의 필요성, 저장된 영상정보 관리 및 준수사항, 영상정보 열람 및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CCTV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설치 및 운영관리 지침을 숙지하여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독려하였으며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보육환경 조성에 관심을 기울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 관계자는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서구 승학로 264)와 연계하여 보육교직원 안전 교육, 역량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전문적인 보육서비스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열차를 추가 투입하기 위한 개화차량기지 유치선 23선(6.1km) 증설공사를 오는 1월 21일(목) 착수한다고 밝혔다.유치선은 열차가 주차할 수 있도록 차량기지에 두는 선로로 차량이 추가 투입되기 시작하는 8월 전까지 궤도, 전차선, 신호 등 모든 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열차하중을 직접 지지하고 안내하는 궤도는 도상, 침목, 레일 등으로 구성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승차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시설이다. 전차선은 운행 중인 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로써 고도의 안전성이 요구되며 내구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신호는 열차의 안전운행을 제어하는 중앙통제시스템과 열차 진로를 바꾸는 선로전환기, 가․감속, 출발, 정지를 지시하는 신호기 등으로 열차 안전운행의 핵심설비이다.시는 차량을 조기에 투입하기 위해 기존 차량과 같은 4량 1편성의 차량으로 올 8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1편성씩 8편성(32량)을 투입한다. 12월말이 되면 지하철 9호선은 144량(36편성)에서 176량(44편성)으로 차량과 편성이 22% 늘어나 우선 숨통이 트이게 된다. 조속한 증차를 통하여 시민의 안전 도모는 물론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동절기와 야간에 고속도로 2차 사고가 특히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최근 3개년 고속도로 2차 사고 통계 조사 결과 2차사고 사망자의 59%가 동절기인 11~3월에 발생하고 , 야간시간대 사고 발생률은 73%에 이른다고 밝혔다. ※ 최근 3년간 월별 2차사고 발생 추이매년 40명 가까운 2차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고, 치사율(사고 1건당 사망자 발생 비율)은 54%로 일반사고의 6배에 달한다. ※ 최근 3년간 고속도로 2차사고 통계동절기에는 눈으로 인해 길이 미끄러워 긴 제동거리가 필요하고,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돌방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 2차 사고는 선행사고로 차량이 정차한 상태에서 탑승자가 차량 안 또는 주변에 내려 있다가 뒤 따르던 차량에 충돌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2차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행동요령에 따라 안전조치 후 신속히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속도로에서 사고 또는 고장 시에는 갓길 등 안전지대로 차량을 이동시킨 후 안전삼각대 설치 등 안전조치를 하고 탑승자는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야 한다.야간에는 후속차량이 원거리에서도 전방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자동차